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일류 교환과 함께 인증 LED 등화장치 설치를 위해 입고된 K7프리미어(YG) 2.4 HEV 모델입니다.
엔진오일교환

시동을 끄고 수분 후, 오일 상태를 체크합니다. 오일 상태, 오일량 모두 양호한 편입니다.

에어클리너를 신품으로 교환합니다.

잔유 제거를 위해 전용 어답터와 호스를 연결 후 차량을 리프팅합니다.


캔타입의 오일필터 먼저 제거 후, 기존 사용유를 배출합니다.


자연 낙하 방식의 배출이 끝났으면 마일드한 세기로 에어를 세팅해 잔유를 배출합니다.


신품 오일 필터 씰링에 신유를 발라 윤활시킨 후,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 토크로 체결합니다.

공장 출하 이후, 단 한 번도 교체이력이 없는 드레인플러그와셔네요. 공장에서 오일팬을 도색할 때 드레인볼트를 결합한 상태에서 진행하는데 이 때 와셔 측면도 함께 도색되기 때문에 와셔가 공장 출고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와셔와 함께 한 몸이 되어 분리가 되지 않는 드레인플러그도 함께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오일 배출이 끝났으면 와셔를 교체한 플러그를 손으로 돌려준 뒤, 규정 토크로 조여줍니다.

배출된 엔진오일입니다. 육안상 보이는 상태는 양호해 보입니다. 통상 하이브리드라 하면 엔진 구동 빈도가 낮기 때문에 오일의 수명이 더 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잦은 엔진의 재시동으로 인해 가혹한 환경이라고 봐야 합니다.
보통 자동차 엔진은 시동이 꺼지는 찰나의 순간에 인젝터에서 분사된 연료가 연소되지 못하고 연소실 내부에 떨어져 실린더 벽을 타고 엔진오일팬으로 유입되어 오일과 섞이는 현상이 발생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매우 소량이기도 하고 대부분 목적지에 도착한 경우에만 시동을 끄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처럼 시동의 켜짐과 꺼짐이 빈번한 경우 미량의 연료라도 수십번 수백 수천번이 쌓이면 제법 많은 양이 되기 때문에 엔진오일의 성상의 문제를 주기도 하며 특히 단거리 주행이 많은 경우 유입된 연료가 열에 의해 증발할 기회 조차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상황은 더 악화 됩니다.
그래서 엔진 구동 비중이 적은 하이브리드 엔진이라 하여도 오일의 질과 관리 주기에 보다 신경을 써야합니다.

주입할 엔진오일은 토탈쿼츠 9000 퓨쳐 0W-20 입니다. 해당 차량이 요구하는 엔진오일 규격 및 점도 모두 정확하게 일치하는 합성 엔진오일이며, 특히 0W 점도의 경우 낮은 냉간유동점을 갖기 때문에 빠른 유온상승으로 냉간 상태의 운행이 최소화되는 이점이 있습니다.
토탈 쿼츠로 말할 것 같으면, 세계 4위의 석유, 가스기업인 프랑스 토탈(TOTAL)사와 국내 최고의 석유 기업인 S-oil 이 합작한 윤활유 전문기업으로, 양사간읜 최신 기술이 적용된 고성능, 무려 100% 합성엔진오일입니다. 또한 GF-7A, API SQ 최신 규격 인증까지 받은 오일로, 만약 오일통에 프랑스 국기를 붙이고 리터 당 만원을 넘게 받더라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퀄리티의 오일입니다. 특히 양사 모두 윤활기유까지 직접생산하는 전 세계적으로 몇 안되는 베이스유 제조 기업으로 가격이 저렴하다고 성능까지 저렴하다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0w20은 너무 가볍지 않냐고요? 아닙니다. 자사의 5W20과 비교해 봐도 40도 및 0W20이 동점도가 소폭 높으며, 온도에 따른 점성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인 점도지수의 경우 자사의 5W30보다도 높은 수치를 보이는 변태 오일입니다. 검증되지 않은 어설픈 가격만 고가인 일부 듣보잡 오일보다도 훨신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실제 토탈퀴츠에서도 높은 열 안전 특성을 강조하며, 운전 온도가 높은 LPG 차량에 추천 오일로 리스팅 하고있기도 하며, 수많은 택시 기사분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내구성과 성능이 충분이 검증된 합성유입니다.

해당 오일의 MSDS 자료입니다.


배출된 오일과 지침서에 명시된 용량을 토대로 신유를 주입 후 시동을 걸어 온도를 올리는 시간을 갖습니다.

시동을 끄고 수분 후, 레벨을 확인합니다. 정량 잘 주입되었습니다.


다시 시동을 걸어 작업 부위를 확인합니다. 모두 깨끗합니다.

다음 엔진오일교환 주기를 기재한 스티커를 선바이저에 부착합니다.
미션오일교환

드레인하기 적절한 온도가 되었을 때, 작업을 시작합니다. 현대 기아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대부분 토크컨버터가 없는 6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합니다. 토크컨버터가 없는 대신 정차시에는 중립상태가 되며 크리핑이나 발진시에는 전기 모터로만 발지하도록 하여 토크컨버터의 필요성을 제거하였습니다. 통상 4기통 엔진들의 경우 6기통 이상의 엔진들 대비 초기 발진 때 불쾌한 진동과 소음의 발생이 큰데 이때 모터를 사용하기 때문데 발진 시 혹은 저속 주행 때의 주행질감이 고급스러워 지는 장점도 있고 여러모로 똑똑한 구성입니다.

드레인플러그를 풀어 기존 사용유를 배출합니다. 일단 육안상 보이는 상태는 양호해 보입니다. 양호하다고 해서 교체가 불필요 한 것은 아니며 유지보수의 기본은 오일류의 상태가 불량해지기 전에 미리 교체하여 항상 양호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불량해진 오일을 교체로 되돌릴 수 는 있지만 불량한 오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부품의 조기마모와 손상은 오일을 교체한다고 해도 고쳐지지 않습니다.


배출구 형상에 맞게 차를 기울인 뒤, 입으로 부는 정도의 세기로 에어를 불어넣어 잔유를 배출합니다.

탈거된 드레인플러그의 모습입니다. 자성을 띄고 있어 메탈성 슬러지를 포집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큰 쇳조각과 같은 이물질을 확인되지 않아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어 보입니다.
위의 사진은 해당 차량이 아니라 다른 차량들의 사례인데요, 만약 이런게 마그넷에 붙어 있다면 변속기 내부 부품 중 무엇인가 파손되었거나 비정상 작동으로 인해 과도한 마모가 진행된 증거임으로 변속기 오버홀과 같은 큰 수리가 필요합니다.

세정제를 이용해 깨끗하게 세척한 플러그에 신품 와셔를 걸어줍니다. 레벨링플러그 오링도 신품으로 준비합니다.


오일 배출이 완전히 끝났으면 플러그를 손으로 돌려준 뒤,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토크로 체결합니다.

해당 차량은 현대 파워텍 6단 변속기 장착차량으로, SP-4 규격을 사용합니다. 준비한 신유는 캐스트롤 트랜스맥스 DEXRON6 제품입니다. 순정 규격인 SP-4 규격을 만족하면서 순정대비 약 10% 높은 동점도로 인해 변속기 보호와 부드러움이 두드러지면서도, 뛰어난 윤활성능에서 오는 마찰저감 성능으로 무겁기는 커녕 오히려 가벼운 느낌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매우 우수한 100% 합성유 제품입니다.

제품은 참 좋은데 비싼 원가로 인해 판매 단가를 보다 저렴한 미션오일을 사용하는 업체들의 시세보다 살짝 높인다 해도 생각보다 마진이 야박한 지라, 많이들 취급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변속기액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스팩이 요구되는 DEXRON VI 규격의 공식승인을 받은 제품이라 더더욱 믿음이 갑니다. SP4 규격을 충족하는 멀티 규격의 제품은 많습니다만 이 중에서 DEXRON VI 공식승인 까지 받은 제품은 찾기가 힘들거든요.
참고로 과거에는 해당 제품이 같은 규격품 중에서도 점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해당 제품을 사용하신 분들은 부드럽고 조용한 느낌은 들지만 약간 무거운 느낌이 든다는 평이 많았는데요, 케스트롤에서 몇 해전 부터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부드럽고 조용한 운행감과 내구성은 그대로 가져가되, 점도를 확 낮춰서 출시하였기 때문에 차가 굼뜨거나 무거운 느낌도 싹 사라졌습니다.

참고로 동점도는 섭시 40도에서 30.2mm2/S 그리고 100도에서 5.9mm2/S에 점도지수는 161 그리고 유동점은 섭시 영하 -54도로 저온유동성이 매우 우수합니다.
캐스트롤 사에서 최근에 공표한 MSDS상 구성요소는 일반적인 고순도 VHVI 3기유 합성유 51.2%, 그리고 저점도 VHVI 3기유 40.5% 그리고 나머지는 DEXRON VI 첨가제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베이스 기유 일부만 표기를 하고 나머지를 비공개로 처리해 놓아 낮은 유동점을 바탕으로 PAO가 첨가되지 않았나 추정했었는데, 최근에 리뉴얼된 MSDS상 원재료 전부가 공개되었는데, PAO는 안보이네요. 아마 초고순도 VHVI기유와 고성능 첨가제의 조합만으로도 PAO뺨치는 저동유동성과 열안정성을 달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불과 십오년전 DEXRON VI 규격이 처음 공표되었을 때만 해도, 소량이라도 PAO를 첨가하지 않고서는 DEXRON VI 규격 달성이 어렵다는 의견이 일반적이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3기유 및 첨가제의 발전도 역시 눈부신 것 같습니다.

레벨링 작업을 감안한 용량의 신유를 주입 후, 변속을 통해 신유 순환을 진행합니다. P단에 위치 후 레벨링 작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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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주입된 미션오일을 배출합니다. 레벨링플러그 오링을 신품으로 교환합니다.


과주입된 미션오일이 주르륵 흐르다 미량 혹은 방울 단위로 떨어지기 시작할 때, 재빨리 레벨링플러그를 체결합니다.

미션오일레벨링 작업은 규정 온도 범위 내에서 마무리하였습니다.

K7에서 배출된 미션오일입니다.

좌측부터 기존 사용유, 레벨링 시 배출된 오일입니다. 레벨링 시 배출된 오일이 현재 차량의 미션오일 상태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시운전을 다녀온 뒤, 작업 부위와 관련 폴트 여부를 체크합니다. 모두 깨끗합니다.
브라비오 LED 방향지시등, 후진등 튜닝

미등과 정지등은 LED인 반면 방향지시등과 후진등이 할로겐 사양으로 적용되어 있어 미관상 그리고 시인성 측면에서 다소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후면 등화장치의 디자인은 제법 완성도가 높은데 할로겐 광원이 세련미를 떨어뜨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장착할 브라비오 LED 후진등과 방향지시등입니다. 과거에는 LED 등화류는 출고사양이 아니면 거의 모두 불법이었는데, 몇년 전 부터는 합법적으로 교체가 가능한 제품들이 출시되었습니다.
준비한 두 제품은 K7프리미어 기준으로 모두 검사 통과 가능한 합법 제품이며, 장착 가능한 차종 리스트는 브라비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전구"에 대한 인증이 아니라 해당 전구가 "특정 차량"에 장착된 경우에 대해 인증을 받는 제품이기 때문에 동일한 제품이라 하여도 인증 대상에 없는 타 차종에 장착시 불법이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램프 교체를 위해 마스킹을 한 뒤, 아웃사이드 테일램프를 탈거합니다.

기존 할로겐 전구를 제거합니다.


브라비오 LED 제품을 장착합니다.

참고로 방향지시등의 경우, 단순히 전구만 LED로 교체할 시, 떨림, 깜빡임 계기판 경고등 활성화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차량의 경우 특정 등화장치에서 소모하는 전류를 모니터링 하여 정상여부를 판단하는데, 해당 등화장치 작동 조건에서 예상하는 전류가 소모되지 않으면 경고등을 띄어 운전자에게 전구 교체가 필요하다고 알려주는 원리 입니다. 즉 기본 할로겐 깜빡이의 경우 20와트 이상의 전력이 소모 되지만 LED의 경우 절반도 안되는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자동차의 입장에서는 전구가 나갔다고 판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등화류 경고등 표출기능이 있는 거의 대부분 차량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부하매칭 작업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부하매칭은 검증된 장치로 초도 불량이 아니고서야 설치만 제대로 하면 차량과 수명을 같이 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다만 전력을 열로 변환시켜 소모하는 장치이기 때문에 잘못 된 설치로 인한 발열로 장치 주변의 다른 배선이나 푸품이 녹아 파손되거나 열이 원할하게 배출되지 못해 부하매칭 자체의 고장이 발생하는 빈도는 높은편입니다.
관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선 작업을 마친 후, 꼼꼼하게 마감하며 적용되는 저항은 최상의 냉각을 위해 내장재의 간섭이 없는 철판에 바로 부착합니다.
철판에 부착할 때는 테이프나 기타 접착물을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맨 철판에 밀착하여 부착되기 때문에 열발산이 우수하여 발열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며 저항이 떨어져 돌아다니며 다른 배선을 녹여 합선을 일으키거나 잡소리를 낼 수 있는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였습니다.

테일램프 어셈블리를 장착 후, 모든 고정 너트들을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 토크로 체결합니다.

작동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양쪽 방향지시등 및 후진등 모두 떨림이나 깜빡임없이 정상 작동합니다.

계기판에서도 이상 증상없이 잘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브라비오와 같은 자기인증 튜닝 제품들에 대한 등록 절차가 남아있습니다. 차량등록증에 사전 인증 스티커를 부착 후, 튜닝인증센터에 전산등록까지 마쳐야 합법 튜닝으로 인정됩니다. 등록증만 잘 챙겨오시면 관련 절차까지 모두 진행 후 출고합니다.


작업 전후 비교입니다. 순정상태에서 옵션으로도 선택이 불가능한 FULL LED 사양이 됩니다.

현대, 기아 차량들을 위한 다양한 유지보수, 합법 튜닝 작업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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