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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모현읍에서 정석으로 엔진오일과 미션오일을 교환하는 피터웍스, 이미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계십니다. CVT의 경우 사용하는 오일부터 작업방법 그리고 레벨링까지 여러모로 까다로운데요, 또 그만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각종 문제로 고생할 수 있기 때문에 차를 잘 아시는 분들은 제대로 해주는 곳을 찾아 굳이 장거리 원정까지 마다하지 않는 실정입니다. QM6 모델의 경우 가솔린 SUV 를 대중화 시킨 장본인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특히 세단 보다 무거운 SUV 차체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리터 자연 흡기 엔진으로도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CVT변속기 입니다. 특히 자연 흡기 엔진과 CVT가 조합된 파워 트레인은 제조 단가가 터보 엔진이나 일반적인 자동변속기 보다 낮기 때문에 애초에 차량의 가격..
이쿼녹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입니다. 6단 하이드라메틱의 자동변속기를 사용하며 오일 교체를 위해 용인 피터웍스에 입고 되었습니다. 해당 모델은 1.5가솔린 모델로 올뉴말리부와 같은 파워트레인을 사용합니다. 페이스리프트 전에는 디젤 모델만 있었는데 최근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가솔린 라인업입니다. 그런데 올뉴말리부의 경우 3기통 1.3엔진과 CVT변속기로 바뀌었는데 왜 이쿼녹스는 훨씬 더 뒤에 페이스리프트가 되었는데 1.5리터와 6단을 고수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SUV 라는 무거운 차체와 더 비싼 차급에 맞는 회전질감이나 출력 밴드를 내기에는 1.5리터 4기통 엔진이 더 적합했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미션오일 이야기 - 7. 쉐보레 하이드라메틱의 특징, 레벨링의 원리 및 중요성(A.K..
아우디 A7(C7) 차량으로 폭스바겐 계열의 V6 슈퍼차저 방식의 과급 엔진이 달린 마지막 모델로, 슈퍼차져 내부에 충진되는 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참고로 해당 차량은 5년 전 쯤 저희에게 슈퍼차저 오일을 교체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그동안 얼마나 오염 되었는지 비교해 볼 수 있겠습니다. 더 이상 만나볼 수 없는 슈퍼차저 엔진입니다. 동력원에 직접 벨트로 물려 회전하는 기계식 과급장치로, 배기가스를 사용하는 터보차저 대비 터보렉이 없고 출력이 매우 리니어하다는 특징을 같게 됩니다. 즉 출력과 회전 질감 부분에서는 기존 터보차저의 단점없이 모든 장점만 가지고 가는 이상적인 과급장치입니다. 그런데 왜 사라지는 추세일까요? 결정적인 단점은 출력이나 회전 질감과 같은 과급장치 본연의 역할 외의 부분..
르노삼성 모델들은 10여년 전부터 대부분의 모델에 CVT변속기를 사용합니다. 오래 전부터 CVT를 여느 메이커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심지어는 V6 고출력 모델에도 적용할 정도로 CVT의 역사와 기술력이 우수한 닛산 모델들과 동일한 변속기를 사용합니다. 이들 변속기는 차를 부드럽게 주행하게 해주고 효율도 매우 높고 무엇보다도 출력이 높지 않아도 제한적인 힘을 실용 구간에서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여러 정밀 기어 뭉치들이 들어가는 일반적인 자동변속기 대비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패키징에 유리하고 제조 단가도 낮기 때문에 차량 가격을 낮출 수 있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점 또한 단점입니다. 다만 이런 자동변속기도 단점이 존재하는데요, 변속시점 없이 연속적으로 기어비가 변하기 때문에 막상..
제네시스 G80 모델입니다. 엔진오일 교체를 위해 입고 용인 피터웍스에 입고 되었는데요, 요즘 길거리에서 많이 보이는 일반적인 G80모 델이 아니라 사실은 상당히 희귀한 3.5리터 모델입니다. 이번 풀체인지 이후 다운사이징 한 2.5리터 4기통 터보 모델을 선보였는데요, 기존 3.3리터 V6엔진을 대체하는 포지셔닝으로 현재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 합니다. 지금 보시는 3.5리터는 4기통 대신 V6 엔진을 장착했으며 파워도 월등히 높지만 전체 G80 판매량 중 10~20 프로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마도 G80의 4기통 엔진이 V6 엔진의 부재가 아쉽지 않을 정도로 잘 나왔다고 볼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G80을 선택하는 컴포트 지향의 소비자층에서 고출력 대한 수요는 그리 높지 않다고 볼 수도 있을 것..
용인 피터웍스에 브라비오 LED 전구 장착을 위해 LF 쏘나타 차량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최근 트렌드가 전기차이다 보니, 지난 10여 년간 내연기관 자동차의 발전은 사실 더딘 편인것 같습니다. 매 모델 체인지 때 마다 획기적인 신기술이 등장하고 발전 속도가 엄청났던 80~90년과 비교하면 사실 지금 출시되는 자동차나 10여년 전에 출시된 차의 파워트레인은 소소한 개선 사항들이 적용된 것 말고는 크게 다를 게 없습니다. 해당 차량도 마찬가지 인데요, 다른말로 하면 지금 나오는 차와 비교해도 크게 부족함이 없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라이트만은 요즘 나오는 차들과 확연하게 비교가 됩니다. 최근들어서는 소형차 까지도 LED라이트가 기본적으로 탑재 되기도 하는 등 LED 헤드라이트가 대중화 되었거든요. 할로겐..
엔진오일 규격? 왜 맞춰줘야 할까요? 자주 그리고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이기도 한데요. 오늘 입고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차량의 사례를 들어 이야기를 해 보고 작업 방법도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해당 차량은 제법 멀리서 용인 피터웍스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지난번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신데요, 한 시간이 넘는 거리를 달려 굳이 여기까지 오신 이유는 사시는 곳 근처에서는 믿을만한 정비소가 없고 전에 타던 차를 맡겼을 때도 항상 트러블이 생겨서 새 차로 변경 후 처음부터 잘 관리 받기를 원하셔서라고 하십니다. 규격에 대한 고민쉐보레가 무슨 희귀한 수입차도 아니고, 분명 그쪽 동네가 더 인구도 많고 카센터도 많을 텐데 왜 이런 문제가 생길까요? 사건의 발단은 바로 엔진룸 엔진오일 주입구에 있는 이 문..
보통 차량의 유지보수 작업이라 하면 엔진오일을 가장 많이 떠올리실텐데요, 많은 분들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미션오일과 브레이크액입니다. 엔진오일이야 워낙 기본적이기 때문에 엔진오일 관리소홀=고장유발 이라는 공식이 대부분의 오너들에게 확실히 각인 되어 있지만 사실 미션오일이나 브레이크액은 교체 주기도 길고 서서히 나빠지기 때문에 뭔가 교체가 필요하다는 체감이 확 와닿지 않습니다. 그냥 단순히 차가 오래되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기 쉽습니다. 하지만 미션오일의 경우, 차량의 동력을 전달하는 핵심 부품이기 떄문에 관리가 필요하고 브레이크액의 경우에도 단 몇 센치 미터의 제동 거리 차이가 완전히 다른 결과를 야기할 수 있는 중대한 장치이기 때문에 이상이 없어도 계속 좋은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예방 정비의 ..
어느새 여름의 끝인가 봅니다. 영영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더위도 비와 함께 한풀 꺾인 모양입니다. 이번에 미션오일과 구동계 오일 교환차 입고된 차량은 제네시스의 GV70모델인데요, 2.2리터 디젤엔진을 품은 모델입니다. 이제는 디젤 자체가 단종되었지만 현대 기아에서 오랜 기간 두루 애용하고 검증된 R엔진의 최종 개량형으로, 높은 효율과 차급에 맞는 NVH 대책으로 부족함이 없는 파워트레인입니다. 미션오일은 유온이 너무 높아 조금 식혀주게 되는데요, 식을 동안 구동계 오일 교환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디퍼런셜오일교환해당 차량이 요구하는 규격의 순정 디퍼런셜오일입니다. 출시 초기에는 규격에 대한 말이 좀 많고 메이커에서도 방침이 좀 왔다 갔다 했는데 결론은 병에 써있는 LSD전용과는 관계 없이 LSD전..
최근 페이스리프트 된 카니발 모델입니다. 전세대의 경우 페이스리프트 전과 후의 모델의 차이를 알기 힘들 정도로 변화의 폭이 적었는데, 이번 세대에서는 차량의 인상이 확 바뀔정도의 제법 큰 변화를 보입니다. 전면부에서도 박스가 특유의 비율이 보였던 지난 세대의 모델들과는 달리 전면에서 보면 SUV같기도 차고가 높은 세단 같기도 합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의 가장 큰 변화는 디젤엔진의 단종으로 볼 수 있겠는데요, 그간 카니발 시리즈의 판매를 견인하던 디젤엔진의 부재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기도 하고 한편 이렇다할 경쟁상대가 없는 마당에 큰 영향이 있나 싶기도 합니다. 레벨은 잘 유지되고 있으며 고체주기가 도래함을 감안하면 육안상 보이는 상태도 양호해 보입니다. 두툼한 여과면적이 돋보이는 에어크리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