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K7 2.4 GDI 모델이 미션오일 및 브레이크액 관리를 위해 피터웍스에 입고되었습니다. 해당 모델은 1.5세대로, K7 첫모델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인데요, 출시된지 시간이 좀 지났지만, 지금봐도 여전히 잘생겼습니다. 당시 현대에서 출시한 그랜저 HG와 거의 모든 부분의 공유하는 형제차였으며, 부드러움과 정숙성이 강조된 고급세단의 포지셔닝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입고 후 유온이 살짝 높아 잠시 식혀주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유온이 적당히 식으면 차를 올리고 작업에 들어갑니다. 기존 사용유를 시원하게 배출시켜 줍니다. 상태는 양호해 보입니다. 드레인볼트 마그넷에는 정상적인 마모에 따른 메탈성 슬러지만 보일 뿐 우려할만한 징후는 없습니다. 다음번 교체 때도 정확하게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마그넷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