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5 스포트백 모델입니다. 아우디의 A4의 베리에이션 모델로, 2.0TDI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의 조합으로 높은 효율과 성능 그리고 차급을 뛰어넘는 주행질감과 정숙성이 특징입니다. 해당 차량의 경우 한쪽 전조등이 작동하지 않아 입고 되었습니다.
계기판에 벌브 작동 불가 표시가 떠있는 상태입니다. 어느 쪽인 지 밖에서 확인해볼까요?
벌브가 나간 위치는 동승석이었습니다.
새로 장착할 제품입니다. 출고시 장착되는 것과 동일한 색 온도로, 가장 높은 수준의 시야와 내구성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불이 들어오지 않는 쪽만 교체 할 수도 있지만 통상 전구는 양쪽이 함께 작동하며 동일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기 때문에, 한쪽이 나갔다는 것은 곧 나머지도 나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번에 교체 하게 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물론 한쪽만 가는 경우 동일한 색온도의 제품이라 할지라도 신품과 기존품의 노화도의 차이에 따라 색상의 차이가 두드러지기도 합니다.
탈거 후 확인해 보니 양쪽다 내부 변형이 관찰됩니다. 운전석도 수명이 다되어 가네요. 양쪽 모두 신품으로 정확하게 장착해 줍니다.
전구 교체를 위해 탈거했던 부품들을 정확하게 조립하면 전구 교체 작업이 종료 됩니다.
전구를 교체하였으니, 라이트 테스터기에 차량을 정렬해 상대방 눈부심 없이 오롯히 필요한 곳에만 정확하게 비추어 야간 시야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조사각을 조절합니다.
교체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HID전구는 할로겐과 마찬가지로 사용할 수록 색온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어 누렇게 변하는 경우가 많으며, 전구가 나가기 직전에는 색온도가 극단적으로 높아지거나 낮아지면서 보라색이나 붉은 빛이 나기도 합니다. 보통 수명이 다해가서 누렇게 변색된 불빛을 기준으로 보다 높은 색온도(흰색, 푸른빛)을 선택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시야확보에는 불리할 수 있으며, 출고 사양과 동일한 색온도로 교체를 하여도 기존 노후된 벌브 보다는 신차 때 처럼 화이트 빛이 도는 색온도를 되 찾을 수 있습니다.
아우디 A5를 위한 다양한 유지보수와 튜닝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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