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르고 꼼꼼하게

Premium Automobile Maintenance and Tuning Service

☆ 나를 위한 맞춤 튜닝/순정품 및 순정 전장품

더뉴아반떼AD 크루즈컨트롤 장착 - 추석, 장거리 운전 시 강력추천!

cartailor 2020. 9. 17. 07:24
반응형

명절읖 앞두고 장거리 운전에 대비하기 위해 크루즈컨트롤 장착을 하는 더뉴아반떼AD입니다, 굳이 명절같은 특수가 아니더라도 장거리 운전 시, 크루즈컨트롤이 있으면 운전환경이 완전히 달라지게 되는데요, 가격도 합리적인 만큼 추천드리는 튜닝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크루즈컨트롤은 1940년대에 개발되었으니 그 역사가 상당히 오래되었는데요, 재미있는 사실은 이런 정속주행 시스템을 개발한 사람은 랄프 티토라는 발명가로, 놀랍게도 그는 시각장애인었습니다. 어느날 지인의 차량에 동승하여 이동하던 랄프 티토는 운행 중 운전자와 대화를 할 때 마다 운전자의 주의가 분산되어 차량의 속도가 느려졌다 빨라졌다 하여 불편함을 느껴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크루즈 컨트롤은 1958년 크라이슬러의 모델들을 중심으로 광범위 하게 퍼져 나가기 시작했는데요, 과거 우리나라에도 각그랜저로 불리우던 1세대 그랜저, 1세대 쏘나타 등의 차량에도 탑재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해당 시스템은 구동원리가 비교적 간단하며 현재에도 같은 원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예전 케이블 방식의 쓰로틀바디를 사용하던 차량처럼 엑셀패달이 저절로 들어갔다 나갔다 하지는 않지만요.

 

기존 핸들 리모트 스위치의 모습입니다, 열선핸들이나 크루즈컨트롤이 없는 사양의 경우 보시는 것과 같은 텅텅 빈 스위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뭔가 있어야 하는데 없는티가 확 나는 공버튼을 사용하지 않고 형상자체를 달리하여 옵션의 부재가 그나마 덜 두들어지도록 신경을 쓴 디자인으로 보이긴 합니다.

준비한 제품입니다, 크루즈컨트롤은 작업이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공구에 필요한 점과 함께 지켜야할 몇 가지 사항들이 있죠.

우선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를 탈거해 전원을 차단합니다. 전장품, 특히 에어백 모듈 탈거시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절차입니다.

에어백 모듈을 비롯해 허브볼트를 탈거 후, 핸들 탈거 전 마킹을 해 장착 시 조향각이 틀어지지 않도록 해줍니다.

핸들을 탈거해 신품 크루즈컨트롤 리모트로 교체합니다. 핸들 리모컨은 하나의 선으로 각 버튼별 고유의 저항값을 거친 신호를 보내기 때문에 배선이 추가되거나 변경되지는 않습니다.

신차조립라인에서 그랬듯 핸들 장착 전, 나사풀림방지제를 허브볼트에 도포해 장착합니다.

볼트를 손으로 돌지 않을 때 까지 힘껏 돌려준 후,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토크로 정확하게 체결합니다.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를 연결해 작동상태를 확인합니다.

크루즈컨트롤이 있는 사양 스위치로 바뀌니 핸들이 꽉 차보이는 인테리어 디자인 업그레이드도 있네요, 물론 버튼에 조명도 잘 작동합니다,.

크루즈컨트롤 작동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위치를 이용한 속도 설정 방법

1. CRUISE 스위치를 누른다.

2. 계기판에 "CRUISE" 표시등 점등

3. 원하는 속도까지 가속페달 밟는다. (단, 40km/h 이상에서만 설정이 가능하다.)

4. 원하는 속도 도달하면 "SET-" 레버를 짧게 아래로 내린다.

5. 계기판에 "SET" 표시등 점등

6. 설정한 속도 유지됨

7. 가속페달에서 발을 뗀다.

더뉴아반떼AD 크루즈컨트롤 장착이었습니다. 정확하고 꼼꼼한 설치로 신차출고시 장착된 사양과 동일한 편리성과 내구성을 누려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