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시야가 어두워 개선을 위해 입고 된 르노삼성의 뉴SM5 모델입니다. 해당 모델은 기존의 일본 닛산의 티아라 베이스가 아닌 르노 라구나 모델을 베이스로 합니다. 출시된지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여전히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내구성이 좋아 여전히 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모델인데요, 가장 큰 단점이 있다면 바로 헤드라이트 문제입니다. 뉴SM5의 경우 헤드라이트 내부 재질 및 발열설계 문제로 내부 반사판이 벗겨지는 결함이 있습니다. 광원을 반사판을 통해 빛을 모아 전면으로 보내는 프로젝션 타입 헤드라이트에서 반사판이 거울같이 매끈하지 않고 벗겨지면 빛을 거의 전달하지 못하게 됩니다. 밖에서 보면 그냥 라이트가 켜 졌구나 정도 알 수 있을 뿐 빛은 해드라이트 안에서 맴돌 뿐이거든요. 이미 반사판의 ..
오늘 보실 작업은 스포티지 5세대(NQ5) 하이브리드 모델의 엔진오일 교환기 입니다. 1993년도 첫 선보인 스포티지는 기아의 매우 상징적인 모델인데요, 무려 세계 최초의 소형 승용 SUV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당시에도 SUV는 있었지만 모두 농기계에 비교될 만큼 철저하게 험로 주행을 염두한 기능 위주의 모델들이었고, 투박함이 특징이었습니다. 이 때 기아차는 스포티지라는 모델을 통해 도심에서도 부담없이 운행할 수 있는 작은 차체와, 험로 주파가 가능한 SUV의 특징을 담았으면서도, 디자인과 승차감이 좀더 세련된 모델을 발표한 것입니다. 물론 지금 기준에서 1세대 모델은 프레임바다에 매우 투박하기 짝이 없으나 당시에는 상당히 획기적인 모델이었습니다. 시동을 끄고 수분 후, 딥스틱을 뽑아 ..
유지보수 목적으로 무단 변속기 오일 교환 작업과 함께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사용했던 HID 전구를 교체하기 위해 입고된 뉴SM5(L43) 2.0 가솔린 모델입니다. 미션오일이야기 - 6. CVT변속기는 뭔가요? 왜 소음이 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CVT 미션은 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 의 약자로, 말 그대로 풀어쓰자면 '연속형 가변 변속기' 라는 뜻입니다. 즉 최저 기어비 부터 최고기어비 까지 4~10단의 단계별로 변속이 필요한 일반적인 변www.peterworks.net CVT 무단변속기 오일 교환변속기 유온 및 에러코드 확인 후 필터 부터 제거합니다. 신품 압력필터 카트리지와 가스켓과 씰을 준비합니다. 쇳가루가 많이 발생하는 CVT 미션오일 ..
CN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아반떼 1.6 MPI 모델입니다. 외관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과거 아반떼 시리즈와 비교하면 디테일적인 부분들이 많아져 눈길을 끄는데요, 여기에 CN7은 N라인이나 N 과 같은 모델이 추가적으로 존재해 순정 부품으로 후면 디자인을 꾸밀 수 있습니다. 준비한 부품은 현대 순정품으로, 해당 차대번호를 통해 일치하는 외장 컬러로 준비했습니다. 백패널도 전용 사양 부품으로 함께 교체됩니다. 두 부품 모두 모비스에서 도색이 완료된 완제품으로 출고 되기 때문에 인접한 기존 패털과 이색의 우려가 적으며 부품구매 후 별도로 도색을 해야 하는 미도색 부품 대비 도색 퀄리티 편차가 거의 없습니다. 추가적으로 트렁크 리드를 지지하는 힌지 토션바도 교체합니다. 해당..
현대 아반떼MD 1.6 GDI 초기형 모델입니다. 출시 때만 해도 획기적인 캡포워드 디자인과 스포티한 외관, 그리고 그 당시 가장 완벽하다고 여겨졌던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파워트레인은 정말 많은 사회 초년생들의 마음을 흔들며 현실적인 드림카로 자리 잡았습니다. 워낙 많이 팔리기도 했고 디자인이나 패키징 모두 현 시점에서 봐도 부족함이 없기 때문에 출시된 지 15년이 훌쩍 넘었지만 여전히 길에서 흔하게 보이는 모델입니다. 하지만 단 하나 아쉬움이 있다면 야간 시야인데요, 물론 출시 당시 할로겐 사양은 훨씬 윗급에서도 당연히 쓰이던 전조등 광원이었지만 요즘 나오는 차의 LED전조등에 비하면 전깃불에 촛불을 켠 것처럼 차이가 너무 크게 와 닿습니다. 해당 차량은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
기아의 마지막 K7 모델입니다. 하이브리드 사양으로 미션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 되었는데요, K7은 현대차 그랜저와 파워트레인과 하체를 공유하는 형제 모델입니다. 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그랜저와 동일한 구성으로 토크컨버터가 없고 토크컨버터가 필요한 정지 상태에서 출발할 때와 같은 상황에서는 오직 모터로만 구동하는 똑똑한 로직의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됩니다. 토크컨버터는 정차 중 혹은 정지시 차량의 스톨을 방지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슬립을 만드는 장치인데, 정차 중이나 거의 차가 멈출 때는 N단으로 빼 버리고 정지 상태에서 출발은 엔진을 분리시키고 오직 모터로만 구동되게 되니 토크컨버터가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실제 토크컨버터는 유압으로 동력을 전달하기 때문에 파워 전달에 로스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자동변속기 오일을 교환하기 위해 입고 된 현대 아반떼 AD의 마지막 모델입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라고 하기에는 판매 기간도 너무 짧고 외관이나 실내의 변화 폭도 상당합니다. 차를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냥 다른 신형 모델이라고 생각할 수준입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특이한 건 파워트레인이 완전히 변경되었다는 점입니다. 풀체인지 모델도 아닌데, 기존 GDI 대신 MPI 엔진과 자동변속기도 현대에서 쭉 써온 전륜구동형 6단 대신 최근 개발한 CVT를 탑재하였습니다. 엔진과 변속기까지 모두 변경된 건데, 이는 얼마 뒤 출시한 후속 모델인 아반떼 CN7과 완전히 동일한 구성입니다. 어쩌면 풀체인지 볼륨 세일이 일어나기 전 상대적으로 판매량이 적은 막바지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미리 테스트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
오일교환을 위해 입고 된 스팅어 3.3터보 모델입니다. 스팅어는 기아에서 처음으로 만든 제대로 된 스포츠 세단입니다. 물론 변속기나 엔진은 기존 상위 모델에서 빌려 오기는 했지만, 늘 지향했던 편안함과 넓은 공간 그리고 높은 연비가 아닌 태생부터 달리기 성능에 집중한 모델입니다. 그래서 달리기 성능이나 핸들링 그리고 스타일까지 독일 삼사의 엔트리 모델들과 제대로 겨뤄볼 수 있는 모델이 드디어 탄생했지만 아직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그저 그랜저 보다 비싼데 아반떼 보다 비좁고 기름 많이 먹는 차 정도로만 취급 받았나 봅니다. 첫 모델이었지만 한 차례 페이스리프트 후 별다른 후속없이 단종되었거든요. 작업을 시작하기 전 확인한 사용유의 상태나 양 모두 양호합니다. 에어클리너는 V6 엔진의 각 뱅크당 하나씩..
엔진오일 교체를 위해 입고된 제네시스 G80 중 제일 강력한 엔진이자 유일한 V6엔진을 탑재한 3.5터보 모델입니다. 실제 판매 비중은 엔트리 파워트레인인 4기통 2.5리터 터보 모델이 압도적으로 높은데요, 전 세대 모델의 가솔린 라인업이 전부 고배기량 V6 자연흡기 엔진이었음을 감안하면, 과감한 다운사이징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낸 것 같습니다. 10여년전만 해도 이 급에 4기통 엔진이라고 하면 믿을 수 없었을 겁니다. 물론 기술의 발전으로 엔트리 급 4기통 엔진으로도 부드러운 승차감과 낮은 소음과 진동 그리고 과거 6기통 대배기량 엔진을 능가하는 파워를 내고 있고 막상 운전해 보면 충분하다고 느끼지만, 역시 3.5리터 모델을 타 보면 역시 고급차는 V6가 진리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서 소음..
미션오일 및 엔진오일, 연료필터와 브레이크액 등 유지보수 작업을 위해 입고된 르노삼성 QM3의 마지막 페이스리프트 모델입니다. QM3는 르노삼성의 막내 SUV라인업으로, 쉐보레의 트랙스와 함께 소형 SUV 세그먼트를 개척한 장인이었습니다. 쉐보레 트랙스의 경우, QM3보다 1년 가까이 먼저 판매를 시작하였지만, 디젤 엔진의 부재, 그리고 저렴해보이는 오토바이 계기판을 필두로 하는 내장재와 낮은 수준의 편의사항 그리고 결정적으로 비싼 가격으로 인해 선구자이지만 우위를 선점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QM3는 출시초 부터 엄청난 연비의 디젤 엔진과 다양한 옵션으로 트랙스의 판매량을 가뿐히 넘기며 시장에서 롱런하였습니다. 해당 차량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상위 사양으로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되었는데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