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더뉴트랙스입니다. 트랙스의 마지막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현재 신형에게 현역 자리를 내주었지만 여전히 개성있고 잘생긴 외관을 자랑합니다. 트랙스는 국내에서 최초로 소형 SUV 장르를 개척한 기념비적인 모델이기도 한데요, 초기형의 다소 어정쩡한 디자인과 국내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지 못한 패키징 그리고 높은 가격으로 막상 후발주자인 QM3 등에게 세그먼트를 내 주고 말았습니다. 해당 모델은 페이스리프트를 한차례 거친 모델로 초기형 보다는 상당히 잘생기고 세련된 모습을 자랑하는데요, 애초에 이렇게 나왔으면 시장의 판도가 완전히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팔걸이 콘솔박스 예전 레조때 부터 쉐보레에서 주구장창 고집하는 접이식 팔걸이 입니다. 높이가 어정쩡해 불편하기도 하고 조수석에는 팔걸이도 없습니다.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