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헤드라이트를 밝고 세련된 LED전구로 교체하기 위해 입고된 아반떼 8세대 AD 모델입니다. 아반떼 시리즈는 세대를 불문하고 우리나라 소형세단의 교과서 같은 모범답안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엘란트라로 첫 출시된 지 30여년이 지나 9세대 까지 출시되었고 이미 10년전인 2014년 누적판매량 1천 만대를 돌파한 현대차의 효자모델이기도 합니다.
브라비오LED 튜닝
브라비오 올 뉴 클래식 HB3(9005) 입니다. 국토교통부 인증을 받은 합법 LED 전조등으로, 제품 보증 기간 2년을 제공합니다. 약 1900L/M과 5700K의 스펙을 제공하며, 제품 수명 약 4,000시간을 지원합니다. 프로젝션 타입이며 할로겐 광원을 사용하는 헤드라이트가 적용된 일부 차종에 한해 장착이 가능하며, 관련 내용은 하단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 할로겐 전구를 제거 합니다. 잠시 틀어놨을 뿐인데 손으로 만질 수 없을 정도로 뜨겁습니다. 할로겐 전구를 제거한 자리에 브라비오 제품을 정확하게 장착해 줍니다.
점등이 잘 되는 것을 확인했으면 조사각을 조절하여 선행차량이나 마주오는 차량에게 피해 없이 밝은 광원을 오롯이 운전자만 누릴 수 있도록 합니다.
전산인증절차 진행 후 스티커 부착을 끝으로 모든 작업이 종료됩니다.
전후의 모습인데요, 전구 하나 바꾼거 치고는 제법 큰 분위기 차이가 느껴지는데요, 외관의 세련미 뿐만 아니라 실제 야간시야도 한층 밝고 시원해집니다.
엔진오일교환
입고당시 엔진소리도 거칠어 레벨을 확인해 보는데요, MIN 아래에 찍히고 있고 육안상 보이는 상태도 불량합니다.
에어크리너를 보니 엔진오일 관리가 안 된것이 보다 명확해 지는데요, 주름 사이 사이 이물질이 가득 포착되어 있습니다.
마일드한 잔유제거를 위해 에어어답터를 삽입 후 차를 올려 줍니다.
하부에서 오일필터를 제거합니다.
드레인볼트를 열어 시원하게 사용유를 배출시키고요.
자연배출이 멈추면 차 뒤를 들고 에어를 입으로 불듯 살짝 열어주면 멈췄던 배출이 가늘지만 한참 더 이어지게 됩니다.
신품 오일필터에 신유를 잘 발라 토크렌치를 사용하여 정확하게 조립합니다.
기존 드레인볼트 와셔가 분리되지 않고 나사산의 변형이 보여 볼트째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배출된 엔진오일입니다.
라베놀 사의 플래그쉽 USVO라인의 DXG 5W-30제품으로, 정숙성과 부드러움을 연비손실이나 무거운 느낌없이 극대화 시켜줄 제품으로, 해당 차량이 요구하는 모든 최소 규격을 2~3세대 이상 여유롭게 충족하는 규격입니다.
개인적으로 끝에 '놀', '졸'이 들어가는 이름이나, 통에 "made in Germany" 라고 써있는 제품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믿고 거르는 편인데요, 엔진오일에 대한 품질의 자신감 보다는 특정 국가 제품인 것을 강조하여 후광효과를 보기위한 의도가 다분히 보이는 것 같아 보기 좋아보이지가 않거든요. 독일이 자동차나, 기계면 모를까, 윤활유나 화학분야에서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또한 라베놀은 수년 전 들쑥날쑥한 품질과, 오락가락 하는 성상(Dexos 1 규격제품의 칼슘함량 초과 이슈)으로 신뢰도 관련 전 세계의 소비자들로 부터 많은 질타를 받았던 브랜드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년 동안 MB, ZF를 포함 메이저급 제조사들의 공식인증(Official Aproval)을 취득한 제품들을 열심히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QC나 생산품 성상에 대한 일관성도 되찾고 품질도 안정화 되었고, 최근에는 원가절감을 모르는 과감하고 우수한 물성치로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점차 신뢰도를 회복해 가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엔진오일에 대한 별도의 메이커 규격이나 인증이 없고 API이나 ACEA과 같은 기관의 국제규격을 적용하기 때문에, 다른 제조사의 규격을 참고하는데요, 해당 제품은 최근 가솔린 엔진으로써는 가장 엄격한 규격 중 하나인 DEXOS1 GEN2 공식 인증에서 GEN3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DEXOS 싸이트에서 제공하는 공식인증 목록에 이름이 등록되어 있고요.
해당 제품은 정숙성 및 주행질감 그리고 고성능으로 정평이 나있는 제품으로, 해당 제품보다 '엔진오일'만으로 더 큰 만족을 주는 제품은 찾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메이커 공표 동점도는 냉간 섭씨 40도에서 63.3mm/s 그리고 열간100도에서 10.7로mm/s로 보편적인 C3 규격의 디젤엔진 겸용 엔진오일 보다는 동점도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경쾌함과 높은 효율을 누릴 수 있으며, 우수한 성상으로 높은 수준의 정숙성과 부드러움 그리고 엔진보호와 높은 성능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해당 합성유의 저온유동점은 -57도, 인화점은 무려 256도로 반합성유는 고사하고 일반적인 VHVI에서도 꿈도꾸기 어려운 PAO + ESTER의 엄청난 성능을 유감없이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전염기가 수 또한 8.3으로 오랜 기간 성능저하 없는 사용을 보장 할 수 있는, 훌륭한 청정분산 능력과 높은 수준의 내산화성까지 갖춘 훌륭한 합성유입니다.
신유를 주입 후, 시동을 걸어 오일 순환 그리고 온도를 올려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열간 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수분 후, 레벨을 체크합니다. 정량 잘 세팅되었습니다.
시동을 걸어 작업 부위를 확인합니다. 오일필터, 플러그 모두 깨끗합니다.
다음 엔진오일교환주기 안내 후 출고합니다.
고품질의 합성엔진오일과 꼼꼼한 유지보수 시공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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