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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ut Us

작업 문의 관련 안내드립니다.

cartailor 2019. 5. 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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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튜닝 및 정비를 통해 수익 창출을 주목적으로 하는 개인 업체입니다. 세금을 받아 운영을 하는 공공기관도 아니며(오히려 개인사업자로 세금을 내는 입장), 공익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도, 자동차 메이커를 대변하는 단체도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튜브 및 블로그 개설은 자가 정비를 위해 혹은 다른 업체에서 작업예정인 분들께 정보를 공유하거나 도움을 드리기 위함이 목적이 아니며, 그럴 의무도 없습니다. 섣불리 정보를 제공했다가 잘못된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질 수도 없고요.

다만, 튜닝, 유지 보수 및 정비를 맡길 수 있는, 꼼꼼하게 정석으로 작업하는 곳을 찾으시는 예비 고객과, 실제 작업을 위해 다녀가셨던 소중한 고객분들과 소통하고, 대략 어떤 과정을 거치며 얼마나 꼼꼼하게 작업하는 지를 안내를 드리기 위함입니다.

입고 후 의뢰 주신 차량이 어떻게 조치되며 어느 부분이 어떤 재료를 사용하여 어떻게 작업되는지 정확하게 설명 및 고지 드리는 것은 저희의 의무이며, 실제로 이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작업 의뢰를 고려하는 단계에 계신 "예비 고객"께서, 실제로 작업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궁금한 부분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최대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아래의 사유로 문의에 응대하지 않고 있으니 너그러이 양해 바랍니다.

1) 다른 매장 혹은 다른 업체, 타 정비소 등에서 작업한 부분에 대한 '문의' 혹은 '점검의뢰'

예1.) 다른 곳에서 작업을 했는데 이렇게 저렇게 하던데 그게 맞나요?

예2.) 다른 데서 했는데, 부품이나 오일을 이런 규격과 점도를 썼는데, 이게 이 차에 맞는 건가요?

예3.) 다른 업체에서 작업한 게 찝찝한데, 지금 가면 맞게 한 건지 한번 봐 주실 수 있나요? (코딩, 오일 레벨링, 하체 공차체결, 조사각)

예4.) 다른 튜닝샵에서 작업했는데, 코딩을 이상하게 한 것 같은데 자꾸 맞다고 우겨요, 다시 좀 해줄 수 있나요?

다른 곳에서 작업하신 부분이 다소 미흡해 보이거나 찝찝하다고 생각된다면, 작업을 한 곳에 정확하게 문의를 하고 의문점이 해소될 때까지 상담을 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작업사던 정당한 댓가를 받고 작업을 의뢰 받아 진행하였다면 정당한 의문점에 대해서는 성실하게 응답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응답을 듣는 것 또한 소비자의 권리하고 생각합니다만, 어디까지나 그 권리와 의무는 작업을 의뢰받은 작업자와 차주간에만 성립이 되는 것이지 해당 작업과 관계가 없는 다른 이가 동종업계에 종사한다고 하여 질의에 대해 대신 알아봐주고 대변하거나 수정해 줄 의무나 책임은 없습니다.

저희가 타 업체 작업 내역이나 상황을 차주에게서만 일방적으로 듣고서만 평가할 의무도 능력도 없을 뿐더러, 섣불리 의견을 낸다 하여도, 앞뒤 정황을 모르는 상황에서 내린 판단이 정답이 될 수 없으며, 해당 업체에 전달이라도 된다면 이간질 하는 것 처럼 오해를 일으켜 입장이 난처해 지는 등 분쟁의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에 절때로 관여하지 않습니다.

미션오일 레벨링의 경우 레벨링 볼트만 열었다 닫으면 되는 간단한 작업으로 보시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신유주입"과 레벨링 "온도"라는 두가지 변수가 있기 때문에, 드레인 방식의 미션오일 교환에 준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정확하게는, 드레인방식의 미션오일 교환작업에서 "드레인" 부분만 생략된다고 보시면 되며, 대부분 레벨링 작업을 위해 입고 직후 70~100도를 넘나드는 미션오일 유온을 레벨링 규정 유온에 맞도록 절반가까이 떨어뜨려야 하는데(현대 기아 파워텍 기준) 배출작업 없이 레벨링을 위해 소량의 신유만 더해질 뿐이라 식히는 과정도 오히려 뜨거운 사용유가 배출되고 상온의 신유가 주입되는 미션오일 교환 보다 더 오래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많은 차량들의 경우 미션오일 주입구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및 TCU등 주변부품 탈거가 필요하는 등 쉽게 뚝딱 끝나는 작업은 아닙니다.

하체작업 공차 체결의 경우 마찬가지로 제대로 하려면 하체 부품 교체에 준하는 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당수의 국산차의 경우 작업성이 매우 우수하며, 안티롤바 고정 부싱 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 하체부품들은 장착의 자유도가 전혀 없이 정해진 각도와 위치로만 조립되도록 만들어 공차체결이 불필요하도록 설계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차량에 따라 공차체결 대상 부품도 몇개 없고 있어도 접근성이 좋다면 비교적 짧은 시간안에 쉽게 뚝딱 가능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특히 구형 차량들의 경우).

하지만 수입차, 특히 멀티링크 방식을 애용하는 독일차량들의 경우 볼조인트 연결부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하체 부품들아 공차체결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대상이 매우 많은데요, 공차체결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여러 하체 볼트들을 모두 느슨하게 풀어야 합니다.

그런데 각종 하체 부품의 고정볼트에 접근하여 푸는 것이 매우 손이 많이 가고 실제 볼트를 푸는 일도 하체교환 작업에서도 까다로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예. 대부분의 아우디 차량의 경우 컨트롤암 볼트 탈거를 위해 하부 브레이스 부터 미션오일 쿨러밸브 및 측면 히트쉴드 탈거가 필요), 특히 이들 차량들은 알류미늄 볼트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전작업자가 이미 늘어나거나 변형된 알류미늄 볼트류를 재사용하여 작업을 한 경우라면 (예. 어퍼암 볼조인트 핀치 볼트 등) 공차체결을 위해 볼트를 푸는 과정에서 볼트가 똑 부러지면서 파손되거나 쉽게 풀리지 않아 애를 먹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재조립도 정확하게 되지 않습니다.

공차체결은 승차감 및 부싱의 수명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기본중에 기본이고 하체 부품 작업 시 너무나 당연한 절차이기 때문에 어디서 누가 작업을 했더라도, 작업자가 굳이 공차체결을 했다는 이야기를 안했을 뿐, 공차체결법을 준수헸거나 그에 준하여 나름의 노하우대로 부싱의 텐션이 공차상태에서 중립을 유지하도록 작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면 타이어 교체 후 작업자가너무도 당연한 절차인 "휠발란스"를 보았다 라고 하던지, 엔진오일을 갈고 "오일필터"를 갈았다고 굳이 고객에게 일일이 말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 처럼요.

이미 타업체에서 작업이 완료된 부분에 대해서 잘못 된 작업이 의심되거나 믿음이 가지 않는다는 등의 사유로 인한 단순 점검 및 수정 등의 의뢰는 일절 받지 않음을 양해 바랍니다. 단, 해당 업체가 없어져서 연락이 되지 않거나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 한해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시고 재시공 혹은 점검은 가능할 수 있으나, 가능 여부는 상담바라며, 잘못된 작업 특히 전장품 및 배선작업의 경우 수정보다는 원상복귀 후 재시공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2) 다른 매장 혹은 다른 업체, 정비소 등에서 작업한 부분에 대한 불만 토로, 하소연

예1.) 다른 데서 덤탱이 썼다, 다른 데서 했는데 개판이다, 고장 났다 등등...

예2.) 이거하면, 차 망가진다. 등등..

저희 매장은 고객만족을 매우 중요한 가치로 생각합니다. 실제 출고 후에도 해피콜을 드리며 불편하신 부분은 없는지 최대한 살피려 노력하며, 간혹 불편하신 점이 있다면 누가 봐도 객관적으로 무리한 요구가 아닌 이상, 최선을 다해 만족하실 때까지 응대해드리는 것을 철칙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다만, 다른 데서 작업 후 불만사항을 하소연하지는 마세요. 소비자는 호구가 아니니 어쩌니, 이미 제대로 크게 당하고 와서 애먼 데서 똑똑한 소비자인 척하지 마시길. 정말 듣기 싫습니다. 우리도 업계 물을 흐리고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그런 업체는 매우 싫어하지만,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도 없습니다.

솔직히, 이런 불만 토로형은 문체 자체가 예의 없고 다짜고짜 공격적이고 보고 듣는 사람들은 죄다 기분이 나쁩니다. 작업의뢰 경험도 없으면서, 단지 동종업계에 있다고 우리를 싸잡아서 똑같은 취급하는 경우도 많으며, 댓글만 얼핏 봐서는 우리 매장에서 뭔가 잘못했거나 불만사항이 발생하여 글을 쓴 것 같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소비자 고발센터 : 국번 없이 1372

3) 세부적인 부품 번호, 작업 관련 정보 (조임 토크, 레벨링 온도, 필요 공구 등)

예1.) 작업은 내가 셀프 정비소나 공임나라 가서 직접 할 건데, 오일 규격은 뭐고 정확한 방법이나 수치 혹은 유의사항은 없는지?

예2.) 동네에 원래 가던데 갈건데, 거기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 쏘나타 미션오일 레벨링 온도가 몇 도인지?

예3.) 이거 풀려면 어떤 공구를 써야 하는지? 체결토크는 몇인지?

예4.) 그 작업할 때 쓰는 부품 품번이 뭔지?

저희 측에 의뢰를 주시고자 할 때 교체되는 부품의 범위와 교체가 필요한 이유, 사용하는 부품이 사제품인지 메이커 순정품인지, 그리고 조임 토크 준수 "여부"는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으나, 실제 품번이나 수치와 같은 세부사항은 입고 후 작업 중에 대면으로 문의하시는 것이 아니고서야 알려드리지도 않으며, 알려드릴 의무는 없습니다. 방문해주시는 대부분의 고객들은 실제 "준수" 여부에만 관심이 있을 뿐, 실제 "수치"에 대해서는 궁금해하는 경우도 없습니다.

차량마다 모든 수치나 품번이 달라 일일이 조회를 해야 하며,흔한 차종이 아닌 경우 오랜 시간을 투자하여 사전에 공부를 해야 하는 부분들입니다. 쉐보레나 일부 수입차량들은 해당 메이커에서 제공하는 정비지침서를 유상으로 결제 후 허용된 시간동안만 열람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예약이 완료된 작업에 한해서만 조회하여 숙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션오일의 경우에도 단일 모델로만 봤을 때, 변속기 베리에이션이 수십 가지가 되기 때문에 일일이 조회해 보지 않으면 모를 뿐더러, 작업 의뢰 의사가 없는 게 다분한데, 바쁜 와중에 굳이 개인 시간을 투자해서 알려드릴 의무가 없습니다. 행여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면 책임을 질 수도 없고요.

실제 과거에 한 동호회 회원이 특정 수입차 모델에 쓰이는 오일필터가 국산차 어느 모델에 쓰이는 저렴한 부품과 호환된다는 사실을 알고 같은 차를 타는 사람들에게 좋은 마음으로 이를 공유하였다가, 일부 베리에이션에 대해 맞지 않아 반품 택배비를 물어내라는 질타와 고장의 원인으로 의심되니 물어내던지 아닌것을 증명하라는 등 말도안되는 책임을 집요하게 묻는 사람들과 엮인 사례도 지켜본 바 있습니다.

정확한 품번이나 정비관련 문의는 가까운 부품상이나 각 메이커 고객센터에 차대번호 제공 후 안내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현대 모비스 대표 전화번호 : 02-2018-5114

기타 각 브랜드 별 부품 및 정비 문의는 해당 메이커의 대표번호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4) 차량에 대한 정보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견적 문의

예1.) 블로그처럼 이렇게 똑같이 하면 얼마예요?

예2.) 그냥 궁금해서, 문득 궁금해서, 대략? 대충이라도?

예3.) 차대번호도 모르고 연식도 모르고, 아몰랑~ 그냥 그랜저TG 가솔린 2.7인데 얼마예요?

예4.) 어떤 모델을 사려고 혹은 주문 후 인도 대기중인데, 출고 후 이런 옵션을 추가하면 얼마에요?

엔진오일과 같은 간단한 부분은 대략적인 답변이 가능합니다만, 튜닝이나 정비의 경우 연식이나 유종 모델에 따라 소요되는 부품도 다 다르고 난이도도 다 다를 뿐더러, 전장품의 경우 차대번호없이는 저희도 거래처에 부품 문의 자체를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연식이나 트림을 열심히 알려주셔도 알기가 어렵습니다. 예를들어 차대번호 없이 LED라이트 컨버젼 견적을 받으시려면, 현 차량에 설치된 IPS, BCM 베리에이션 코드나 끝자리가 무엇인지, 설치된 플로어 와이어링은 품번이 뭔지, 현재 IPS나 BCM으로 제어하는 전장품은 무엇이며 어떤 베리에이션이 설치되어 있는지 전부 알려주셔야 합니다. 막상 이런 정보들이 컨버젼과 무관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중에 경고등이나 기타 전장품의 오작동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관함'의 여부 조차도 모두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현 차대번호를 바탕으로 현사양을 조회 후 추가되어야 하거나 변경될 부품을 산정하고, 기존차량에 필요한 배선 등이 있는지, 혹은 없어서 새로 깔아줘야 하는지 등 여러가지를 알아봐야 하기 때문에 연식이나 옵션 (심지어 같은 연식이라도 생산월에 따라 다른경우도 많음)에 따라 가격 변동이 꾀 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당 모델에 대한 모든 경우의 수를 조합하여 계산 후 가격 범위를 안내드릴 수도 없고요. 그렇다고 가장 비싼 경우의 수를 가견적으로 선정 후 제시하면 저희는 이 업계에서 바가지 씌우는 가장 비싼 업체가 될 것이고(견적을 받는 고객은 타 업체 견적과 비교 후 기분 나빠할 수도 있음), 가장 싼 경우의 수를 가견적으로 제시하면, 가견적과 실작업 견적금액의 차이가 커서 가격 가지고 장난질하고 낚시질을 하는 업체가 되어 버리게 되어 정확한 견적이 아니면 알려드리기가 매우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량에는 수천 개의 부품들이 상호 연동하여 특정 기능을 구현하기 때문에, 정형화된 일부 작업이 아니고서야 추가되는 전장품 구현을 위해 상호 연동되는 어떤 부품들이 교체되어야 하고 추가되어야 하는지 현 사양을 바탕으로 비교하는 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점 양해 바랍니다.

5) 순정 전장품 기능에 대한 문의 및 불만사항

예1.) 내 차는 순정으로 달려 나온 전방 경보기 차량인데, 민감도가..

예2.) 난 이게 있는데, 어떤 기능이 이 때는 되고 이 때는 안되고, 경보음이 어떨 때 나는데 이게 맞는지?

예3.) 빌트인캠이 출고 시 달아 나왔는데, 녹화가 어쩌고저쩌고 왜 이따위로 만들었나 이러쿵저러쿵

저희가 장착한 순정 전장품에 대해서는 작업한 차량 모델 매뉴얼 및 정비지침서를 참조하여 정확한 작동 조건과 기능을 숙지 후 안내드립니다. 단, PAS 작업이나 BSD 작업을 많이 한다고 해서, 저희가 작업하지 않은 차량은 작동 조건이 같은지 다른지, 같은 모델이라도 옵션(예. DN8은 모니터 크기에 따라 전방 장애물 표출 여부가 다름)이나 연식에 따라 약간씩 상이한 건지 알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이런 질문에 대답드리고자 저희한테 작업을 받은 부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일일이 공부를 해서 답을 드릴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대부분의 정확한 정보는 글로브박스 안에 있는 사용설명서를 참조하시거나 동호회 등에 문의하시면 충분히 해결될 문제일 것 같습니다. 정 어려우시면 저희가 아니라 차량을 구입했던 영업사원이나 해당 차량 메이커 고객센터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현대자동차 : 1899-0606

기아차 : 080-200-2000

쉐보레 : 080-3000-5000

르노삼성 : 080-300-3000

6) 작업 재료 "엔진오일, 부품 등"을 직접 사 온다는 공임 문의

예1.) 엔진오일 가져가면 공임이 얼마예요?

예2.) 이거 이거 사서 갈 건데 작업비가 얼마예요?

케미컬 - 특별한 경우, 합의된 사항이 아니고서야 원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단순 공임 작업을 받을 의무도, 의향도 없으며 제가 무엇을 넣는지 사용하는 지도 모르는 상태(가품인지, 재고품인지, 규격에 맞는지)에서 재료에 대한 확신이 없고, 향후 문제 발생 시 엮이거나 소명하기도 원치않습니다.

정비/튜닝 부품 - 일부 고가의 품목은 저렴하게 중고로 구하시거나, 혹은 고가의 신품을 확연히 싸게 구하는 루트가 있으시다면, 사양에 맞는 품번 등을 함께 확인하고 협의 후 가능합니다. 다만 저희한테 구입을 하시지 않은 부품에 대해서는 A/S가 불가능하며, 고장 발생으로 점검을 하였는데 부품불량이 원인이면 점검비용이 청구되며, A/S를 보내기 위해 해당 부품을 탈거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 역시 공임이 청구됩니다.

전장품, 특히 BCM및 IPS는 같은 모델도 많으면 열가지가 넘는 베리에이션이 있으며, 경험상 잘 못 사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 BCM 교환 후 라이트점등 스위치가 반대로 작동하거나 특정 전장품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 멀쩡하던 미등이 떨리는 등의 케이스).

또한 작업 의향 없이 단순히 부품 호환여부 문의도 사절하며 응대하지 않습니다. (예. 무슨 작업에 무슨 부품 사사지고 갈건데 뭐가 필요하고, 내가 산 부품의 품번이 맞는지 일일이 확인 후 잠수). 품번 호환성 확인 여부 등 확인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만약 사전 협의(호환성 여부 등 확인) 없이 구매해 오신 부품 장착을 의뢰하셨는데 실제 장착 후 잘못된(맞지 않거나, 고장 혹은 다른 사양의 품목) 부품인 경우, 혹은 장착 후 호환성이나 고장 등의 문제로 원 부품으로 재 교환이 필요하게 되는 경우 그에 대한 정당한 공임을 청구합니다.

(공임비 산정은 경기자동차정비조합 기준으로 청구됩니다).

물론 저희한테 정상적으로 구매 후 작업까지 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A/S 확실히 보장해 드리며 정해진 기간 내에는 별도의 비용이 없습니다. (작업 문제 혹은 부품 결함에 한함, 소비자 과실 혹은 제3자 혹은 타업체에 다른 작업 중 발생한 파손이나 불량 발생 건은 유상 청구)

공임나라 대표번호(가까운 지점 및 견적 문의 등) : 1688-7874

7) 상식을 벗어나거나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문의

예1.) 이거 얼마?

예2.) 견적 좀...

설마 이런 사람이 있겠나 싶으시겠지만, 실제로 많습니다. 놀랍죠?

저희가 크게 잘나서 대접해달라고 하는 것이 절대 아니니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단지 그 누가 봐도 기본적으로 인성 미달이거나 개념이 없는 사람들은 그냥 상대하지 않습니다. 공공장소나 국가시설이 아닌, 개인 업체는 실제 업주에게 서비스 제공을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단 인종, 성별등의 이유로 차별하는 것은 불법소지가 있음).

고객은 왕이라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고객'인 경우일 때의 말이지, 실질적인 이해관계가 없는 '남'에게도 해당되는게 아닙니다. '고객'은 실질적인 거래가 성립되거나 최소한 거래 의향이라도 있을 때 "고객"이 되는 것 입니다. 실제로 작업의뢰 의향이 있는 예비 "고객"이나 실제 작업 이력이 있는 "고객"도 아닌 그냥 불특정다수 중 하나인 "남"일 뿐이면서, 다짜고짜 인간대 인간으로써의 최소한의 예의도 없이 왕 대접을 원한다면 상종하지 않습니다. 고객도, 저희도 모두 호구가 아닙니다.

한때는 그래도 모두 소중한 예비 고객이라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낮은 자세로 성심껏 상대를 하였으나, 작업 의향도 없으면서 정작 본인 할 말이나 필요한 정보만 쏙 빼갈 뿐, 경험상 실질적으로 작업 의뢰나 예약과 연결되는 사례가 "전무"합니다. 애초에 작업의뢰 의향이 없이 그냥 가격이나 정보나 알아보려고 접근하는거라 차후 실제로 대면할 일이 없다고 확신하니 막 대할 수 있는거겠죠?

고로 예비 "고객"이라고 할 수도 없을뿐더러, 행여 작업 의뢰 의향이 있다고 하여도 '고객'의 연을 만들지 않을 것이며, 그에 소요되는 감정소모 및 노력과 시간을 저희를 믿고 찾아 주신 고객분들의 만족도 및 작업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공부하고 집중하겠습니다.

8) 예약 후, 연락 한 통 없이, 'NO SHOW' 이력이 있는 자의 문의나 재예약

예1.) 아, 아까 가기로 예약했었던 건 맞고 알고는 있었는데, 그거 어제 그냥 다른 데서 했어요, 다음에 갈게요...

예2.) 원래는, 아까 예약시간에 갈랬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요. 다시 연락드릴게요...

예3.) 아, 한 시간 전 예약이요? 제가 차를 팔아서요...

예4.) 어제하기로 한거(엔진오일 교환 등) 다른데서 다른거(수리) 하면서 같이 해버랬다고 하네요...

저희는 99% 이상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입고 차량에만 집중하기 위해서 간단한 작업을 제외하고는 가급적 중복 예약은 받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업을 위해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 놓았는데도 불구하고 사전 공지없이 예약시간에 나타나지 않으면 손실이 불가피하게 됩니다.

정말 불가피 한 경우 예약시간에 임박해서라도 연락을 주시고 사유를 설명해 주시거나, 간혹 잊고 있다가 예약 시간이 이미 지난 후에도 저희 전화를 받고 기억을 하신 경우에는 최대한 배려하여 스케줄을 다시 잡기위해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만, 단순 변심이나 의도적으로 NO SHOW 후 고의적으로 연락을 피하거나 하는 경우, 혹은 예약시간이 한참 후 저희가 먼저 연락을 드렸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단순 변심'이유를 거론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나타나지 않아 손해를 끼친 경우, 앞으로 저희도 연락이나 문의를 피하여 업업손실 및 피해를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매장을 운영하면서 매일 많은 분들과 직간접적으로 만나고 소통하고 있습니다.

작업이 끝나면, 고생하셨다며 박카스 한 박스를 들고 오신 분,

작지만 마음이 풍족해지는 정성과 응원의 말씀을 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더 많이 계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 행복한 인연으로 더 많은 분들과 만날날을 기다리며,

항상 정직하고, 신뢰가는 작업들로 여러분을 맞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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