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을 타지 않는 포멀한 디자인으로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랜저IG 3.0 LPI 모델입니다. 현대차의 플래그쉽 모델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모나지 않은 무난한 디자인이 포인트이지만 다른 말로 하면 너무 심심하기도 합니다. 해당 차량은 그릴 변경을 통해 심심한 다자인에 과하지 않지만 고급스러운 개성을 더하고 군데군데 적용된 할로겐 등화장치를 차급에 맞는 LED광원으로 변경하기 위해 피터웍스에 입고 되었습니다. 차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헤드라이트는 할로겐 광원을 사용하고 있어 디자인적으로도 아쉽지만 야간시야도 어둡고 침침한 느낌이 강하게 들게 됩니다. 하단에 별도로 설치되는 깜빡이 역시 할로겐 사양으로 현대 플래그쉽 세단에 어울리지 않은 모습을 연출합니다. 순정 그릴인데요, 무난한 디자인인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