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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8(GL3) 3.5 GDI - 브레이크액, 엔진오일, 미션오일교환

cartailor 2026. 6. 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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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인수 후, 교체 이력을 알 수없는 오일류 교환 작업을 위해 입고된 K8(GL3) 3.5 GDI 모델입니다. K8은 그 어떤 성향 보다 컴포트에 주안점을 둔 모델로, 엔진오일의 선택 역시 부드러움과 정숙성, 그리고 내구성까지 두루 갖춘 4기유 기반의 합성유와 궁합이 좋으며 저점도 오일을 기반으로 개발된 엔진을 사용하는 모델인 만큼 제조사의 추천 점도인 0W-20로 하는 것이 열이 많은 6기통 엔진의 냉각에도 유리하고 부하를 최소화 하여 불필요한 엔진 부밍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엔진을 한층 더 조용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입고 직후 확인한 미션오일 온도로, 오일을 배출하기엔 온도가 높아 식히는 동안 다른 작업 먼저 시작합니다.

 

 

 

브레이크액교환

사용할 브레이크액은 TRW DOT4 ESP 입니다. DOT4 LV 규격으로 총 2리터를 사용하여 밀어내기 방식으로 완벽하게 교환합니다.

 

 

 

 

브레이크액은 왜 교환이 필요할까? 교체주기는?

제조사가 권장하는 교환주기 보편적으로 자동차 제조사들은 2년 혹은 4만km 중 선도래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교체를 권장하고 있으며, 일부 메이커들은 누적주행거리와 관계 없이 매 2년을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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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어답터를 장착 후 신유로 압력을 걸어 줍니다. 압력으로 밀어내기 방식은 대부분의 제조사의 지침서에 명시된 권장되는 교환 방법으로 보다 완벽한 교환이 가능합니다.

 

 

 

모든 휠들을 탈거합니다. 신유로 압력이 걸려 있기 때문에 브레이크액 브리더를 살짝 열면 사용유가 자연스럽게 배출되며 신유로 교환됩니다. 작업이 끝난 브리딩볼트는 토크렌치를 사용하여 규정 토크로 체결합니다.

 

 

 

전후좌우 모든 교환이 끝났으면 리저버 오일 레벨을 세팅합니다. 엔진오일교환 편의성을 위해 휠장착은 잠시 후에 진행합니다.

 

 

 

엔진오일교환

시동을 끄고 수분 후, 딥스틱을 뽑아 오일 상태를 확인합니다. 오일 상태는 양호하며, 오일량은 과다인 상태입니다.

 

 

 

에어클리너를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엔진오일 잔유 제거를 위해 전용 어답터와 호스를 연결한 뒤, 차량을 리프팅합니다.

 

 

 

오일필터를 제거합니다. 3.5 GDI 엔진의 경우, 오일필터 위치가 상당히 까다로운 곳에 있습니다.

 

 

 

세척 및 건조를 마친 필터캡에 신유를 바른 신품 오링을 장착합니다. 모든 접촉면에 신유을 바른 카트리지필터를 장착합니다. 

 

 

 

필터캡을 손으로 돌려준 뒤,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 토크로 체결합니다.

 

 

 

탈거했던 휠들을 장착 후, 모든 고정 너트들을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 토크로 체결합니다.

 

 

 

엔진오일을 배출합니다.

 

 

 

자연 낙하 방식의 배출이 끝났으면 배출구 형상에 맞게 차량을 기울인 후, 마일드한 세기로 에어를 불어넣어 잔유를 제거합니다.

 

 

 

한 몸이 되어 분리가 어려운 드레인플러그와 와셔 모두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오일 배출이 완전히 끝났으면 플러그를 손으로 잠가준 후, 규정 토크로 조여줍니다.

 

 

 

배출된 엔진오일입니다.

 

 

 

출처 : 기아 정비지침서

해당 차량의 엔진오일 제원은 이와 같습니다.

 

 

 

주입할 엔진오일은 라베놀 DFE 0W-20입니다. RAVENOL의 플래그쉽 USVO 라인이며, API 기준 최신 등급인 SP 및 GM dexos1 3세대 공식 인증 오일입니다. 

해당 합성유는 높은 효율과 경쾌한 엔진 구동 그리고 우수한 저온 유동성과 같은 저점도 엔진오일 특유의 장점에 충실하면서도, 텅스탠 기반의 첨가제와 PAO 및 에스테르가 사용되는 베이스유로 높은 수준의 엔진보호와 우수한 정숙성까지 양립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골고루 함께 누릴 수 있는 최고급 합성유입니다. 특히 우수한 저온 성능은 하이브리드 차량에 더욱 빛을 발휘하는데요, 엔진이 개입할 때 이질감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냉간 시부터 높은 효율과 엔진보호 성능을 보장합니다.

개인적으로 끝에 '놀', '졸'이 들어가는 이름이나, 통에 "made in Germany" 라고 써있는 제품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믿고 거르는 편인데요, 엔진오일에 대한 품질의 자신감 보다는 특정 국가 제품인 것을 강조하여 후광효과를 보기 위한 의도가 다분히 보이는 것 같아 보기 좋기 좋진 않거든요. 독일이 자동차나, 기계면 모를까, 윤활유나 화학분야에서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또한 라베놀은 수년 전 들쑥날쑥한 품질과, 오락가락 하는 성상(Dexos 1 규격제품의 칼슘함량 초과 이슈)으로 신뢰도 관련 전 세계의 소비자들로 부터 많은 질타를 받았던 브랜드이기도 했는데요, 최근 몇 년 동안 MB, ZF를 포함 메이저급 제조사들의 공식인증(Official Aproval)을 취득한 제품들을 열심히 생산하기 시작하 면서 QC나 생산품 성상에 대한 일관성도 되찾고 품질도 안정화되었고, 최근에는 원가절감을 모르는 과감하고 우수한 물성치로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점차 신뢰도를 회복해가고 있습니다.

 

 

 

현대/기아 차의 경우 엔진오일에 대한 별도의 메이커 규격이나 인증이 없고 API이나 ACEA과 같은 기관의 국제 규격을 적용하기 때문에, 다른 제조사의 규격을 참고하는데요, 해당제품은 가솔린 엔진으로써는 가장 엄격한 규격 중 하나인 DEXOS1 GEN3 공식 인증(GM dexos1™ Gen 3, License No. D10689HJ081)으로 DEXOS 싸이트에서 제공하는 공식인증 목록에 이름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DEXOS1 GEN2 공식 리스팅 제품이 아니었다면, 한번 더 고민해 보았을 겁니다. 또한 해당 제품의 국제규격 등급은 API 기준으로 SP 그리고 ILSAC 기준 GF-6A 입니다.

 

 

 

​라베놀 라인업은 정숙성 및 주행질감 그리고 오버 스펙의 고성능으로 정평이 나있는 제품인데요, 해당 제품보다 '엔진오일'만으로 더 큰 만족을 주는 제품은 찾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메이커 공표 동점도는 냉간 섭씨 40도에서 45.9mm/s 그리고 열간100도에서 8.4로mm/s로 경쾌함과 높은 효율을 누릴 수 있으며, 우수한 성상으로 높은 수준의 정숙성과 부드러움 그리고 엔진 보호와 높은 성능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해당 합성유의 저온유동점은 -63도, 인화점은 무려 236도로 반합성유는 고사하고 일반적인 VHVI에서도 꿈도꾸기 어려운 PAO + ESTER의 엄청난 성능을 유감없이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전염기가 수 또한 9.0mg KOH/g으로 오랜 기간 성능저하 없는 사용을 보장 할 수 있는 훌륭한 청정분산 능력과 높은 수준의 내산화성까지 갖춘 훌륭한 가솔린 엔진 전용 합성유입니다.

 

 

 

신유를 주입 후, 시동을 걸어 오일 순환 그리고 온도를 올리는 시간을 갖습니다.

 

 

 

열간 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수분 후, 딥스틱을 뽑아 레벨을 체크합니다. 정량 잘 주입되었습니다.

 

 

 

다시 시동을 걸어 작업 부위를 확인합니다. 오일필터, 플러그 모두 깨끗합니다.

 

 

 

다음 엔진오일교환 주기를 기재한 스티커를 부착합니다.

 

 

 

미션오일교환

드레인하기 적절한 온도가 되었으니 작업을 시작합니다.

 

 

 

기존 사용유를 배출합니다.

 

 

 

자연 낙하 방식의 배출이 멈추면 배출구 형상에 맞게 차량을 기울인 뒤, 입으로 부는 세기로 에어를 열어 배출이 한번 더 이어지도록 합니다.

 

 

 

탈거된 드레인플러그의 모습으로 자성을 띄고 있어 마모에 따른 메탈성 슬러지를 포집하게 됩니다. 큰 쇳조각과 같은 이물질은 없어 특이사항은 없어보입니다.


 

위의 사진은 해당 차량이 아니라 다른 차량들의 사례인데요, 만약 이런게 마그넷에 붙어 있다면 변속기 내부 부품 중 무엇인가 파손되었거나 비정상 작동으로 인해 과도한 마모가 진행된 증거 임으로 변속기 오버홀과 같은 큰 수리가 필요합니다.

 

 

 

세척 및 건조가 끝난 드레인플러그에 신품 와셔를 걸어줍니다. 레벨링플러그 오링도 신품으로 준비합니다.

 

 

 

오일 배출이 완전히 끝났으면 플러그를 손으로 돌려준 뒤, 토크렌치를 이용해 지침서에 명시된 규정 토크로 체결합니다.

 

 

 

해당 차량은 현대 파워텍 8단 변속기 장착차량으로, SP4M-1 규격을 사용합니다. 준비한 신유는 캐스트롤 트랜스맥스 DEXRON6 제품입니다. 순정 규격인 SP4M-1 규격을 만족하면서 순정대비 약 10% 높은 동점도로 인해 변속기 보호와 부드러움이 두드러지면서도, 뛰어난 윤활성능에서 오는 마찰저감 성능으로 무겁기는 커녕 오히려 가벼운 느낌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매우 우수한 100% 합성유 제품입니다.

 

 

 

​​제품은 참 좋은데 비싼 원가로 인해 판매 단가를 보다 저렴한 미션오일을 사용하는 업체들의 시세보다 살짝 높인다 해도 생각보다 마진이 야박한 지라, 많이들 취급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변속기액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스팩이 요구되는 DEXRON VI 규격의 공식승인을 받은 제품이라 더더욱 믿음이 갑니다. SP4 규격을 충족하는 멀티 규격의 제품은 많습니다만 이 중에서 DEXRON VI 공식승인 까지 받은 제품은 찾기가 힘들거든요.​

참고로 과거에는 해당 제품이 같은 규격품 중에서도 점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해당 제품을 사용하신 분들은 부드럽고 조용한 느낌은 들지만 약간 무거운 느낌이 든다는 평이 많았는데요, 케스트롤에서 몇 해전 부터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부드럽고 조용한 운행감과 내구성은 그대로 가져가되, 점도를 확 낮춰서 출시하였기 때문에 차가 굼뜨거나 무거운 느낌도 싹 사라졌습니다.

 

 

 

​​참고로 동점도는 섭시 40도에서 30.2mm2/S 그리고 100도에서 5.9mm2/S에 점도지수는 161 그리고 유동점은 섭시 영하 -54도로 저온유동성이 매우 우수합니다.

캐스트롤 사에서 최근에 공표한 MSDS상 구성요소는 일반적인 고순도 VHVI 3기유 합성유 51.2%, 그리고 저점도 VHVI 3기유 40.5% 그리고 나머지는 DEXRON VI 첨가제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베이스 기유 일부만 표기를 하고 나머지를 비공개로 처리해 놓아 낮은 유동점을 바탕으로 PAO가 첨가되지 않았나 추정했었는데, 최근에 리뉴얼된 MSDS상 원재료 전부가 공개되었는데, PAO는 안보이네요. 아마 초고순도 VHVI기유와 고성능 첨가제의 조합 만으로도 PAO뺨치는 저동유동성과 열안정성을 달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불과 십 오년전 DEXRON VI 규격이 처음 공표되었을 때만 해도, 소량이라도 PAO를 첨가하지 않고서는 DEXRON VI 규격 달성이 어렵다는 의견이 일반적이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3기유 및 첨가제의 발전도 역시 눈부신 것 같습니다.

 

 

 

레벨링 작업을 감안한 용량의 신유를 주입 후, 시동을 걸어 변속 시퀀스를 진행합니다. P단에 위치 후 레벨링 작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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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레벨링 (Levelling) 시공 별도의 오일 게이지가 없는 최근 연식의 대다수 차종의 경우 트랜스미션 바디 측면의 레벨링 볼트를 통해 특정 온도 범위에 도달했을 때 정확한 양을 맞추도록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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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링플러그를 개방해 과주입된 미션오일을 배출합니다.

 

 

 

과주입된 오일의 배출이 끝나 방울 단위 혹은 미량으로 배출되기 시작하면 재빨리 신품 가스켓으로 교체 후, 레벨링플러그를 체결합니다.

 

 

 

미션오일레벨링 작업은 지침서에 명시된 규정 온도 범위 내에서 마무리하였습니다.

 

 

 

배출된 미션오일입니다.

 

 

 

좌측부터 기존 사용유, 레벨링 시 배출된 오일 그리고 교체 후 폐기되는 소모품들입니다. 레벨링 시 배출된 오일이 현재 차량의 미션오일 상태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시운전을 다녀온 뒤, 작업 부위를 체크합니다. 깨끗합니다. 

 

 

 

브레이크액 레벨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휠 고정너트들의 토크를 다시 한 번 더 확인합니다.

 

 

 

진단기를 이용해 작업들과 관련된 폴트 유무를 확인합니다. 모두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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