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런 순정 할로겐 헤드램프에서 벗어나고자 아반떼AD가 입고되었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차들은 LED 옵션을 선택할 수 있거나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나오는데요, 아반떼AD는 할로겐이나 HID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HID의 경우 색온도가 높아 LED 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화이트 빛이 돌게 되는데요, 할로겐의 경우 보시는 것처럼 누런색을 띄고 있습니다.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거의 모든 차량들의 헤드라이트는 이런 색이었고, 어쩌다 보이는 HID차량의 하얗거나 푸르스름한 빛이 굉장히 튀었는데요, 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차량이 HID 혹은 LED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누런 할로겐이 더 튀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밝은 광량 때문이 아닌 색온도 때문이라면 오늘 작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