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CN7 할로겐을 LED로 바꿔보자! 합법 인증 제품 브라비오 터미네이터 SP PLUS 바이펑션, 라이트 조사각 조절도 함께!

과감한 디자인 캐릭터 변화로 현재까지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신형 아반떼 CN7 입니다. 차량 출고 시, LED 옵션을 선택하지 않아 할로겐 사양으로 출고되어 검사 통과 가능한 합법 인증 LED 헤드라이트 제품을 장착하고자 입고되었습니다.

 

 

 

미래지향적인 외관에 반하는 요소는 바로 할로겐의 노란 색온도인 것 같은데요, 2022년인 지금에서 보면 할로겐은 다소 많이 투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LED과 비교해 야간 시야 확보도 턱없이 부족하고요.

 

 

 

입고 후 라이트 테스터기를 이용해 조사각 및 칸델라(cd) 수치를 확인합니다. 양쪽 모두 우측 상향으로 틀어져 있네요. 칸델라(cd) 수치는 아직 신차급인 만큼 괜찮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준비한 제품은 브라비오 터미네이터 SP PLUS 바이펑션입니다. CN7과 같이 2등식 프로젝션 바이펑션 헤드라이트에 장착 가능한 제품이나, 합법 인증을 받은 차종 리스트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제품 보증 기간 2년을 제공하며, 장착 가능한 차종 리스트 및 제품에 대한 간략한 Q&A는 하단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브라비오 LED헤드라이트 관련 문의(Q&A) 정리

 

 

브라비오LED 장착 및 합법적 인증가능 차종 안내

 

 

 

CN7은 타 차종들과 비교해 엔진룸에서 전구를 교체하기 위한 공간이 거의 없다 싶을 만큼 협소합니다. 그래서 휠을 탈거 후, 휠커버 안쪽에서 교체 작업을 진행합니다.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 기존 할로겐 전구를 제거합니다.

 

 

 

브라비오LED를 장착합니다. 브라켓 노치가 모두 딸깍하고 걸리도록 한 후, 배선은 6시 방향으로 위치시켜 주고요.

 

 

 

탈거했던 휠을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토크로 정확하게 체결합니다.

 

 

 

광원 교체 완료 후 라이트 테스터기 앞에서 정렬 및 작동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시원하고 밝게 잘 들어오네요.

 

 

 

선행 및 맞은 편 차량 눈부심 방지와 더불어 제조사가 의도하는 밝기 구현을 위해 라이트 조사각 조절을 진행합니다.

 

 

 

[운전석] 좌측은 작업 전 할로겐, 우측은 브라비오LED 장착 및 조사각 조절 완료 후 확인한 수치입니다. 약 2.7배 이상 상승된 칸델라(cd) 수치를 보여줍니다.

 

참고로 cd는 칸델라(Candela)의 약어로 라틴어로 초(Candle)를 의미하는데요, 단위 어원에서 알 수 있듯 칸델라는 촛불 밝기를 뜻합니다. 즉, 1칸델라는 촛불 하나가 특정 방향으로 조사하는 밝기로, 광원이 비추어 지는 곳의 밝기를 측정하는 국제 규격입니다.

 

 

 

[조수석] 좌측은 작업 전 할로겐, 우측은 브라비오LED 장착 및 조사각 조절 완료 후 확인한 수치입니다. 약 2.3배 이상 상승된 칸델라(cd) 수치를 보여줍니다.

 

 

 

자등차등록증에 검사 통과를 위한 사전 인증 스티커 부착과 전산등록을 진행합니다. 해당 작업을 위한 별도 구조변경이나 추가적인 검사는 필요없습니다. 합법이니 마음놓고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좌측은 할로겐, 우측은 LED의 모습입니다. 차의 인상이 확 달라졌죠? 할로겐의 어두운 야간 시야도 눈에 띄게 개선됩니다.

 

 

 

검사 통과 가능한 합법 인증 LED 제품을 정확한 설치와 라이트 조사각 조절까지 함께하는 LED튜닝 전문점을 찾으신다면 아래 연락처를 통해 예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