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화이트 외관이 돋보이는 스포티지 차량이 입고되었습니다. 해당 차량은 4세대 (코드명 QL)에 접어든 기아차의 최장수 모델입니다. 1993년, 그러니까, 무려 26년 전 프레임바디로 무장한 1세대 (코드명 NB-7)로 첫 선을 보였으며, 대한민국 SUV 중 가장 역사가 깊은 모델이기도 합니다. 1세대 출시 당시에도 유선형 디자인과 세단의 감각을 감지한 눈에도 예쁜 디자인과 다양한 바디컬러로 기존에 철저하게 기능 위주의 투박하고 마초적인 SUV시장에 큰 반향을 주기도 했습니다. 2020년을 앞둔 지금에도, 업데이트가 거듭되며 장수 모델답게 쌓인 노하우며 기술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해당 세그먼트의 리더로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사실 SUV라고 별다른 제작 기술이 필요할까 의문이 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