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MKX 2.7T 에코부스트 차량입니다. 링컨 MKX시리즈 중 처음으로 다운사이징을 통해 과급엔진을 적용한 모델이기도 한데요, 2.7리터 V6 직분사 트원터보로 5,750rpm에서 340마력을 발휘하고 터보엔진 답게 비교적 낮은 3,000rpm에서 53Kg.m의 어마무시한 토크를 발휘하면서 2톤이 훌쩍넘은 차체를 가볍게 움직입니다. 컴포트 차량의 명가인 링컨답게 높은 출력은 스포티함과 폭발적인 가속감이 아닌 시종일관 부드럽고 정숙한 주행에 최적화 되도록 세팅되어 있으며, 부드러운 승차감과 고요한 실내공간은 한 없이 편안한 주행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해당차량은 주행 중 간헐적으로 핸들이 무거워지는 증상이 발현하여 피터웍스에 입고 되었는데요, 증상이 발현되면 ABS, ESP 등 온갖 경고등이 다 점등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