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르고 꼼꼼하게

Premium Automobile Maintenance and Tuning Service

☆ 내차를 건강하게/정확한 엔진오일 교환

제네시스 G70(IK) 3.3T-GDI 4WD - 엔진오일, 디퍼런셜오일, 트랜스퍼케이스오일, 미션오일교환

cartailor 2025. 12. 15. 08:08
반응형

각종 오일류 교환 작업을 위해 입고된 제네시스 G70 3.3T AWD 모델입니다.

 

 

 

입고 직후 확인한 미션오일 온도로, 오일을 배출하기엔 온도가 높아 다른 작업 먼저 시작합니다.

 

 

 

엔진오일교환

시동을 끄고 수분 후, 딥스틱을 뽑아 오일 상태를 체크합니다. 상태는 양호하나, 오일이 미니엄 미만으로 간신히 찍히는 상태입니다.

 

 

 

양쪽 에어클리너를 신품으로 교환합니다. 

 

 

 

필터 교체를 위해 탈거했던 바디브레이스 고정 볼트를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 토크로 체결합니다.

 

 

 

엔진오일 잔유 제거를 위해 전용 어답터와 호스를 연결합니다.

 

 

 

오일필터를 제거 후, 엔진오일을 배출합니다.

 

 

 

자연 낙하 방식의 배출이 끝났으면 입으로 부는 정도의 마일드한 세기로 에어를 세팅해 잔유를 배출합니다.

 

 

 

세척 및 건조를 마친 필터캡에 신품 오링, 필터를 결합합니다. 모든 접촉면에는 신유를 바른 뒤,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 토크로 체결합니다.

 

 

 

오일 배출이 끝났으면 드레인플러그와셔를 신품으로 교체 후,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 토크로 조여줍니다.

 

 

 

배출된 엔진오일입니다.

 

 

 

주입할 신유는 라베놀 DXG 5W-30제품으로, 에스터와 PAO를 베이스로 하는 4기유 및 5기유로 구성된 베이스유 기반에 DEXOS1 GEN3 첨가제 패키징이 첨가된 100% 합성유입니다. API 기준, SP 규격 공식 인증입니다.

개인적으로 끝에 '놀', '졸'이 들어가는 이름이나, 통에 "made in Germany" 라고 써있는 제품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믿고 거르는 편인데요, 엔진오일에 대한 품질이나 성능의 자신감 보다는 자동차를 잘 만들기로 유명한 특정 국가(독일) 제품인 것을 강조하여 일종의 후광 효과를 보기 위한 의도가 다분히 보이는 것 같아 보기 좋아보이지가 않거든요. 독일이 자동차나, 기계면 모를까, 윤활유나 화학분야에서 특출나게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차라리 정유 관련 산업은 대한민국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생상규모나 품질면에서 앞서 있습니다.

또한 라베놀은 수년 전 들쑥날쑥한 품질과, 잠시 오락가락 했던 성상(사용유 분석 결과, 특정 기간 생산된 일부 Dexos 1 규격 제품에서 칼슘함량이 초과 검출된 이슈가 있었는데, 일부는 이를 두고 의도적인 행위가 아닌 후진 생산설비와 제어기술 부족으로 원재료 배합 실수가 있었는데,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출고하였다고 추정하기도 함)으로 제조시설에 대한 신뢰도 및 QC 관련 전 세계의 소비자들로 부터 많은 질타를 받았던 브랜드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년 동안 MB, ZF를 포함 메이저급 제조사들의 공식인증(Official Aproval)을 취득한 제품들을 열심히 생산하기 시작하 면서 QC나 생산품 성상에 대한 일관성도 되찾고 품질도 안정화 되었으며, 최근에는 원가절감을 모르는 과감하고 우수한 물성치로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점차 신뢰도를 회복해가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엔진오일에 대한 별도의 메이커 규격이나 인증이 없고 API이나 ACEA과 같은 기관의 국제규격을 적용하기 때문에, 다른 제조사의 규격을 참고하는데요, 해당 제품은 최근 가솔린 엔진으로써는 가장 엄격한 규격 중 하나인 DEXOS1 GEN3 공식 인증입니다. DEXOS 싸이트에서 제공하는 공식인증 목록에 이름이 등록되어 있고요.

해당 제품은 정숙성 및 주행질감 그리고 고성능으로 정평이 나있는 제품으로, 해당 제품보다 '엔진오일'만으로 더 큰 만족을 주는 제품은 찾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메이커 공표 동점도는 냉간 섭씨 40도에서 63.3mm/s 그리고 열간 100도에서 10.7로mm/s로 보편적인 C3 규격의 디젤엔진 겸용 엔진오일 보다는 동점도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경쾌함과 높은 효율을 누릴 수 있으며, 우수한 성상으로 높은 수준의 정숙성과 부드러움 그리고 엔진보호와 높은 성능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해당 합성유의 저온유동점은 -57도, 인화점은 무려 256도로 반합성유는 고사하고 일반적인 VHVI에서도 꿈도꾸기 어려운 PAO + ESTER의 엄청난 성능을 유감없이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전염기가 수 또한 8.3으로 오랜 기간 성능저하 없는 사용을 보장 할 수 있는 훌륭한 청정분산 능력과 높은 수준의 내산화성까지 갖춘 훌륭한 합성유입니다.

 

 

 

신유를 주입 후, 시동을 걸어 오일 순환 그리고 온도를 올려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열간 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수분 후, 레벨을 체크합니다. 정량 잘 주입되었습니다.

 

 

 

다시 시동을 걸어 작업 부위를 확인합니다. 오일필터, 플러그 모두 깨끗합니다. 다음 엔진오일교환주기를 기재한 스티커를 선바이저에 부착하며 엔진오일교환 작업이 종료됩니다.

 

 

 

디퍼런셜오일교환

현대 순정 디퍼런셜 오일입니다. 해당 차량의 규격인 GL-5 75W-85로 준비했습니다. 프론트는 일반적인 하이포이드 기어, 리어의 경우, 입고된 차량은 LSD가 적용되어 있어 전용 오일이 사용됩니다.

 

 

 

전륜 및 후륜 디퍼런셜 오일을 각각 배출합니다.

 

 

 

드레인볼트에는 마그넷이 일종의 점검창 역할을 하는데요, 만약 이부분에 과도한 마모물질이나 날카로운 쇳 조각 같은 부품이 파손된 잔여물이 발견된다면 수리가 필요하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해당차량의 경우 자연스러운 마모에 따른 메탈성 슬러지만 소량 포집되어 있을 뿐 우려할만한 사항이 관찰되지 않기 때문에 정상입니다.

 

 

 

전용 씰란트가 발린 신품 드레인플러그 그리고 드레인과 주입구플러그 와셔를 모두 신품으로 사용합니다. 

 

 

 

오일 배출이 완전히 끝났으면 드레인플러그를 손으로 돌려준 뒤,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 토크로 체결합니다.

 

 

 

신유를 주입합니다.

 

 

 

레벨링이 끝났으면 주입구플러그를 장착 후, 규정 토크로 체결해 마무리합니다.

 

 

 

트랜스퍼케이스오일교환

준비한 오일은 TF0870B 규격의 제품으로, 현대모비스의 옷을 입고 있지만 내용물은 쉘에서 제조하는 100% 합성유 입니다. TC는 오일은 성상이나 점도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굳이 메이저 정유사인 쉘이 제조한 검증된 제품을 놔두고 검증되지 않은 사제품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또한 이 오일은 해당 차량이 요구하는 정확한 규격의 순정 오일입니다.

 

 

 

잭스탠드를 이용해 하부를 지지 후, 변속기 마운트를 탈거합니다. 

 

 

 

 기존 트랜스퍼케이스오일을 제거합니다. 

 

 

 

오버플로우 방식으로 신유를 주입합니다. 

 

 

 

플러그와 와셔를 모두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장착 전, 전용 씰란트를 소량 도포합니다.

 

 

 

레벨링이 끝났으면 플러그를 손으로 돌려준 뒤, 토크렌치를 이용해 체결해 마무리합니다.

 

 

 

탈거했던 마운트를 장착 후, 모든 고정 볼트와 너트들을 지침서에 명시된 규정 토크로 체결해 마무리합니다.

 

 

 

미션오일교환

오일 배출을 위한 온도까지 떨어졌으면 미션오일 배출을 시작합니다.

 

 

 

기존 사용유를 배출합니다. 

 

 

 

오일팬을 제거합니다.

 

 

 

신품 오일팬과 고정 볼트입니다. 필터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일반적인 전륜 6/8단 파워텍과 비교해 필터 교체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가스켓까지 모두 일체형이기 때문에 부품 수급이 편해서 좋고, 가끔 분리형 가스켓(특히 메탈재질)의 경우 배송 과정에서 변형되어 다시 신품으로 교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종종 있는데 그런 걱정도 없습니다. 신품 필터 삽입부 씰링에 신유를 발라 윤활해줍니다.

 

 

 

신품 오일팬을 장착 후, 신품 고정 볼트를 가체결해 위치 조정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오일팬 위치 조정이 끝났으면 토크렌치를 이용해 모든 고정 볼트를 지침서에 명시된 규정 토크로 체결합니다.

 

 

 

해당 차량의 미션오일 규격은 "ATF SP-IV-RR" 입니다. 현대 파워텍 후륜구동형 8단 전용 규격으로, 해당 규격을 정확히 충족하는 캐스트롤 트랜스맥스 DEXRON-6 제품으로 준비합니다. DEXRON-6가 GM이나 쉐보레 차량 전용으로 아시는 분들도 많은데, DEXRON-6 공식인증 제품의 경우 ZF변속기(저점도), CVT(고점도)나 DCT 등의 특수한 자동변속기를 제외하면, 일반적인 토크컨버터 형식의 자동변속기의 모든 규격을 충족한다고 보면 되는 가장 엄격한 최상위 규격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만큼 동일 메이커의 DEXRON 인증이 제외된 일반적인 멀티 규격의 변속기 액보다 가격도 원가 기준, 2배 가까이 높습니다.

 

 

 

제품은 참 좋은데 비싼 원가로 인해 판매 단가를 보다 저렴한 미션오일을 사용하는 업체들의 시세보다 살짝 높인다 해도 생각보다 마진이 야박한 지라, 많이들 취급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변속기액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스팩이 요구되는 DEXRON VI 규격의 공식승인을 받은 제품이라 더더욱 믿음이 갑니다. SP4 규격을 충족하는 멀티 규격의 제품은 많습니다만 이 중에서 DEXRON VI 공식승인 까지 받은 제품은 찾기가 힘들거든요.

참고로 과거에는 해당 제품이 같은 규격품 중에서도 점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해당 제품을 사용하신 분들은 부드럽고 조용한 느낌은 들지만 약간 무거운 느낌이 든다는 평이 많았는데요, 케스트롤에서 몇 해전 부터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부드럽고 조용한 운행감과 내구성은 그대로 가져가되, 점도를 확 낮춰서 출시하였기 때문에 차가 굼뜨거나 무거운 느낌도 싹 사라졌습니다.

 

 

 

​​참고로 동점도는 섭시 40도에서 30.2mm2/S 그리고 100도에서 5.9mm2/S에 점도지수는 161 그리고 유동점은 섭시 영하 -54도로 저온유동성이 매우 우수합니다.

캐스트롤 사에서 최근에 공표한 MSDS상 구성요소는 일반적인 고순도 VHVI 3기유 합성유 51.2%, 그리고 저점도 VHVI 3기유 40.5% 그리고 나머지는 DEXRON VI 첨가제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베이스 기유 일부만 표기를 하고 나머지를 비공개로 처리해 놓아 낮은 유동점을 바탕으로 PAO가 첨가되지 않았나 추정했었는데, 최근에 리뉴얼된 MSDS상 원재료 전부가 공개되었는데, PAO는 안보이네요. 아마 초고순도 VHVI기유와 고성능 첨가제의 조합만으로도 PAO뺨치는 저동유동성과 열안정성을 달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불과 십오년전 DEXRON VI 규격이 처음 공표되었을 때만 해도, 소량이라도 PAO를 첨가하지 않고서는 DEXRON VI 규격 달성이 어렵다는 의견이 일반적이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3기유 및 첨가제의 발전도 역시 눈부신 것 같습니다.

 

 

 

레벨링 작업을 감안한 용량의 신유를 주입 후, 변속 시퀀스를 진행합니다. N단에 위치 후 레벨링 작업을 시작합니다.

 

 

 

 

미션오일이야기 - 4. 미션오일 레벨링, 정확한 시공의 중요성

정확한 레벨링 (Levelling) 시공 별도의 오일 게이지가 없는 최근 연식의 대다수 차종의 경우 트랜스미션 바디 측면의 레벨링 볼트를 통해 특정 온도 범위에 도달했을 때 정확한 양을 맞추도록 설

cartailor.tistory.com

 

 

 

레벨링플러그를 개방해 과주입된 미션오일을 배출합니다. 배출 양상이 미량 또는 방울 단위로 바뀌면 한손에 들고 있던 신품 레벨링플러그로 재빨리 잠가 줍니다.

 

 

 

미션오일레벨링 작업을 규정 온도 범위 내에서 마무리하였습니다.

 

 

 

가체결했던 레벨링플러그를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 토크로 체결해 마무리합니다.

 

 

 

배출된 미션오일입니다.

 

 

 

디퍼런셜오일입니다.

 

 

 

좌측은 기존 미션오일, 우측은 레벨링 시 나온 오일입니다. 우측이 현재 차량의 변속기 오일 상태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좌측 상단부터 프론트 디퍼런셜, 트랜스퍼케이스, 리어 디퍼런셜오일이며, 각각의 우측은 신유를 샘플링한 모습입니다.

 

 

 

교체 후 폐기되는 소모품들입니다.

 

 

 

시운전을 다녀온 뒤, 작업 부위를 확인합니다. 유분기없이 모두 깨끗합니다.

 

 

 

마지막으로 진단기를 이용해 작업들과 관련된 폴트 여부를 체크합니다. 깨끗합니다.

 

 

 

제네시스 시리즈를 위한 작업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