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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말리부 2.0 터보 - 엔진오일, 미션오일교환교환

cartailor 2026. 2. 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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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보수 목적으로 엔진오일과 미션오일교환 작업을 위해 입고된 쉐보레 올뉴말리부 2.0T 모델입니다.

 

 

 

엔진오일교환

열간 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수분 후, 오일 상태를 체크합니다. 상태는 양호하며, 오일량은 약간 많은 편입니다.

 

 

 

에어클리너를 신품으로 교환합니다.

 

 

 

엔진오일 잔유 제거를 위해 호스를 연결한 뒤, 차량을 리프팅합니다.

 

 

 

오일필터를 제거 후, 엔진오일을 배출합니다.

 

 

 

자연 낙하 방식의 배출이 멈추면 차량 전면을 들어준 뒤, 에어를 입으로 부는 세기로 살짝 열어 멈췄던 배출이 한 차례 더 이어지도록 합니다.

 

 

 

신품 엔진오일필터 오링에 신유를 바른 뒤,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 토크로 체결합니다.

 

 

 

드레인볼트의 고무 오링을 신품으로 교체 합니다. 오일필터와 마찬가지로 오링에 신유를 살짝 도포 후 손으로만 꽉 잠근 다음 토크렌치를 사용하여 정확한 잠금값으로 잠가줍니다.

 

 

 

배출된 엔진오일입니다. 

 

 

 

주입할 신유는 라베놀 DXG 5W-30제품으로, 쉐보레 DEXOS1 GEN3 규격의 공식 승인유이며, 에스터와 PAO를 베이스로 하는 4기유 및 5기유로 구성된 베이스유 기반에 DEXOS1 GEN3 첨가제 패키징이 첨가된 100% 합성유입니다.

개인적으로 끝에 '놀', '졸'이 들어가는 이름이나, 통에 "made in Germany" 라고 써있는 제품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믿고 거르는 편인데요, 엔진오일에 대한 품질이나 성능의 자신감 보다는 자동차를 잘 만들기로 유명한 특정 국가(독일) 제품인 것을 강조하여 일종의 후광 효과를 보기 위한 의도가 다분히 보이는 것 같아 보기 좋아보이지가 않거든요. 독일이 자동차나, 기계면 모를까, 윤활유나 화학분야에서 특출나게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차라리 정유 관련 산업은 대한민국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생상규모나 품질면에서 앞서 있습니다.

또한 라베놀은 수년 전 들쑥날쑥한 품질과, 잠시 오락가락 했던 성상(사용유 분석 결과, 특정 기간 생산된 일부 Dexos 1 규격 제품에서 칼슘함량이 초과 검출된 이슈가 있었는데, 일부는 이를 두고 의도적인 행위가 아닌 후진 생산설비와 제어기술 부족으로 원재료 배합 실수가 있었는데,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출고하였다고 추정하기도 함)으로 제조시설에 대한 신뢰도 및 QC 관련 전 세계의 소비자들로 부터 많은 질타를 받았던 브랜드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년 동안 MB, ZF를 포함 메이저급 제조사들의 공식인증(Official Aproval)을 취득한 제품들을 열심히 생산하기 시작하 면서 QC나 생산품 성상에 대한 일관성도 되찾고 품질도 안정화 되었으며, 최근에는 원가절감을 모르는 과감하고 우수한 물성치로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점차 신뢰도를 회복해가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가솔린 규격으로는 API SP와 ILSAC GF-6A급의 최신 스팩을 자랑하며, LOW-SAPS 배합으로 ACEA의 C5 규격을 충족하기 때문에, GPF 가솔린 엔진 차량이나 효율은 위해 낮은 고온전단지수를 요구하는 디젤엔진(C5규격을 요구하는 경우)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결정적으로 해당 제품은 DEXOS1 GEN3 공식 인증 제품으로 DEXOS 싸이트에서 제공하는 공식 인증 목록에 이름이 등재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DEXOS1 GEN3 공식 리스팅 제품이 아니었다면 아무리 성상이나 스팩이 우월하더라도 한번 더 고민해 보았을 겁니다.

 

 

 

출처 : GMDEXOS

​해당 오일은 정숙성 및 주행질감 그리고 고성능으로 정평이 나있는 제품으로, 해당 제품보다 '엔진오일'만 으로 더 큰 만족을 주는 제품은 찾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메이커 공표 동점도는 냉간 섭씨 40도에서 65.6mm/s 그리고 열간100도에서 11.1로mm/s로 보편적인 C3 규격의 디젤엔진 겸용 엔진오일 보다는 동점도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경쾌함과 높은 효율을 누릴 수 있으며, 우수한 성상으로 높은 수준의 정숙성과 부드러움 그리고 엔진보호와 높은 성능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해당 합성유의 저온유동점은 -57도, 인화점은 무려 244도로 반합성유는 고사하고 일반적인 VHVI에서도 꿈도꾸기 어려운 PAO + ESTER의 엄청난 성능을 유감없이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전염기가 수 또한 7.8으로 오랜 기간 성능저하 없는 사용을 보장 할 수 있는 훌륭한 청정분산 능력과 높은 수준의 내산화성까지 갖춘 훌륭한 합성유입니다.

 

 

 

신유 주입 후, 시동을 걸어 오일 순환 그리고 온도를 올리는 시간을 갖습니다.

 

 

 

열간 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수분 후, 딥스틱을 뽑아 엔진오일 레벨을 체크합니다. 정량 잘 주입되었습니다.

 

 

 

다시 시동을 걸어 작업 부위를 체크합니다. 필터, 플러그 모두 깨끗합니다.

 

 

 

엔진오일수명 리셋 및 다음 교환 주기 안내 후 다음 작업으로 넘어갑니다.

 

 

 

미션오일교환

드레인하기 적절한 온도가 되었으니 작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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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를 탈거 후, 드레인볼트를 열어 사용유를 시원하게 배출합니다.

 

 

 

자연 낙하 방식의 배출이 멈추면 배출구 형상에 맞게 차를 기울인 뒤, 입으로 부는 세기의 약한 에어를 불어넣어 잔유를 배출합니다.

 

 

 

배출이 멈추면 2회차 배출을 위해 드레인볼트는 가체결만 합니다.

 

 

 

준비한 미션오일은 CASTROL사에서 생산된 TRANSMAX 제품입니다. DEXRON 6 첨가제 패키지가 첨가된 100% 합성유 입니다. 하이드라매틱 순정규격 만족이 아니라 무려 공식 승인유입니다. VHVI와 고성능 첨가제가 베이스가 되는 변속기액으로 변속기 보호와 부드러움이 두드러지면서도, 뛰어난 윤활성능으로 가볍고 경쾌한 발진감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매우 우수한 100% 합성유 제품입니다.

제품은 참 좋은데 비싼 원가로 인해 보다 저렴한 미션오일을 사용하는 업체들의 시세보다 살짝 높인다 해도 생각보다 마진이 야박한지라, 많이들 취급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이 제품이 쉐보레 차량에 궁합이 가장 괜찮다고 생각하여 ​굳이 이 제품을 고집합니다. (해외 포럼에서도 가장 반응이 좋은 미션오일 중 하나입니다 - 물론 다른 규격품도 있습니다).

​참고로 과거에는 해당 제품이 같은 규격품 중에서도 점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이 제품을 사용하신 분들은 부드럽고 조용한 느낌은 참 좋지만 약간 무거운 느낌이 든다는 평이 많았는데요, 케스트롤에서 몇 해전 부터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부드럽고 조용한 운행감과 내구성은 그대로 가져가되, 점도를 확 낮춰서 출시하였기 때문 차가 굼뜨거나 무거운 느낌도 싹 사라졌습니다.​

참고로 동점도는 섭시 40도에서 30.2mm2/S 그리고 100도에서 5.9mm2/S에 점도지수는 161 그리고 유동점은 섭시 영하 -54도로 저온유동성이 매우 우수합니다.​

캐스트롤 사에서 최근에 공표한 MSDS상 구성요소는 일반적인 고순도 VHVI 3기유 합성유 51.2%, 그리고 저점도 VHVI 3기유 40.5% 그리고 나머지는 DEXRON VI 첨가제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베이스 기유 일부만 표기를 하고 나머지를 비공개로 처리해 놓아 낮은 유동점을 바탕으로 PAO가 첨가되지 않았나 추정했었는데, 최근에 리뉴얼된 MSDS상 원재료 전부가 공개되었는데, PAO는 안보 이네요. 아마 초고순도 VHVI기유와 고성능 첨가제의 조합 만으로도 PAO 뺨치는 저동유동성과 열안정성을 달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불과 십 오년 전 DEXRON VI 규격이 처음 공표되었을 때만 해도, 소량이라도 PAO를 첨가하지 않고서는 DEXRON VI 규격 달성이 어렵다는 의견이 일반적이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3기유 및 첨가제의 발전도 역시 눈부신 것 같습니다.

 

 

 

신유를 주입합니다.

 

 

 

시동을 걸고 변속을 수차례 진행하며 신유를 순환시키고 유온이 오르도록 합니다.

 

 

 

2회차 배출에 들어갑니다. 

 

 

 

배출구 형상에 맞게 차량을 기울인 뒤, 에어를 불어넣어 잔유를 배출합니다.

 

 

 

신품 드레인플러그와 레벨링플러그를 준비합니다. 오일 배출이 완전히 끝났으면 드레인플러그를 손으로 돌려준 뒤,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 토크로 체결합니니다.

 

 

 

레벨링 작업을 감안한 용량의 신유를 주입 후, 미션오일 온도를 계속 올려줍니다. 말이 쉽지 규정 유온 범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정지상태에서 유온 올리는 것도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특히가 지금같은 겨울철에는 온도를 올리기 위한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유온이 레벨링 작업 가능한 범위에 도달했으면 P단에 위치 후, 미션오일레벨링 작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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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링플러그를 개방해 과주입된 미션오일을 배출합니다.

 

 

 

주르륵 떨어지던 오일이 미량 혹은 방울 단위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정량충진 상태가 된 것임으로 신품 레벨링플러그를 체결합니다.

 

 

 

규정 온도 범위 내에서 미션오일레벨링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가체결했던 레벨링플러그를 규정 토크로 체결해 마무리합니다.

 

 

 

올뉴말리부에서 단계별로 배출된 미션오일입니다.

 

 

 

좌측부터 1차, 2차 그리고 레벨링 시 배출된 미션오일입니다. 가장 우측이 현재 변속기 오일 상태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시운전을 다녀온 뒤, 작업 부위를 확인합니다. 모두 깨끗합니다. 마지막으로 진단기를 통해 관련 폴트 유무도 체크 후 출고합니다. 깨끗합니다.

 

 

 

쉐보레를 위한 다양한 작업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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