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웍스

투싼(NX4) 1.6T HEV N라인 엔진오일교환 - 라베놀 EFS 0W-20(API SP)

지난 번 엔진오일교환 작업 이후, 교체 시기가 도래되어 입고된 투싼 N라인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열간 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수분 후, 딥스틱을 뽑아 상태를 확인합니다. 오일 컨디션, 레벨 모두 양호합니다.   에어클리너를 신품으로 교환합니다.   잔유 제거를 위해 주입구에 전용 어답터와 호스를 연결합니다.   필터캡을 탈거해 필터, 씰링, 세이프티핀을 제거합니다.   기존 사용유를 배출합니다.   배출구 형상에 맞게 차량을 기울인 뒤, 에어를 불어넣어 잔유를 배출합니다.   세척 및 건조가 끝난 필터캡에 신품 오링과 필터를 장착 후, 신품 세이프티핀을 결합합니다. 모든 접촉면에 신유를 바른 후, 필터캡을 손으로 돌려 가체결합니다. 지침..

싼타페TM 2.0 디젤 미션오일교환 - 드레인방식, 미션오일레벨링

차량 구매 후 첫 미션오일교환을 위해 입고된 싼타페TM 2.0D 모델입니다.   드레인하기 적절한 온도가 되었을 때, 작업을 시작합니다.   언더커버를 탈거 후, 기존 사용유를 배출합니다. 배출되는 오일의 냄새가 색 모두 좋지 않습니다.   드레인플러그에 정상적인 마모에 따른 메탈성 슬러지가 다량 포집되어 있으나, 별다른 이물질은 없어 특이사항은 없어 보입니다.   위의 사진은 해당차량이 아니라 다른 차량들의 사례인데요, 만약 이런게 마그넷에 붙어 있다면 변속기 내부 부품 중 무엇인가 파손되었거나 비정상 작동으로 인해 과도한 마모가 진행된 증거임으로 변속기 오버홀과 같은 큰 수리가 필요합니다.   세척 및 건조를 마친 플러그에 신품 와셔를 걸어줍니다. 오일 ..

더뉴K3(BD) - 순정 LED안개등, GT 하단 그릴 튜닝

신형 K3 모델로, 악천 후 시 시야 확보를 위한 실용적인 측면과 더불어 LED 타입의 안개등이 주는 세련된 컬러 그리고 GT용 그릴의 스포티한 매력을 얻고자 입고되었습니다. 안개등이 없는 사양은 범퍼 하단 등화장치도 없으며 핸들 멀티펑션스위치에도 관련 기능이 빠진 부품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모든 부품들은 기아 정품으로 준비했습니다. 순정품인 만큼 별도 구조변경, 검사 및 단속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합법 작업입니다. 순정 LED안개등입니다. 별도의 프로젝션 타입은 없으며 반사판을 거쳐 빛이 발산하는 형태입니다. 안개등 사양 멀티펑션스위치입니다. 이 부품도 함께 교체해줘야 검사 통과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순정 방수 리페어 커넥터를 사용하며, 정비지침서에 명시된 굵기를 준수해 와이어링..

링컨 MKX 2.7 터보 - 점화플러그, 미션오일, PTU오일, 디퍼런셜오일교환

링컨 MKX 모델입니다. 340마력과 53kg.m의 토크를 내는 2.7리터 V6 직분사 터보엔진으로 제법 큰 덩치의 차체를 가볍게 이끄는데요, 높은 출력은 차량의 빠른 반응성이나 가속력 보다는 오로지 부드러움과 정숙성을 위해 모두 쓰여지는 느낌입니다. 말 그대로 전형적인 컴포트 SUV인데요, 이런 모델을 찾는 대다수의 차주들의 운전성향이 스포티함과 거리가 먼 것을 고려한다면 너도 나도 어설픈 스포티함을 추구하다 컴포트 성향까지 애매해지는 세팅보다 차라리 편안함에 올인한 게 마음에 듭니다. 그렇다고 예전 미국차들 처럼 절때 굼뜨거나 출렁출렁 거려 볼안한 세팅은 아니고 시종일관 안정적이고 부드럽고 조용합니다. 점화플러그교환 포드 센터를 통해 구입한 정품 점화플러그입니다. 점화플러그 교환 주기와 필요성 상용화..

팰리세이드 3.8 GDI - 미션오일, 트랜스퍼오일, 디퍼런셜오일, 브레이크액교환

차량을 인수 후, 교환이력을 알 수 없는 각종 오일교환 작업을 위해 입고된 팰리세이드 3.8 가솔린 모델입니다. 입고 직후 확인한 변속기 오일 온도가 높아 다른 작업 먼저 시작합니다. 브레이크액교환 라베놀의 DOT4 LV 규격으로 총 2리터를 사용하여 밀어내기 방식으로 완벽하게 교환합니다. 브레이크액은 왜 교환이 필요할까? 교체주기는? 제조사가 권장하는 교환주기 보편적으로 자동차 제조사들은 2년 혹은 4만km 중 선도래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교체를 권장하고 있으며, 일부 메이커들은 누적주행거리와 관계 없이 매 2년을 교환 cartailor.tistory.com 리저버에 있던 기존 오일을 석션 후, 신유를 채워 넣습니다. 전용 어답터와 호스를 설치합니다. 전후좌우 휠을 탈거 후, 지침서에 명시된 순서대로 교..

GV70 2.5 터보 4륜 옵션이 적용된 모델입니다. 신차 길들이기 차원에서 디퍼런셜오일 교환을 진행하기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전륜과 후륜 디퍼런셜오일을 배출합니다. 키로수가 많지 않은 편인 만큼 상태는 양호합니다. 오일 상태와는 별개로 드레인플러그에 정상적인 마모에 따른 메탈성 슬러지가 제법 포집되어 있습니다. 다만, 별다른 이물질은 없어 특이사항은 없어 보입니다. 전용 씰란트가 발린 신품 드레인플러그로 교체하며, 모든 플러그의 와셔를 신품으로 교환합니다. 배출이 완전히 끝났으면 플러그를 손으로 끝까지 돌려준 뒤,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 토크로 조여줍니다. 주입할 디퍼런셜오일은 현대 순정 디프오일입니다. 오버플로우 방식으로 신유를 주입합니다. 레벨링이 끝났으면 주입구플러그를 손으로 돌려준 뒤, 토크렌치..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되는 순정 주차보조시스템(PDW) 설치를 위해 입고된 더뉴K3 모델입니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소형차량은 고사하고 어지간한 중형차에서 전방센서는 보기드문 사양이었는데요, 갈수록 차의 덩치도 커지고 디자인 및 공기역학적인 부분 때문에 차량의 전면이 점차 슬림해지면서 주차 할 때 전방 거리를 감지하기가 어려워져 많이 불편합니다. 전방센서가 미적용된 트림은 보시는 것처럼 센서 자리가 막혀있으며, 관련 버튼도 없습니다. 해당 차량에 맞는 사양의 전방센서입니다. 순정 센서 홀더를 사용해 범퍼에 튼튼하게 고정될 예정입니다. 온오프 스위치가 포함된 부품입니다. 전방센서는 출고 시, 통풍시트와 함께 묶여나오는 패키지로, 통풍시트 온오프 버튼이 포함된 부품만 공급됩니다. 전방센서 와이어링이며, 순정 ..

드레스업 효과와 더불어 할로겐 광원의 다소 아쉬운 헤드라이트 밝기를 개선하고자 합법 인증 LED 헤드라이트 설치를 진행하는 르노 SM7 노바 2.0 LPe 모델입니다. 보통 이정도 차급에서 LPG엔진을 사용하는 경우 차량의 무게와 GDI이나 터보등을 장착하기 어려운 LPG엔진의 제한성 때문에 6기통의 대배기량 엔진이 일반적이나, SM7의 경우 SM5 및 SM6등에 적용되는 검증된 4기통 2.0 LPG엔진과 CVT자동변속기의 조합을 그대로 적용하였습니다. 대신 차값을 낮추고 대배기량 엔진 대비 효율이나 유지보수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2020년 단종되기 직전까지 제법 인기가 좋았습니다. 브라비오 올 뉴 클래식 H7 제품입니다. 국토부 인증을 받은 합법 LED 전조등 제품으로, 브라비오 제품 보증 기간 2년을..

첫 미션오일교환을 위해 입고된 더뉴말리부 2.0 터보 모델입니다. 1964년 1세대를 시작으로 현재 9세대까지 출시가 된 역사가 깊은 모델인데요, 해당 차량은 9세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크롬파츠로 한껏 멋을 부린 전면부가 특징이며, 서스펜션 파츠의 일부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기형 모델보다 쫀쫀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승차감도 돋보입니다. 미션오일 이야기 - 7. 쉐보레 하이드라메틱의 특징, 레벨링의 원리 및 중요성(A.K.A 젠미션, 보령미 2000년도 후반 GM은 라세티프리미어와 토스카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6단 자동변속기를 도입하기 시작합니다. 당시 웬만한 중형차량도 4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진보적인 cartailor.tistory.com 미션오일 온도가 높아 팬을 이용해 ..

엔진오일교환시기가 도래되어 입고된 G70 3.3T 차량입니다. 시동을 끄고 수분 후, 오일 상태를 확인합니다. 상태는 양호하며, 레벨도 정상 범위 안에 잘 위치해있습니다. 양쪽 에어클리너를 신품으로 교환합니다. 필터 교체를 위해 탈거했던 바디브레이스 고정 볼트를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 토크로 체결합니다. 잔유 제거를 위해 주입구에 전용 어답터와 호스를 연결합니다. 서비스 커버를 탈거 후, 오일필터를 제거합니다. 언더커버를 탈거 후, 기존 사용유를 배출합니다. 양이 많은 만큼 시원하게 쏟아져 나옵니다. 마일드한 세기로 에어를 세팅해 잔유를 배출합니다. 세척 및 건조가 끝난 필터캡에 신품 필터, 씰링을 장착 후 모든 접촉면에 신유를 발라줍니다. 필터캡을 손으로 돌려준 뒤,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 토크로 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