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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형 K3 모델로, 출고 사양에 빠진 상위 옵션 기능인 순정 주차보조시스템(PDW) 설치를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원래 전방센서 장착을 위해서는 전용 범퍼로 교체해야 하지만 거의 신차의 멀쩡한 범퍼를 바꾸기도 아깝고 비용이 많이 늘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깔끔하게 타공하여 진행합니다.   전방센서 미적용으로 전면 센서 부재는 물론이고, 콘솔 스위치 역시 해당 기능이 빠진 부품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후진기어와 연동하여 후진시 무조건 작동하는 후방감지기와는 달리 전방센서의 경우 차가 차주가 주차 중인지 서행중인지 그 의중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별도의 스위치가 필요합니다.   해당 차량에 맞는 사양의 전방센서입니다. 순정 센서 홀더를 사용해 범퍼에 튼튼하게 고정될 예정입니다.   온오프 스위치가 포함된 부품입..

최상위 트림에 적용되는 순정 전방센서 설치를 위해 입고된 2024년형 더뉴K3 모델입니다. 불과 10여년전만 해도 전방센서는 일부 고급 SUV나 대형차량들의 전유물이었으나, 차량의 덩치가 커지고 전면부가 날렵해지면서 차급을 불문하고 한번도 안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써보면 없이는 안될정도로 편리한 안전 사양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후방 카메라는 고사하고 후방센서도 없이 주차를 잘 했지만 지금은 후방카메라가 없어도 주차가 매우 어렵듯이 말이죠. 요즘 나오는 신차들을 보면 전방센서가 모두 최상위 트림 또는 일부 추가 패키지에 적용되어 있어 해당 기능이 없는 차량들을 제법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단가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중형 이하의 세그먼트에서는 대부분 최상의 트림에서만 만날 수 있기 때..

500km를 갓넘은 따끈따끈한 신차, 기아 더뉴K3 1.6 MPI 모델입니다. 최상위 트림에서만 적용되는 순정 전방센서 설치를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차를 처음 몰게되는 분들의 경우,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주차 문제일 것 같은데요, 갈수록 차량의 전면부 디자인이 날렵해 져가기 때문에 운전석에서 차량 끝 부분이 어디인지 감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전방센서 사양이 빠진 트림은 보시는 것처럼 범퍼에 센서가 빠진 형태입니다. 장착될 부품들은 모두 기아 정품이며, 해당 차량에 맞는 컬러의 센서와 범퍼 와이어링 그리고 콘솔 스위치 등이 필요합니다. 배터리 전원부터 차단 후 작업을 시작합니다. 마스킹을 한 후, 프론트 범퍼 커버를 탈거합니다. 정해진 자리에 센서 홀더를 열융합 방식으로 범퍼에 부착합니다. 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