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트랙스 1.4T - 블랙 보타이 앰블럼, 샤크안테나, 번호판하단이동

다크나이트 그레이 색상의 더뉴트랙스 차량입니다. 다른 차량에서 흔히 사용하는 그레이 색상보다 약간 톤다운된 세련된 피니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컬러인데요, 차량과 전면과 후면에서 눈길을 확 사로잡는 노란 앰블럼이 조금 거슬리긴 합니다.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하죠. 뿐만 아니라 기존 번호판 위치는 트랙스의 매력은 감소시키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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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차주분께서는 차량 색상과 일체감 있는 앰블럼으로 교체하기를 희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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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순정 안테나의 모습입니다. 자동 세차장이나 천장이 낮은 지하로 진입 시, 폴안테나는 방해가 되는 요소 중 하나이며, 낮은 곳에 걸리면 지붕을 같이 잡아 당기면서 찌그러뜨려 큰 수리비가 지출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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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블럼은 쉐보레 정품으로 준비했습니다. 블랙 보타이로도 많이 불리는데요, 프론트는 별도 접착제나 테이프 없이 고정핀으로 장착되는 방식이며, 리어 앰블럼은 3M 양면 테이프가 붙여져 있습니다. 기존 공장출하품과 동일한 방법으로 부착되기 때문에 떨어진다거나 하는 내구성 문제는 없습니다. 물론 기존 접착테이프를 완벽하게 제거 후 유분제거를 확실하게 한 뒤 꼼꼼하게 부착했을 때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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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안테나의 모습입니다. 샤크안테나는 디자인이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많은데요, 그 중 가장 더뉴트랙스와 일체감이 뛰어난 제품으로 준비했습니다. 색상 별로 구비되어 있으니, 희망하시는 색상에 맞게 문의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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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번호판하단이동킷입니다. 더뉴트랙스용으로 제작된 제품이며, 북미형 플레이트로 불리기도 하죠. 기존 번호판을 제거 후 보이는 나사 구멍은 전용 마감재로 커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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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 앰블럼 먼저 탈거합니다. 보이는 사진은 깨끗하나, 앰블럼을 제거하면 스티커가 덕지덕지 붙어 있습니다. 모두 깔끔하게 제거 후 알코올로 유분을 완벽하게 제거한 상태에서 신품을 장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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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을 장착합니다. 정말 깔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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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 앰블럼을 교체하기 위해 상단 그릴을 탈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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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 안쪽의 모습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앰블럼은 고정핀이 그릴에 강력하게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릴 탈거 없이는 깔끔하게 앰블럼 교체가 불가능에 가까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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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을 장착 후, 그릴을 조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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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샤크 안테나 설치를 위해 기존 폴안테나를 살살돌려서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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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면 클리닝 및 내부 안테나를 연결 후, 신품을 부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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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차량의 전면으로 와서 기존 번호판을 제거합니다. 제거하면 볼트 자국이 보이는데요, 전용 마감재를 부착해 커버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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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킷과 동봉된 마감재의 경우, 3M 테이프로만 부착되게 되어 있는데요, 실리콘을 소량 도포 후 더욱 튼튼하게 부착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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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재를 부착한 모습입니다. 어디에 번호판 구멍이 있었는지 모를정도로 깔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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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이동킷을 장착 후, 번호판을 장착하면 작업은 종료됩니다. 번호판은 차량 전면의 최하단부(범퍼하단 립) 보다 더 위에 위치하기 때문에 우려하시는 것과 바닥을 긁고 다니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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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되었습니다. 기존 골드 컬러의 앰블럼보다 훨씬 일체감있으면서 세련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블랙 보타이로 바꿔야지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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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을 내려 더욱 웅장하고 볼드한 프론트 캐릭터를 보여줍니다. 번호판의 경우, 합법적으로 최저지상고 12cm 보다 한참 위에 있어 법적인 부분이나, 번호판 인식과 관련하여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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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안테나도 바뀌니 훨씬 깔끔하죠? 자동 세차장 진입과 같은 골치아픈 문제점도 완벽하게 해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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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확실하고, 실용적인 더뉴트랙스 튜닝을 찾으신다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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