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인상을 자랑하는 더뉴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 입니다. 큰 작업없이 소소한 불편함을 개선하고 디자인적으로 약간의 엑센트를 가미하고자 저희를 찾아주셨습니다.
첫번째로 그릴 한가운데 딱 박혀있는 번호판은 전용킷을 사용하여 안전하게 하단으로 옮겨 줘 보다 볼드한 인상을 연출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그릴에는 RS엠블럼을 장착해 엑센트를 줄 계획입니다.
다소 심심한 후면에는 역시 RS엠블럼을 부착하여 소소하지만 과하지 않은 엑센트를 주게 되고요,
기계식 주차장이나 자동세차 이용시 혹은 그냥 보기싫어서 교체 1순위로 등극한 폴타입의 안테나 역시 샤크안테나로 교체합니다.
필요한 준비물을 나열해 봅니다. 개별적으로 보면 소소한 부분들이지만 이런 부분들이 모여 큰 만족감을 주게 됩니다.
폴타입의 안테나는 조심스럽게 제거 합니다.
기존 폴 타입 안테나 단자에 샤크안테나 내부에 있는 안테나를 연결 후 위치를 잘 잡고 장착해 줍니다.
후면부 RS앰블럼은 장착면을 깨끗하게 탈지 후 정확하게 부착합니다.
번호판 하단 이동을 위해 기존 번호판 플레이트를 탈거하면, 볼트 자국이 보이는데요.
전용 마감재로 가려주면 감쪽같이 사라지게 됩니다, 마감재는 3M 양면테이프와 실리콘을 이용해 튼튼하게 부착시켜줍니다.
마감제가 부착된 모습입니다. 볼트 자국은 물론 이질감 없이 깔끔해졌죠?
프론트 RS앰블럼도 장착하였습니다, 리어와는 다르게 브라켓을 그릴에 고정시켜 볼트로 장착하는 방식입니다.
HUD도 장착합니다. 계기판은 점점 예뻐지는 대신 숫자도 작아지고 시인성은 점점 더 나빠지는 것 같습니다. KC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조도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야간이나 터널진입시 자동으로 디밍까지 되며 시인성도 또렸하고 훌륭합니다.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큰 작업없이도 전면의 인상이 확 바뀝니다.
좌측이 입고당시, 우측이 모든 작업이 완료된 모습인데요, 기존 전면 이상이 공부잘하는 모범생 같은 인상이었다면, 작업 후 모습은 훨씬 더 볼드한 인상으로 재 탄생하였습니다.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넓어진 그릴에 RS엠블럼이 과하지 않은 포인트가 되어 세련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후면부에 부착된 RS엠블럼 역시 심심해 보일 수 있는 후면에 소소하지만 확실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기존 폴타입의 안테나는 세련된 샤크안테나로 깔끔하게 교체가 되었습니다. 누가 말해주지 않으면 원래 있었던 것 처럼 자연스럽고 이질감이 없는 모습입니다.
소소한 불편함이 모여 큰 불만이 되기 전에 꼼꼼하고 깔끔한 작업을 통해 하나씩 바꿔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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