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가족의 안전을 책임지는 아끼고 사랑하는 애마에게 언제나 최고만 주고 싶은 마음은 어느 운전자도 다 같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엔진오일 교체주기가 도래하여 교체점을 찾았는데, 정비사가 "오일이 과주입"되어 있다고 하면서 지나친 과주입은 살짝 모라른 것 만 못하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몇달 전 타이어를 갈러 전문점에 들려 오일상태 점검을 부탁드렸을 때는 상태며 양 모두 매우 양호하다고 했었거든요. 안보는 사이에 누군가 애정을 듬뿍 담아 굳이 보충을 해주었을까요? 아니면 내차 엔진에 유전이라도 있는걸까요? 하지만 사실 어느정도의 엔진오일 증가는 대부분의 디젤엔진(메이커나 모델이 따라 다름)에 있어서는 자연스러운 일이며 필연적인 현상이며 오일총량 증가의 주범은 바로 경유입니다. 어떻게 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