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 모델 단종과 함께 새롭게 출시된 기아 K8 모델입니다. 유지 보수 목적으로 미션오일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입고 직후 확인한 변속기 오일 온도가 높아 팬을 이용해 식히는 시간을 갖습니다.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는 작업장에 냉방을 강하게 하여도 식히는 데에 한참이 소요 되고 있습니다. 한참을 기다린 끝에 온도가 알맞게 떨어졌습니다. 배출 작업을 시작합니다. 드레인플러그를 개방해 기존 사용유를 배출합니다. 누적키로수가 많지 않은 만큼 상태는 양호합니다. 마일드한 세기로 에어를 불어넣어 잔유를 배출합니다. 드레인플러그 팁에 메탈성 슬러지가 많이 포집되어 있으나, 별다른 이물질은 없어 특이 사항은 없어 보입니다. 세척이 끝난 플러그에 신품 와셔를 걸어준 뒤, 레벨링플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