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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블레이저 합법 LED 헤드라이트 튜닝 - 브라비오 터미네이터SP, 라이트 조사각 조절도 함께 합니다

cartailor 2022. 2. 15.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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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모델입니다. 출시된지 몇년 되지 않은 모델답게 세련된 외관이 돋보이는데요, 하단으로 옮겨진 헤드라이트의 광원은 아쉽게도 할로겐 사양입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경우 순정 LED헤드라이트가 있긴 한데요, 패키지에 묶여 있는 선택사양이고 그마저도 높은 트림에서만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LED라이트 하나만 원하는 경우 선택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면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누런 할로겐이 전체적인 세련미를 저하시키는 점이 만족스럽지 않지만, 야간시야도 답답하고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할로겐 벌브의 시인성은 몇십년 동안 크게 변한게 없는데, 할로겐 광원의 낮은 열효율로 인해 대분의 차량들의 전구 출력은 50~60와트 수준이 한계이며, 이마저도 대부분 발광이 아닌 발열에 소요됩니다.

 

 

 

입고 후 기존 벌브의 상태를 점검해 봅니다. 신차인 만큼 큰 문제 없이 적당한 광원과 조사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양쪽 모두 우측으로 틀어지긴 했으나 우향조사 한계 기준이 최대 30도임을 감안하면 양쪽 모두 규정값 안에 들어 있습니다. 아마도 이정도가 할로겐 광원으로 누릴 수 있는 한계일 것입니다.

 

 

 

준비한 제품은 국토부 인증 브라비오LED 헤드라이트입니다. 국토부에서 해당 차량에 장착의 적합성을 사전에 인증완료한 자기인증LED로, 별도 구조변경이 필요없으며 검사통과가 가능한 합법 튜닝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순정 LED헤드라이트 통 교체 대비 저렴한 가격과 빠른 작업 시간도 장점이 되겠네요.

 

 

 

루멘값 기준, 현행법상 레벨링디바이스가 필요없는 밝기 한계인 2,000lm에 약간 못미치는 1,980lm로 출시되며, 22와트의 출력으로 순정 할로겐 대비 전력소모는 절반도 되지 않고 열효율이 높은 LED 특성상 발열도 확연히 적어 신차 때 부터 적용하는 경우 반사판의 내구성도 오래 지킬 수 있겠습니다. 기타 적용가능 차량 및 주요 QnA는 하기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브라비오 LED헤드라이트 관련 문의(Q&A) 정리

안녕하세요, 최근 브라비오 LED관련 문의가 많아 저희가 장착시공하였던 고객들의 피드백과 경험을 대상으로 참고할만한 사항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좀더 세부적이거나 기술적인 문의는 브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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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비오LED 장착 및 합법적 인증가능 차종 안내

1. 인증받은 차량의 모델(연식, 사양 등)에만 사용이 가능 ​ 브라비오 LED제품은 차량의 모델별로 LED벌브 제품 장착의 적합성을 '사전인증' 받은 제품입니다. ​ 전구의 '규격'별 인증이 아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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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할로겐 전구를 탈거 합니다. 헤드라이트 위치가 하단에 있긴 하지만 작업성은 좋은 편입니다.

 

 

 

브라비오 LED 벌브 장착 후 점등 상태에서 잠시 방치하여 특이사항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장착이 잘 완료되었음을 확인하였으니 조사각 조절에 들어갑니다. 선행 및 맞은 편 차량 눈부심 방지와 더불어 제조사가 의도하는 밝기 구현을 위해 조사각 조절 작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운전석] 좌측은 작업 전 할로겐, 우측은 브라비오LED 장착 및 조사각 조절 후 확인한 모습입니다. 약 2.1배 이상 칸델라(cd) 수치가 상승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cd는 칸델라(Candela)의 약어로 라틴어로 초(Candle)를 의미하는데요, 단위 어원에서 알 수 있듯 칸델라는 촛불 밝기를 뜻합니다. 즉, 1칸델라는 촛불 하나가 특정 방향으로 조사하는 밝기로, 광원이 비추어 지는 곳의 밝기를 측정하는 국제 규격입니다.

 

 

 

[조수석] 좌측은 작업 전 할로겐, 우측은 브라비오LED 장착 및 조사각 조절 후 확인한 모습입니다. 약 2.25배 증가된 칸델라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야간 시야가 시원하고 환해지겠네요.

 

 

 

 

차량등록증에 검사 통과를 위한 사전 인증 스티커 부착 및 전산 등록을 마치면 모든 작업이 끝납니다. 해당 튜닝을 위한 별도 구조변경이나 추가적인 검사는 필요없습니다.

 

 

 

좌측은 할로겐, 우측은 LED의 모습입니다. 어두웠던 할로겐의 야간 시야 개선은 물론이고 라이트 색온도가 바껴 차의 인상이 확 달라보이는 드레스업 효과로도 훌륭합니다.

 

 

 

출고 시 LED 옵션을 선택하지 않아 할로겐의 불편함으로 고민이셨다면 검사 통과 가능한 합법 자기인증LED 사용과 정확한 설치 그리고 라이트 조사각 조절로 고민을 해결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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