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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HG - 온지구 글라스윙, 리어 스포일러 장착

cartailor 2020. 9. 27.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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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화이트 색상의 그랜저HG가 입고되었습니다. 여전히 웅장하곳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만, 새로운 변화를 주기 위해 튀지 않으면서 디테일한 디자인적 포인트를 주는 온지구 글라스윙과 리어 스포일러 장착을 진행하는 케이스입니다.

상단을 글라스윙, 하단은 리어 스포일러입니다, 글라스윙은 뒷 유리와 일체감을 주기 위해 블랙글로시 단일 색상으로 나왔지만 리어 스포일러는 블랙이나 화이트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만, 차량 색상에 맞춰 선택하기 보다 오늘 작업처럼 조금 더 눈에 띄는 포인트를 주기 위해 다른 색상을 선택하는 차량도 있습니다.

리어 스포일러 먼저 시작합니다, 스포일러는 사소해 보이지만 고속 주행시 최대 수십키로의 다운포스를 발생시키는데요, 실제 초등학생 아이가 위에 앉는 정도의 힘을 골고루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해당 제품처럼 접착방식으로 진행되는 제품의 경우 접착력이 생명인데요, 필히 알코올을 이용해 장착면을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스포일러 장착 전, 장착면에 실리콘을 도포해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테이프가 붙은 테두리 부분은 실리콘 도포없이 장착합니다. 실질적인 접착은 실리콘이 마르면 튼튼하게 이루어 지겠습니다. 아무래도 도장면에 테이프만 사용하는 경우 비와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언젠가는 들뜸이 발생하게 될 수 밖에 없는데, 이 때 실리콘의 접착력으로 안전하게 고정되게 됩니다.

좌, 우 밸런스를 봐가며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합니다, 동봉된 고정 테이프를 이용해 30분 정도 고정시켜주고요.

글라스윙도 장착합니다. 글라스윙은 유리면에 접착이 되고 돌기가 한번 잡아주는 방식으로 매우 견고합니다.

 
 

완성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이질감없이 잘 어울리죠? 원래 있었던 것 처럼 튀지 않고 자연스러운데요, 디테일한 외관 튜닝에서는 온지구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과하지 않으면서 포인트를 주니까요.

차에 대한 애정을 새롭게 불어주는 방법으로 간단한 익스테리어 튜닝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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