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AD 1.6 차량 입니다. 물론 터보엔진을 장착한 스포츠 모델이 너무 강력해서 그렇지 사실 노말 버전도 크게 부족함은 없습니다. 물론 스포츠의 강력한 출력을 따라가기에는 태생부터가 다른 엔진 덕에 왠만한 튜닝으로는 버겁겠지만, 스포츠 모델의 단단한 주행감각과 샤프한 핸들링 감각은 노멀 버젼에서도 동일하게 누릴 수 있습니다. 바로 스포츠 버젼의 서스펜션을 이식하는 방법인데요, 동일한 차체이기 때문에 부품들은 완벽하게 호환이 되며 개조나 가공없이 1:1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차량에 무리를 주거나 내구성이 문제 없이 안전하게 스포츠의 핸들링과 승차감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단 후륜 스프링의 경우 (노멀 = 토션빔 VS 스포츠=멀티링크) 구조적인 차이가 있어 스프링은 제외하고 쇽업쇼버만 교체합니다.
준비한 스포츠 서스펜션 파츠 입니다. 신품은 아니고 신차급 차량에서 나온 중고품으로 작업합니다.
전면 스트럿바를 탈거합니다. 작업성도 나쁘지 않고 탈착은 직관적입니다.
전면은 스트럿바 통째로 교체합니다. 기존 부품이랑 형상 및 체결부가 모두 동일하여 육안으로 구분은 어렵습니다.
스포츠용 스트럿바 어셈블리를 원위치 후 볼트 및 너트를 가체결합니다.
가체결 했던 볼트와 너트들은 모두 토크렌치를 사용하여 규정토크로 체결합니다. 체결부가 스테빌라이져 링크의 경우 볼베어링 타입이고, 스트럿바도 서스펜션 위치와 무관하게 한곳에 고정되는 타입으로, 별도의 공차체결은 불필요합니다.
후륜 쇽업쇼바를 탈거하여 비교해 봅니다. 스트로크가 약간 짧은 것 외 동일해 보입니다. 물론 압력은 많이 다르겠지요.
장착을 마친 후륜 쇽업쇼버 입니다. 역시 손으로만 볼트를 가체결 합니다.
쇽업쇼바 상부는 고정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우선 토크체결 후 하부는 바퀴를 달고 공차 상태에서 토크 체결합니다.
윈드쉴드 아래 커버를 원위치 하면 작업이 종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용 서스펜션으로 한 층 더 재미있는 드라이빙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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