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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AD 할로겐이 맘에 안 들죠? 국토부 인증 브라비오LED 헤드라이트 9005규격 장착

cartailor 2020. 9. 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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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 순정 할로겐 헤드램프에서 벗어나고자 아반떼AD가 입고되었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차들은 LED 옵션을 선택할 수 있거나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나오는데요, 아반떼AD는 할로겐이나 HID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HID의 경우 색온도가 높아 LED 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화이트 빛이 돌게 되는데요, 할로겐의 경우 보시는 것처럼 누런색을 띄고 있습니다.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거의 모든 차량들의 헤드라이트는 이런 색이었고, 어쩌다 보이는 HID차량의 하얗거나 푸르스름한 빛이 굉장히 튀었는데요, 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차량이 HID 혹은 LED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누런 할로겐이 더 튀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밝은 광량 때문이 아닌 색온도 때문이라면 오늘 작업하는 제품이 그 대안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준비한 제품은 국토부 인증 또는 자기인증 제품으로 분류되는 브라비오LED 헤드라이트입니다, 사전인증을 받았기에 별도 구조변경이 필요없으며, 검사통과도 당연히 가능한 합법적인 제품입니다. 합법적으로 사전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당연히 차량의 내구성이나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습니다.

헤드라이트에 사용되는 전구는 차량별로 여러 규격이 존재하는데요, 아반떼AD는 9005규격 할로겐이 사용되며, 자기인증 LED는 저렴한 가격과 빠른 작업 시간이 장점입니다.

그렇다면 순정 HID나 LED와 차이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광량과 오토레벨링센서 장착 가능 여부입니다.

순정 HID나 LED는 오토레벨링센서 장착이 가능해 2000루멘 이상으로 라이트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일부 HLLD-수동레벨링 제외), 하지만 자기인증 제품들은 오토레벨링센서를 장착할 수 없어 2000 루멘 이하로 출시되고 있죠, 해당 제품도 1800루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분들에게 적합한 걸까요?

색온도입니다, 6000K로 제작된 만큼 누런 할로겐과 비교해 훨씬 시원하고 하얀 시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더스트캡을 탈거 후, 기존 할로겐 전구를 탈거합니다.

양극과 음극에 맞춰 브라비오LED를 장착 후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잘 작동하네요.

LED로 벽에 비춰지는 모습은 이렇습니다.

테스트가 끝났으면 더스트캡을 장착 후, 라이트 테스터기를 이용해 조사각을 조절합니다, 현재 모든 라이트 작업 시, 라이트 조사각 조절은 필수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전조등시험장비는 LED 광원을 지원하는 시험기로, 매년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정밀도 시험을 받고 있기 때문에 매우 정확합니다.

마지막으로 인증 스티커를 차량등록증에 부착 후, QR코드를 통해 등록절차를 진행합니다. 전산으로 등록이 되기 때문에 굳이 등록증에 부착되는 스티커를 보여줄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라이트 색온도가 바뀌니 차의 인상이 확 달라보이죠? 화이트바디와도 잘 어울리는 조합힙니다.

 
 

좌측은 할로겐, 우측은 LED벌브 교체 후의 모습입니다.

자기인증LED로 익스테리어 디자인 업그레이드는 물론 시원한 시야와 함께 즐거운 드라이빙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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