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CN7 - N/N라인 하이그로시 유광 블랙 몰딩, 필러 장착

아반떼 CN7 입니다.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은 따듯한 모델인 만큼 세련된 외관이 눈에 띕니다. 초기 쏘나타 DN8에서 다소 억지스러워 보였던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트랜드도 한층 자연스럽고 다듬어진 모습입니다.

 

 

 

지금 모습 그대로도 딱히 부족함이 없는 디자인이지만, 심심해 보이는 무광플라스틱 필러 몰딩을 N라인에 적용되는 유광 부품으로 교체하기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사실 관심이 없으면 크게 눈에 띄지 않은 부분이긴 하지만 차량이 노후되면 백화현상이 발생하여 차량의 나이를 가장 먼저 들어내는 부분이기도 하고, 저렴해 보이는 무광 파츠 보다 유광필러를 적용하면 틴팅된 유리와 일체감이 생겨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깔끔한 인상을 연출하게 됩니다.

 

 

 

준비한 파츠입니다. 하나씩 모으다 보니 꾀 많아 보입니다.

 

 

 

기존 필러몰딩을 모두 제거하는 것으로 작업이 시작됩니다.

 

 

 

주변 부품의 손상이나 변형이 없도록 차근 차근 탈거 후 양면테이프를 모두 100% 완벽하게 제거 후 알콜을 이용하여 유분기가 없도록 클리닝을 해 줍니다. 기존 테이프 자국이나 유분기가 있는 상태에서 신품을 부착하면 밀착이 불량하여 들뜸이 발생하거나 방수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고속으로 주행하면 틈세로 바람이 세면서 삑~ 하는 소음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탈거된 파츠들은 변형이 불가피 하기 때문에 재사용은 불가능 합니다.

 

 

 

알콜로 클리닝 후 꼼꼼하게 한번 더 전처리를 해 줍니다.

 

 

 

신품 몰딩들은 정확하게 단번에 장착합니다. 오장착 하는 경우 잠시라도 붙었던 파츠를 탈거하면 무조건 변형이 되어 신품을 버려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작업해야 합니다.

 

 

 

하단 몰딩 교체를 위해 탈거했던 사이드 미러도 토크렌치로 정확하게 조립을 해주면 작업이 종료됩니다.

 

 

 

작업을 마친 모습입니다. 기존의 무광 플라스틱 파츠가 고급스러운 하이그로스 블랙으로 변경이 되면서 윈도우와 일체감을 갖게 되며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측면 모습을 자랑합니다.

 

 

 

함께 변경하게 된 사이드미러 커버 역시 측면 일체감을 갖게 하는데 한 몫하게 되며,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합니다.

 

 

 

좌측이 작업 전 우측이 작업 후 모습입니다. 소소해 보이지만 실제 차량을 접할 때 인상이 달라 보입니다.

 

 

 

섬세하고 꼼꼼한 작업으로 기본형 모델에서도 N라인의 세련미와 감성을 더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