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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웍스 696

아우디 SQ5 엔진오일교환 - Shell Helix Ultra 0W-30

푸른 하늘을 고스란히 담은 멋진 아우디 SQ5 차량이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 되었습니다. ​ SQ5는 2008년 벤츠의 GLK, X3등에 대항하기 위해 아우디가 출시한 중형 SUV인 Q5의 고성능 모델로, 2012년 Q5의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신규로 추가된 모델입니다. 기존 2.0TDI엔진이 주력인 Q5와 달리, A6, A7, A8 55TDI와 같은 BiTDI 엔진을 사용하여 313마력에 66.3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아우디의 스포츠 라인업인 'S'라인업에 추가된 최초의 디젤엔진 차량이기도 합니다. 엔진의 레드존이 디젤로써는 매우 높은 5200rpm부터 시작되는 고회전 지향 엔진이며 저 덩치와 무게로 시속 100km 까지 5초 대에 도달하는 패밀리맨의 드림카입니다. ​ ​ ​ 신유 교환에 앞서 케..

재규어 XF (X250) 2.0T - 엔진오일, 디퍼런셜오일, 파워스티어링오일 교환

안녕하세요, 재규어 XF 1세대(X250) 2.0 터보 차량이 케미컬류 유지보수를 위해 입고 되었습니다. ​ XF는 재규어의 후륜 구동형 중형 세단으로 BMW5 시리즈, 벤츠 E클래스 그리고 아우디 A6와 더불어 치열한 E세그먼트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XF는 2008년 첫 출시가 되었는데요, 당시 전신인 S-Type에 탑제되었던 푸조 408, 508과 동일한 V6 2.7 디젤 엔진을 필두로 시장에 진입하였습니다. 반면 당시 가솔린은 V8 대배기량 자연흡기만 선보인바 있습니다. ​ 하지만 2011년 페이스 리프트 모델로 변경되면서, 당시 모회사였던 포드그룹의 가솔린 직분사 4기통 2.0터보엔진이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기존 V6 2.7리터 디젤은 더이상 푸조사의 것이 아닌 자체개발한 V6 3.0리터 ..

토요타 프리우스 4세대 하이브리드 엔진오일교환 - 토탈쿼츠 9000퓨쳐 GF5 0W-20

상당히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으로 보는이를 압도하는 도요타 프리우스가 엔진오일 교체를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1997년에 출시된 도요타 프리우스는 세계에서 첫 선을 보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입니다. 지금이야 하이브리드며 심지어 전기차를 도로에서 심심치 않게 보는 시대에 살게 되었지만, 90년대 후반, 저속주행은 전기로, 높은 출력이 요구될 때는 엔진이 개입되는 하이브리드의 구동방식과 리터 당 20키로를 넘는 연비는, 미래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한 신 문물이었습니다. ​ 해당차량은 2015년 이 후 출시된 4세대 버젼으로, 현역입니다. 세계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답게 그간 누적된 하이브리드 구동관련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또한 3세대 이 후 리튬폴리머 전지를 적용하기 시작하였는데, 국내 ..

모닝 엔진오일교환 - 토탈쿼츠 9000퓨쳐 GF5 0W-20

안녕하세요, 컴팩트한 바디에도 불구하고 당돌하고 당당한 느낌을 뽐내는 기아의 모닝차량이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 되었습니다. 해당 차량은 선택적으로 LPG 사용이 가능한 바이퓨얼에 수동차량 모델로, 장거리 유류비 및 유지비 측면에서는 아마 따라올 모델이 없어 보입니다. 물론 연비로만 보았을 때는 디젤이나 하이브리드도 있겠지만, 이들은 초기 구입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이 더 높으니까요. ​ ​ ​ 교환에 앞서 사용유의 상태 및 레벨을 점검해 봅니다. 모두 양호합니다. ​ ​ ​ 에어크리너는 상당히 귀여운 크기 입니다. 자연흡기에 배기량이 적으니 흡입되는 공기량도 적으니까요. ​ ​ ​ 자연배출 후 마일드한 잔유제거에 도움을 줄 오일어답터를 삽입 후 차량을 안전하게 들어올려 줍니다. ​ ​ ​ 드레인은 전면..

제네시스DH 3.3 GDI 엔진오일교환 - 쉘 힐릭스 울트라 5W-30

제네시스 DH 3.3GDI 차량입니다. 중후한 승차감, 안락감, 권위적인 디자인, 딱 우리나라 고급세단의 주 타겟 입맛에 안성맞춤인 대형 컴포트 세단의 교과서 적인 모델입니다. 특히 부드러운 승차감과 높은 수준의 정숙성은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저격한 것 같습니다. ​ ​ ​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의견이긴 한데, 우리나라 자동차 문화의 뿌리는 "가마"문화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가마는 굳이 필수적 이동수단의 개념보다는 나의 사회적 위치와 권위를 보여주는 일종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 입니다. 물런 이동거리가 길어 가마를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굳이 걸어가도 되는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더라도 불필요한 일꾼들과 화려하게 치장한 가마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과 위신을 뽐내는 수단으로써의 의미..

더뉴카니발 3.3 가솔린 추천 엔진오일 - XADO 2X ESTER 5W-30

4구 안개등이 멋진 더뉴카니발 3.3 GDI 가솔린 차량입니다. 작년 가을 엔진오일 교환 후 교체시기가 도래되어 재 방문주셨습니다. ​ SUV나 VAN은 무조건 디젤이라는 공식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용도나 주행패턴에 맞게 가솔린 엔진 모델을 구매하시는 소비자가 늘고있거든요. 막상 주행거리가 짧다면, 디젤엔진의 유류절감효과는 미비할 뿐 더러 초기 차량 가격이 더 비싸고 차 후 수리 및 유지보수비가 더 든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 ​ ​ 엔진오일 상태는 양호하며, 양도 매우 정확합니다. ​ ​ ​ 습윤식 필터가 장착된 차량이네요, ​ ​ ​ 잔유제거에 도움을 줄 에어어답터를 삽입합니다. 호스는 스크레치를 발생시키지 않도록 잘 고정해 주고요. ​ ​ ​ 바퀴째 차를 그대로 들어올려 곧 바로 기..

쏘나타 DN8 2.0 하이드리드 - B,C필러 하이글로시 유광 가니쉬 장착

DN8 하이브리드 차량이 입고되었습니다. 처음에 봤을 땐, 다소 충격적인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강했는데, 도로에서 심심치 않게 마주치다 보니, 이제는 어색함보다는 세련미가 돋보이는 디자인 같습니다. ​ ​ ​ DN8의 경우 외장 필러트림 가니쉬가 무광 블랙입니다. 파노라마 썬루프를 선택하는 경우에만 유광으로 장착되어 나온다고 하는데요, 틴팅된 측면 유리와의 일치감이나 고급스러움에서 유광이 훨씬 깔끔하고 세련된었는데, 별 걸 다 차별하는 것 같습니다. ​ ​ ​ 교체로 볼 수 있는 효과에 비해 실제 작업은 매우 간단한 편입니다. 중앙 필러는 나사 하나 없이 그냥 뜯으면 빠지는 양면테이프 고정방식입니다. 중간 중간 프라스틱 핀이 있긴 한데 거의 힘이 없어 구색만 갖추는 정도 입니다. ​ ​ ​ 탈거가 완료되었..

인피니티 Q50S 하이브리드를 위한 최상의 엔진오일 - Shell Helix Ultra 5w30

인피니티 Q50S 차량입니다. 306마력 35.7kg.m의 토크를 발휘하는 V6 3.5L VQ35HR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어 있으며, 이 엔진만으로도 차고 넘치는 성능을 발휘하겠지만, 여기에 HM34 전기모터를 더해 합산출력 총 364마력의 고출력을 자트코 7단자동 변속기(JR712E)를 통해 내뿜는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 보통 하이브리드 모델은 고연비 고효율 중심으로 세팅되어 출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인피니티의 경우 라인업 중 최고 출력을 발휘하는 스포츠 모델을 하이브리드로 출시하였는데, 내연기관 엔진에 더해진 모터가 효율향상을 위한 목적보다는 폭발적인 성능을 이끌어내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물론 아무리 성능을 위해 세팅되었지만, 그래도 하이브리드인 만큼 300마력 중반의 내연기관 엔..

더뉴카니발 하이리무진 AHLS LED헤드라이트 장착

출고된 지 얼마되지 않은 멋쟁이 카니발 하이 리무진 입니다. 가장 상위 라인에 위치한 하이리무진 모델인데도 불구하고, 해드램프에는 할로겐 전구가 장착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리무진 그레이드에 어울리지 않는 외관과 야간 시인성도 최악인 할로겐에서 탈피하시고자 방문주셨습니다. ​ ​ ​ 높은 광원의 위치와 프로젝션 타입의 할로겐이니, 디자인은 논외로 하더라도, 야간 시인성이 말도 아닐 것 같습니다. 그나마 전면썬팅을 많이들 하지 않던 과거에는 그럭저럭 볼만했다 쳐도, 요즘 뜨거운 여름을 견디기 위해 전면썬팅이 필수인 시대에는 야간에 운전 시 라이트가 켜졌는지 꺼졌는지 정도만 겨우 코앞에서 가능할 수 있는 정도일 듯 합니다. ​ ​ ​ 부품을 한 군데 모아 봅니다. 막상 라이트 교체라고 하여, 라이트모듈만 달랑 ..

아우디 A6 3.0 TFSI 슈퍼차져오일교환 - 흡기클리닝, 어답테이션까지 한방에 끝!

입고된 차량은 A6 C7모델로, 얼마 전까지 현역으로 뛰며 아우디의 중추를 담당했던 모델입니다. 초창기 C7과 동일한 외형을 유지하고 있지만, 슈퍼차져쪽 진공제어와 일부 세세한 부분들이 한 차례 개선된 모델로, 이런 소소한 변화는 페이스리프트 이후 16년식까지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16년식부터는 50TFSI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이후, 슈퍼차져 풀리에 마그네틱 클러치를 장착하여 부스트가 요구되지 않을 때, 슈퍼차져로 하여금 엔진의 동력을 불필요하게 잡아먹지 않도록 하는 등의 변화를 통해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하는 한편 출력을 333마력까지 끌어올리기도 하였습니다. C7모델은 토센 트랜스퍼케이스를 장착(디젤 제외)한 현재 아우디의 위상을 높힌 진짜 기계식 콰트로와 슈처차져를 장착한 마지막 모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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