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색상의 뉴SM3 차량이 입고되었습니다, 야간 운전시 누런 불빛으로 인한 침침한 시야와 세련된 외관에 어울리지 않는 누런 할로겐을 LED로 바꾸는 케이스입니다. 보통 흰색톤 차량과 블랙계열에서 할로겐이 유난히특히 더 노랗게 보인다고 느꼈는데, 해당차량 역시 유난히 노랗게 보이네요. 할로겐은 외장 컬러와 관계없이 다 노란티가 잘 나는가 봅니다.
요즘 차들은 최소 HID, 이젠 LED 사양으로 출시가 되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차들이 도로를 점령하고 있는데요, 해가 지날수록 할로겐은 다소 어울리지 않으며, 여러모로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준비한 제품은 브라비오LED 헤드라이트입니다. 국토부 인증을 받은 검사통과 가능한 LED 제품으로, 저렴한 가격과 빠른 시공 시간이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인증LED는 밝기를 제한해 출시하기 때문에 오토레벨링센서 탑재 불가 및 다이나믹 벤딩 라이트 미지원 등 아쉬운 점이 있는데요, 하지만 가격이 이 모든 걸 용서해주는 것 같습니다.
현대/기아 차종의 경우, 밝은 광량과 DBL 기능을 희망할 경우, 순정LED 헤드라이트 컨버젼을 추천드리며, 단순히 색온도를 바꾸고 높은 색온도에 따른 약간의 시원한 시야를 원하신다면 해당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지원 차종 리스트는 다음과 같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상기 리스트 外 차종은 장착 불가입니다-브라비오 제품 기준)
뉴SM3는 라이트를 탈거해 작업공간을 만들어줘야 전구 교체가 가능합니다, 라이트를 탈거하지 않으면 공간이 전혀 나오질 않습니다. 다행이 라이트하우징 이격을 위해 범퍼탈거는 불필요하군요.
H7 타입의 기존 할로겐 전구를 제거합니다. 비교촬영을 위해 잠시 켜 놓았을 뿐인데 열기가 상당하네요.
신품을 장착 후, 라이트 고정 볼트를 잘 체결해주고요.
전원을 인가해 작동 상태를 확인합니다, 시원하게 잘 들어오네요.
라이트 테스터기를 이용해 조사각 조절을 진행합니다. LED 광원까지 지원하는 테스터기는 매년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정밀도 시험을 받고 있어 정확한 조사각 조절이 가능합니다.
차량 등록증에 인증 스티커 부착 및 QR코드를 통한 등록절차를 거치면 작업은 종료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합법적이고 내구성까지 보장되는 만족도 높은 튜닝을 찾으신다면 자기인증LED 튜닝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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