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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200 (W212) - 전동트렁크 / 파워트렁크 장착

cartailor 2019. 6. 2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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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대형 세단의 교과서, 벤츠 E클래스의 전동트렁크 작업입니다.

 
 

전동트렁크 제품구성입니다. KC인증을 획득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내구성이 검증된 제품입니다.

E클래스(W212) 전용 순정형 마감재까지 포함되어 버튼부 가공없이 더욱 깔끔한 장착이 가능합니다. 트렁크를 열어놓았을 때 정면으로 보이는 부분이기 때문에 가공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티도 조금 나고 완성도도 떨어지거든요.

이제 전동트렁크 작업 시작해볼까요?

배터리 (-)단자를 탈거 후 작업을 시작합니다. 트렁크 내부에 있는 보조 배터리 역시 탈거합니다.

트렁크 트림을 모두 탈거합니다. 벤츠의 경우 전용 플라스틱핀으로 되어 있어 좀 더 조심스럽게 접근합니다.

기존 부품의 경우 소프트클로징 어셈블리가 없기 때문에 교체가 진행됩니다. 작업 중간중간 스트라이커의 위치 조정을 통해 더욱 깔끔하고 정밀한 클로징이 되도록 작업합니다.

스트라이커 장착이 끝났으면 배선작업에 들어갑니다

 
 
 
 

전원과 접지, 캔통신과 연결이 되어야 정상적으로 작동이 가능합니다.

배선작업이 끝났으면 이제, 제일 힘든 작업이죠, 드라이브유닛을 장착할 순서입니다.

드라이브유닛이 고정될 브라켓을 장착해야하는데, 해당 위치에 리벳을 친 후, 동봉된 와셔와 볼트를 이용해 단단하게 고정시켜 줍니다.

프론트쪽은 볼트와 와셔 그리고 너트로만 고정이 됩니다 좀 더 수월한 편입니다.

이제 순정라인을 따라 새롭게 추가가 될 트렁크 버튼 배선을 케이블 타이를 이용해 꼼꼼하게 잡아준 후, 니퍼로 케이블타이를 정리해줍니다.

 

배터리를 연결 후, 테스트를 통해 소프트클로징의 작동여부를 확인 후, 좀 더 완벽한 클로징을 위해 다시 한 번 스트라이커 조정을 해줍니다.

이제 트렁크트림을 다시 장착합니다.

트렁크 조명이 할로겐이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반디LED 제품으로 교체해 세련되고 환한 환경을 구축하였습니다.

 
 

순정형 마감재 장착으로 별도 가공없이 깔끔한 장착이 가능했습니다.

 
 

전동트렁크의 장점은 버튼을 누르기만 무거운 트렁크리드를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당연히 키로도 손쉽게 가능합니다.

편리한 전동트렁크와 함께 행복한 드라이빙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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