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207GT 에바클리닝, 공조기LCD수리, 휠커버 고정

보기만 해도 시원한 블루색상의 푸조 207GT 차량입니다. 여기저기 아픈데가 많아서 한번에 해결하러 들려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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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긋 지긋한 에어컨 냄새부터 잡아봅시다~! 검증되고 사랑받는 IPO 에바포레이터 거품식 세정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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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포레이터에 주입후 잘 불려 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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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때와 세균은 하단의 드레인 호스를 통해 배출되며, 잔여 약품은 이렇게 송풍구를 밀고 나오면서 한번 더 세정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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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커진 에어컨 부하, 소음, 덜 시원한 성능. 한번에 해결해 줄 에어컨 첨가제 입니다. 공장출하시 에어컨 시스템을 순환하는 냉매에 포함된 오일이 누적된 사용시간으로 인해 수명을 다해 기능을 못할 때, 첨가제 성분이 들어 있는 오일을 보충해 주는 원리 입니다. 윤활기능이 회복되니 컴프레서 부하도 줄고 소음도 줍니다. 그리고 첨가제의 부가적인 효과로 인해 시스템 내부 각종 씰의 회복으로 누기를 방지하고 예방해 주며, 형광물질의 색소가 포함되어 차 후 누기 식별에도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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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어답터를 사용하여 저압라인에 잘 주입해 준 후 잠시 공회전을 시켜 주면 바로 효과가 나타 납니다. 부화가 확연히 감소하여 연비에 도움을 주며 토출온도로 적게는 섭시2~3도, 많게는 섭시5도 이상 떨어뜨려 줍니다. 사실 에어컨 성능을 설계상의 성능 이상으로 향상시켜 주기 보다, 노후된 성능을 설계상의 성능으로 복원, 혹은 노후 전 설계상 성능을 유지 시켜 주는 개념으로 보시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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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에어컨 쪽은 해결되었는데, 이번에는 뒷 바퀴에서 갈리는 소음이 난다고 하셔서 살펴보니, 진짜로 타이어가 휠하우스 커버를 열심히 갈고 있었네요. 휠하우스 라이닝이 고정이 안되어 바퀴쪽으로 많이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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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되어야 할 부위가 부러져 없어졌군요. 고정부위 때문에 범퍼를 통째로 갈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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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고정부위를 기존 파손된 곳 옆에 새로 만들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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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플라스틱핀으로 깔끔하게 고정, 흔들림도 없고 제자리에 딱 붙어 있기 때문에 타이어와의 마찰은 더이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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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 보시는 것처럼 공조기 LCD 의 백라이트가 나가있는 상태였습니다. 실내에서는 매우 흐릿하게 식별이 되는 정도이나, 낮 시간대에 야외에서는 하나도 안보이는 상태 입니다. 많이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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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상처가 안나게 조심해서 쏙 뽑아서, 작업대로 가져간다음, 백패널 전구 나간것을 몽땅 찾아내 새것으로 잘 끼워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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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것 처럼 선명하게 잘 나옵니다. 다시 잘 조립해주면 간단하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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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사소한 불편함이 생기면 저렴하게 잘 수리하시고 즐겁고 안전한 드라이빙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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