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뉴라이즈 할로겐 호박등 데이라이트를 LED로 바꿔보자! - 순정 LED DRL 장착

은은항 광택이 돋보이는 뉴라이즈 2.0 LPI 차량입니다. 중고로 차량을 구매 후, 헤드라이트는 자기인증LED 제품을 장착한 상태인데요. 노란 호박등인 할로겐 데이라이트도 LED로 바꾸고자 입고되었습니다.

 

 

 

뉴라이즈는 데이라이트 디자인이 정말 잘 나온 차종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LED일 경우일 뿐, 할로겐은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노란 불빛은 물론이고, 범퍼의 넓은 하단 영역을 활용하지 못하는 크기도 문제죠.

 

 

 

현대모비스 정품으로 준비한 순정 LED DRL 입니다. 뉴라이즈 터보와는 다른 부품이 사용됩니다. 넓직한 크기만큼 시원한 모습을 연출합니다.

 

 

 

LED DRL 사양 전용 커버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양에 맞는 순정 방수 커넥터의 모습입니다, 현재 적용된 할로겐 사양 커넥터는 LED 사양에 호환되지 않습니다.

 

 

 

마스킹을 꼼꼼히한 후, 조심스럽게 프론트 범퍼를 탈거합니다.

 

 

 

기존 할로겐 사양 데이라이트 커버를 제거합니다. 넓직한 면적만큼 탈거하는 데도 꽤 손이 많이 가는 편입니다.

 

 

 

신품 데이라이트와 커버를 장착합니다.

 

 

 

LED 사양에 맞는 순정 커넥터를 사용해 연결되며, 콜게이트 튜브와 전기테이프로 감싸 물이나 각종 이물질로 부터 배선을 보호하였습니다.

 

 

 

탈거했던 프론트 범퍼를 장착 후, 작동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시원하게 잘 들어오네요.

 

 

 

좌측은 데이라이트 점등 시, 우측은 전조등 점등 시 확인한 모습입니다. 전조등 점동 시, 데이라이트 디밍도 잘 지원합니다.

 

 

 

모든 작업이 종료되었습니다, 역시 뉴라이즈는 LED 사양 데이라이트가 본래 모습인 것 같습니다. 미려하면서 세련된 그리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거든요.

 

 

 

좌측은 작업 전 할로겐, 우측은 작업 후 바뀐 순정 LED DRL의 모습입니다. 변화가 크죠?

 

 

 

눈에 거슬렸던 할로겐 데이라이트, 깔끔하게 장착하시고 차의 인상을 확 바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