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 보수 목적으로 자동 변속기 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된 쏘렌토(MQ4) 1.6T-HEV 모델입니다. 입고 직후 확인한 미션오일 온도로, 배출하기엔 유온이 높아 팬을 이용해 식히는 시간을 갖습니다. 드레인하기 적절한 온도가 되었을 때, 작업을 시작합니다. 언더커버를 탈거 후, 기존 미션오일을 배출합니다. 배출구 형상에 맞게 차량을 기울인 후, 입으로 부는 정도의 약한 세기로 에어를 세팅해 내부에 남아있는 잔유를 최대한 많이 배출합니다. 탈거된 드레인플러그로, 자성을 띄고 있어 정상적인 마모에 따른 메탈성 슬러지를 포집합니다. 큰 쇳조각과 같은 이물질은 확인되지 않아 특이사항은 없어 보입니다. 위의 사진은 해당 차량이 아니라 다른 차량들의 사례인데요, 만약 이런 게 마그넷에 붙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