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진오일교환 작업을 위해 입고된 렉서스 IS250 2WD 2세대 모델입니다.

에어클리너를 신품으로 교환합니다.

무리없이 엔진오일 배출량을 극대화시켜 줄 에어어답터를 삽입 후, 차량을 리프팅합니다.

서비스커버를 탈거 후, 오일필터를 제거합니다.

드레인볼트를 열어 사용유를 시원하게 배출시켜 줍니다.


자연배출이 멈추면 에어를 살짝 열어주면 멈췄던 배출이 재개되어 가늘지만 한참을 더 이어집니다.


전용 세정제를 이용해 필터캡을 세척 및 건조시킨 뒤, 신유를 바른 신품 오링과 필터를 결합합니다. 필터캡을 손으로 돌려준 뒤,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토크로 체결합니다.


드레인플러그 와셔를 신품으로 교체 후, 오일 배출이 완전히 끝났으면 드레인볼트를 손으로 끝까지 돌려준 뒤, 토크렌치를 사용하여 규정값으로 정확하게 체결합니다.

배출된 엔진오일입니다.
준비한 엔진오일인 KIXX G1 API SP 5W-30은 GS칼텍스에서 출시되는 100% 합성유 KIXX 라인의 가솔린 전용 엔진오일입니다. 해당 차량의 엔진오일 규격인 API SL을 훨씬 상회하는 API SP 공식인증이며, 5W-30으로 해당 차량이 요구하는 점도 또한 일치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싸고 대표적인 저마진 오일로 "광유"라고 잘못 알려진 오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과연 싸니까 품질이 낮을까요? MSDS상 물성을 보시면 함유량 84 ~ 94%, 즉 베이스오일의 전부는 Distillates (petroleum), hydrotreated heavy paraffinic CAS NO. 64742-54-7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베이스유의 100%는 3기유 VHVI 인 100% 합성유입니다.
통에도 분명히 써 있습니다 "Fully Synthetic". 100%합성유라고 해서 다 비싼 오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동점도는 섭씨 40도씨에서 62.3mm2, 100도에서는 10.4로 디젤 겸용 5W30 대비 약간 가벼운 정도로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찰떡 궁합니다. 인화점은 무려 섭씨 238도로 어마무시 하여 열안전성이 매우 뛰어난 오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뭐 여전히 노킹잡는 킬러임은 말 할 필요가 없고요.
특징은 딱 보편적인 한국사람들 취향저격입니다. 부드럽고 조용하고 가벼운 엔진작동감이 뛰어나며, 5W30 중 비교적 묽은 점도에도 불구하고 공회전 및 발진 정숙성이 뛰어 납니다. 그리고 노킹억제에도 탁월한 작용을 합니다. 아마 우수한 물성치와 저점도 설계로 인해 연소실 냉각작용이 보다 원할하게 이루어져서 그렇지 않나 추정해봅니다.
하지만 역시 지속적인 고열에 노출되는 경우 수명이 짧다는 점, 그리고 고 부하 고RPM 운전이 긴 시간 지속되는 경우, 고가의 4기유 이상 엔진오일 대비 윤활 성능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즉 엔진이 차를 힘차게 밀어주는 느낌이 고RPM영역으로 갈수록 무겁고 버거운 느낌이 들 수 있는데, 보편적인 운전 습관을 지니신 일반적인 운전자들께서는 느끼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엔진오일을 주입 후, 시동을 걸어 오일 순환 그리고 온도를 올리는 시간을 갖습니다.

열간 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수분 뒤, 오일 레벨을 체크합니다. 정량 주입되었습니다.


다시 시동을 걸어 작업 부위를 확인합니다. 모두 깨끗합니다.

다음 교환 주기 안내 후 출고합니다.

수입 차량들을 위한 유지보수 작업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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