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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위한 맞춤 튜닝/합법 인증 LED 전조등

테라칸 검사통과 가능한 LED헤드라이트 튜닝 - 국토부 인증 브라비오LED 헤드라이트

cartailor 2020. 11. 2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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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직한 테라칸 모델입니다. 2000년대 초 기능적인 성격과 목적성이 강조되었던 SUV 시장에 '고급'의 개념을 처음 적용한 모델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간 기존 SUV들은 험로주행이나 업무를 위해 구매하는 일종의 특수목적 차량의 성격이 강했지만, 테라칸의 등장으로 SUV도 도시 살더라도, 넓은 공간과 멋진 스타일을 즐기기 위해 구매하게 되는 트랜드의 시발점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 디젤 뿐만 아니라 당시 플래그쉽 에쿠스에 탑재되던 3.0 V6 가솔린 엔진도 적용시키며 고급SUV 세그먼트라는 이미지를 강화시키기도 하였습니다.

 
 

당대 최고급 SUV 차량이라는 이미지에 반하는 점이 있다면 바로 누런 할로겐 라이트 입니다. 운전석은 얼마전 부터 수명을 다해 점등이 되지도 않고요, 야간 운전시에도 흐리멍텅한 색감 때문에 불편함이 많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준비한 브라비오 제품입니다. 국토부 인증제품으로 100% 합법적으로 장착이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에 자동차 검사도 문제 없습니다. 시중에 비슷한 용어로 혼선을 주는 유사 제품들이 많은데, 정확하게 저 모양의 KATM 스티커와 스티커에 장착차량의 모델명이 정확하게 기재되어 있는 제품만이 합법적인 제품이며, 자동차 검사 권한이 없는 산업자원부의 장착시 합법여부와 무관한 제품자체의 "품질"인증이나 Q마크 인증등과 혼돈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가정용 LED전구에 KS마크나 산자부 인증 마크가 있더라도 이건 전구 자체의 품질에 대한 인증이지, 개조해서 자동차에 부착한다고 합법이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반면 브라비오와 같은 합법제품의 '인증'은 품질이 아니라(품질 인증도 물론 따로 받음), 자동차관리법의 등화와 관련된 법규를 관리감독하는 주체인 국토부에서 해당차량에 장착하는 것이 적합하고 적법한 것을 허가하는 차종 별 '인증'이며, 라이트어셈블리의 더스트캡의 가공이 있어서는 안되는 등의 세부적인 조건을 따라야 합니다.

합법적인 제품이기 때문에 현행법상 레벨링 디바이스가 필요없는 밝기의 상한값인 2만 루맨에 조금 못 미치게 출시됩니다.

자체 팬이 내장된 방열판 일체형이며, 순정 할로겐 전구와 1:1교체 타입입니다.

테라칸은 공간이 매우 넓어서 작업이 그나마 편하네요. 기존 더스트캡을 열어 할로겐 전구를 제거합니다.

잘 제거한 할로겐 전구의 모습입니다. 한개는 수명을 다했습니다.

기존 할로겐을 제거한 자리에 LED를 정확하게 장착 후 기존 고정클립으로 잘 고정합니다. 흔들림 없이 정확하게 잘 장착됩니다.

더스트캡을 잘 닫아주면 작업이 끝납니다.

점등시험을 해 봅니다. 깔끔하고 영롱하게 점등이 잘 되네요. 보기만 해도 시원한 색감입니다.

전조등 시험기 앞에 정대 후 조사각을 봅니다. 기존 할로겐의 조사각이 잘 맞았더라도 LED로 교체하면 조사각이 틀어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장착 중 미세하게 움직이는 경우도 있고요.

정확하게 촛점을 잘 맞춰, LED특유의 시원한 직진성을 상대방이나 선행차량에 피해가 없는 한도에서 마음 것 누리도록 합니다. 참고로 해당 전조등시험장비는 LED 광원으로 하는 헤드램프의 조사각까지 조절할 수 있는 장비로, 매년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정밀도 시험을 받고 있는 정식 등록 장비이기 때문에 매우 정확합니다.

일부 노후된 차량들의 경우 내부 부품의 고장이나 열화에 의한 부식으로 인해 조사각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해당차량은 조절 나사가 매우 짱짱합니다.

인증스티커를 부착 후 전산등록을 하는 것으로 작업이 종료됩니다.

 
 

좌측은 장착 전, 우측은 장착 후 모습입니다. 이제 더이상 야간시야의 침침함이나 올드한 느낌이 나는 누런 불빛에서 해방되었습니다.

국토부에서 인증한 정확한 규격제품으로 밝고 시원한 시야 100% 합법적으로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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