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수트를 입은 듯 멋진 블랙 외관이 인상적인 LF쏘나타 차량입니다. 단정한 외관에 옥에 티 처럼 거슬리는 누런 할로겐 전조등을 과거 타 업체에서 LED로 교체를 하셨으나, 검사통과가 되지 않는 제품이기 때문에 합법적인 제품으로 변경하고자 입고 되었습니다.
자기인증 제품이 아닌 LED의 경우 자동차 검사통과가 어려우며,외부에서 신고를 하는 경우 원상복구 명령과 과태료가 부과되기도 하며, 선행차량이나 마주오는 차량에 눈부심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준비한 제품은 브라비오 LED헤드라이트 입니다. 국토부 인증을 받은 자기인증LED 제품으로, 검사통과가 가능하며 빠른 작업 시간과 저렴한 비용이 장점입니다. 해당 제품처럼 KATMO 인증이 아닌 매우 비슷한 이름의 유사 인증(?)을 받은 제품의 경우 검사통과도 되지 않을 뿐 더러 합법적인 튜닝이 아닙니다.
합법 전조등의 가장 큰 특징을 차종별 인증이라는 점입니다. 자동차의 경우 특정 규격의 전구 몇 가지를 여러 모델이 함께 사용하는데, 차종별 인증이 아닌 전구 규격별로는 인증을 받지 않습니다. 막상 같은 규격을 사용해도 어떤 차에는 현행법규에 적합하게 제대로 장착이 되는 차량이 있지만 어떤 차량은 전구하나로 상하향등을 겸하는 바이펑션 타입이거나, 클리어타입, 아니면 장착 시 더스트캡의 가공 혹은 타공이 필요하거나 순정 더스트캡 상태 그대로는 조립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 현행법규를 충족하지 못 하기 때문입니다.
더스크탭을 열고 기존제품을 제거합니다.
브리비오 제품으로 잘 교체 후 더스트캡을 정확하게 닫아줍니다.
점등시험을 해 봅니다. 떨림이나 이상없이 깔끔하게 잘 점등되는 것을 확인합니다.
정확한 조사가 조절을 통해 LED의 시원하고 밝은 직진성을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온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합니다. 매년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정밀도 시험을 받고 있어 정확한 조사각 조절이 가능하며, 모든 라이트 튜닝 시 필수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산등록 완료 후 별도의 증빙스키커를 자동차 등록증에 부착하면 작업이 완료 됩니다.
야간 운전 눈의 침침함과 피로감을 더 하는 누런 할로겐 대신 세련된 외관과 더불어 시원한 시야를 제공하는 LED제품을 합법적으로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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