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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AD 1.6 GDI - i30(PD) N라인 핸들 교체(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사양)

cartailor 2023. 1. 25.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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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그레이톤의 아반떼 AD 노멀 1.6 모델입니다. 입고된 차량은 보기 드물게 아반떼AD에서 장착이 가능한 모든 사양이 적용된 흔히 말하는 풀옵션 모델인데요, 한 두급 위의 모델에서도 선택사양인 스마트크루즈컨트롤, 통풍시트, 전동시트 등의 장비가 모두 탑재되어 출고되었습니다.


 

해당 차량은 예전에 아반떼 스포츠 D컷 핸들 장착을 위해 문의를 주셨던 적이 있는데요,


 

아반떼 스포츠의 경우,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옵션이 없는 모델이기 때문에 스티어링휠도 스마트컨트롤 버튼이 있는 사양이 없어 아쉽지만 장착이 불가능했습니다. 장착을 한다 해도 D컷 핸들에는 스마트크루즈 버튼이 없기 때문에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되거든요, 굳이 멋을 위해 고급장비를 포기할 이유는 없었습니다.



 

아반떼AD 우레탄 핸들을 스포츠용 D컷핸들 장착(핸들 열선, 크루즈컨트롤, 패들시프트 활성화)

하이그로시 블랙의 스포일러로 뒷태에 포인트를 준 모습이 인상적인 아반떼AD 1.6 GDI 차량입니다. 겨울철, 핸들 열선의 부재로 인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밸류플러스 트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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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AD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는 형제차인 i30의 경우 스포츠 모델인 N버젼에도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선택이 가능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i30 PD N모델의 스티어링휠을 장착하면 스마트크루즈컨트롤을 포기하지 않고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반떼 스포츠와는 달리 i30 N핸들은 D컷 핸들은 아니지만 AD 기본 핸들에 비해 충분히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우며, 패들시프트도 새롭게 생기게 됩니다.


 

가죽휠에 레드 스티치의 조화가 고급스럽고 스포티 합니다. 눈에만 좋은게 아니라 실제 핸들을 잡았을 때 촉감도 상당히 부드럽고 좋습니다.


 

N앰블럼이 디테일을 더해주며, 패들시프트를 통해 주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기존 AD모델의 사양과 100% 일치하는 리모컨입니다. 기존 스마트크루즈컨트롤 기능을 비롯해 모든 순정 기능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단순 장착으로 호환되지는 않고 입고전 미리 리모컨 저항 및 배선작업을 AD차량에 맞게 작업해 두어야 합니다.


 

에어백 모듈 역시 신품으로 교체됩니다. 기존 제품은 형상자체가 달라 장착이 불가능합니다. AD와 i30 두모델 모두 동일한 세대의 Dual stage 방식의 에어백을 사용하기 때문에 배선이나 잭등이 동일하며, 그대로 장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현행법상 직경만 동일하면 경미한 튜닝으로 인정되어 별도의 구조변경등의 절차가 필요 없으며 자동차검사도 문제없이 통과 됩니다. 단 직경이 동일하다 하여도 우드핸들로 불리우는 나무로 만들어진 핸들은 무조건 불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나무로 만든 핸들은 표면이 매끈하여 조작 시 손이 미끄러지기 쉽고 충격을 받는 경우 날카로운 조각들로 쪼개지며 파손될 수 있어 그런 것 같습니다. 어쨌든 다른 튜닝들과 비교했을 때 핸들튜닝은 상당히 관대한 것 같습니다.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를 제거해 차체로 공급되는 전원을 차단 후 작업을 시작합니다.


 

기존 스티어링휠을 쏙 뽑아냅니다.


 

신품 스티어링휠을 장착 후 허브볼트에 나사풀림방지제를 소량 도포 후 규정된 잠금값으로 정확하게 체결합니다.


 

에어백 모듈을 장착하면 작업은 끝납니다. 실제 사전에 준비하는 과정이 오래 걸릴 뿐 실제 입고 후 10분도 안걸리는 간단한 교체 작업입니다. 사전에 작업이 필요한 리모컨 및 배선을 제외한 스티어링휠 장착과 관련된 순수 하드웨어는 1:1로 정확하게 교환이 되며 별도의 가공이나 개조작업이 없습니다.


 

장착 후 가장 먼저 시동을 걸고 열선기능, 혼, 오디오 리모컨 그리고 리모컨 버튼조명이 잘 작동하는 것을 확인합니다.


 

이번에는 우측 리모컨을 확인합니다. 트립 쪽 버튼 모두 순정상태일 때 그대로 완벽하게 작동합니다.


 

이번에는 실제 주행을 통해 스마트크루즈컨트롤 관련 명령 버튼 및 작동 상태를 확인합니다. 잘 작동하네요.


 

 

크루즈컨트롤은 누가 발명했을까?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를 시원하게 주행하고 있을 때 문득 나도 모르게 너무 천천히 가거나 과속하고 있던 경험이 다들 있으실 겁니다. 처음에는 신나고 시원했던 기분도 계속해서 반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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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들시프트도 잘 작동합니다. 운전의 재미를 더해 줄 부분이죠.


 

모든 작업이 종료되었습니다. 지난 번 방문 시 교체했던 뉴페이스기어봉과 궁합이 훌륭하네요. 기어봉 튜닝 작업은 하단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반떼AD 기어봉 튜닝 - 뉴페이스기어봉 EGS003LT 숏버젼(비상등 버튼, 후진 시 비상등 버튼 자동 점

잿빛 컬러가 묵직한 매력을 주는 아반떼AD 1.6 GDI 차량입니다. AD에서는 보기 힘든 SCC(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메모리 시트 등 다양한 편의 사양들이 내장된 옵션이네요. 기존 기어봉의 디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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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은 교체전 순정핸들의 모습이며 우측은 i30N 핸들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차량 실내의 느낌이 확 바뀌었습니다.


 

스티어링 튜닝, 정확하고 꼼꼼한 작업으로 기능과 안전의 제약없이 출고사양처럼 그대로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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