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웍스

기아 더뉴K5 2.0 MPI 모델로, 인테리어에 새로운 변화를 주고자 핸들 교체를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사실 기존 핸들도 타 차종과 비교했을 때 꽤 괜찮은 디자인입니다만, 아무래도 가장 많이 만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세월의 흔적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부분입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번들거리고 여기저기 가죽이 벗겨지게 됩니다.    새롭게 장착할 핸들은 터보용 모델에 적용되는 D컷핸들입니다. 해당 차량의 내장 컬러에 맞는 신품으로 준비했습니다.   D컷핸들 특유의 펀칭된 가죽 패턴과 스티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패들시프트, 크루즈컨트롤(SCC X)등 기존 사양이 그대로 적용되는 부품입니다.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 탈거 및 캡을 씌워 접촉을 차단합니다.   에어백 모듈을 탈거한 뒤, 마킹을 해 최상단..

스티어링을 바꾸기 위해 입고된 아반떼AD 차량입니다. 해당 차량은 밸류플러스 모델로 기본형 모델이 인기 있는 사양들을 몇가지 추가한 트림으로 출고 당시에는 크게 부족함이 없는 스팩입니다.   크루즈 컨트롤이 없는 기존 핸들의 모습으로, 열선 기능은 적용되어 있으나 핸들 우측 리모트 컨트롤러가 텅 비어 있습니다.   아반떼AD 스포츠용 D컷 스티어링휠과 에어백 모듈입니다.   크루즈컨트롤과 패들시프트가 적용되어 있으며, D컷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스티어링 하단이 수평으로 되어 있어 차량 승하차 시, 무릎 간섭에서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으며 스포티한 모습이 특징입니다.    전장 전원 차단 후 작업을 시작합니다.   에어백 모듈과 스티어링휠을 탈거합니다.    D컷핸들을 장착 후, 나사풀림방지제를 소량 도포한..

새하얀 바디 컬러와 HID 라이트의 색온도의 매칭이 눈에 띄는 아반떼AD 1.6 GDI 차량입니다. 핸들 교체로 실내 분위기를 꾀하고자 입고되었습니다. 기존 핸들인데요, 열선 핸들이 내장된 가죽 원형 스티어링휠입니다. 크루즈컨트롤도 포함된 사양이네요. 교체될 부품은 현대모비스 정품이며 아반떼AD스포츠에 적용되는 D컷핸들입니다. 스티어링 하단이 수평으로 되어 있어, 승하차 시 무릎 간섭에서 조금은 자유로운 장점이 있습니다. 두툼한 가죽과 함께 빨간색 스티치로 마감되어 있어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모두 보여주며, 패들시프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D컷핸들로 교체 시, 핸들 리모트 컨트롤러를 AD 1.6 GDI 노멀 모델에 맞게 사전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만약 단순히 핸들만 교체 시, 핸들 버튼들이 비정상적으..

세련된 그레이톤의 아반떼 AD 노멀 1.6 모델입니다. 입고된 차량은 보기 드물게 아반떼AD에서 장착이 가능한 모든 사양이 적용된 흔히 말하는 풀옵션 모델인데요, 한 두급 위의 모델에서도 선택사양인 스마트크루즈컨트롤, 통풍시트, 전동시트 등의 장비가 모두 탑재되어 출고되었습니다. 해당 차량은 예전에 아반떼 스포츠 D컷 핸들 장착을 위해 문의를 주셨던 적이 있는데요, 아반떼 스포츠의 경우,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옵션이 없는 모델이기 때문에 스티어링휠도 스마트컨트롤 버튼이 있는 사양이 없어 아쉽지만 장착이 불가능했습니다. 장착을 한다 해도 D컷 핸들에는 스마트크루즈 버튼이 없기 때문에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되거든요, 굳이 멋을 위해 고급장비를 포기할 이유는 없었습니다. 아반떼AD 우레탄 핸들을 스포츠용 ..

하이그로시 블랙의 스포일러로 뒷태에 포인트를 준 모습이 인상적인 아반떼AD 1.6 GDI 차량입니다. 겨울철, 핸들 열선의 부재로 인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밸류플러스 트림으로 출고된 차량으로, 열선핸들을 추가하지 않아 우레탄 핸들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세월에 따라 반질 반질해 지는 우레탄이 주는 다소 투박해 보이는 외관과 운전할 때 마다 손이 닿는 부분인 만큼 단단하고 차가운 촉감이 요즘 같은 겨울 더 큰 불편함으로 다가 옵니다. 열선핸들이 없기 때문에 관련 스위치 역시 센터콘솔에서 빠져 있습니다. 열선기능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핸들이 변경되어야 하는데요, 선택하신 부품은 아반떼AD스포츠에만 적용되는 D컷핸들입니다. 기존 모양과 동일한데 열선만 추가되는 일반 열선용 핸들 보다는 가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