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엔진오일교환 이후, 교체 시기가 많이 경과되어 입고된 QM6 2.0 가솔린 차량입니다. 얼마 전까지 당연시 되던 SUV는 디젤이라는 공식을 깨고 최근에는 LPG부터 하이브리드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들이 출시되고있습니다. 예전 SUV의 경우 프레임 바디의 무거운 차체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대 배기량 가솔린 엔진이 주로 적용되었기 때문에 세금 문제라던지 연비 때문에 외면을 받아왔지만, 최근 들어서는 대부분 승용차와 같은 모노코크 바디가 적용되고, 직분사 및 터보 등의 도움으로 배기량을 크게 하지 않고도 괜찮은 성능을 발휘하는 SUV 차량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운행패턴이 단거리 위주이거나, 디젤 특유의 거친 감각 보다는 정숙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가솔린 엔진의 경우 디젤엔진 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