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형 모하비 3.0 디젤입니다. 도심 주행 또는 아웃도어용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아의 프레임바디 SUV입니다. 남성적인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그리고 22년형인 만큼 각종 편의기능으로 무장되어 있는데요, 해당 차량은 신차 출고 후, 두 번째 엔진오일교환을 위해 피터웍스에 처음 입고되었습니다. 시동을 끄고 수분 후, 오일 레벨을 확인합니다. 직전 교환 이후, 약 8,000km 정도 주행한 상태라도 하는데요. 한 눈에 봐도 오일량이 과충진된 상태입니다. DPF 재생으로 인한 경유 유입으로 인한 현상인 지 아니면 직전 작업자가 오일을 과주입했는 지 알 수 없기에 이번 교환 이후, 다음 교체시기가 되어 방문했을 때 레벨 변동 유무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엔진오일이야기 - 9. 일부 디젤 DP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