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쏘나타 LED데이라이트 사양 헤드램프, LED테일램프, LED실내등, 브라비오 터미네이터SP 튜닝 - 떨림없이 정확한 설치, 라이트 조사각 조절도 함께!

우리나라 대표 중형세단 쏘나타의 7번째 모델인 LF 쏘나타 입니다. 깊은 광이 인상적인 검정색이 잘 어울리는 단정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넓은 공간 어디하나 부족함이 없는 대한민국 중형 세단의 모범답안입니다.

 

 

 

현재 8세대가 출시된 지도 꽤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크게 부족함이 없는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데이라이트가 없는 누런 헤드라이트만이 유일하게 차량의 연식을 가늠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LF 초기형 모델들은 주간주행등이 의무장착법이 실행되기 전 출시되었기 때문에 DRL이 없거든요. 뿐만 아니라 기본형 할로겐의 누런 불빛은 뭔가 올드한 분위기도 나고 무엇보다 야간 운전시 흐릿하고 침침한 시야를 제공하게 됩니다.

 

 

 

후면부 디자인 또한 어디하나 모나지 않는 무난함을 보여 주고 있는데요, 흐릿한 할로겐 후미등 대신 빠릿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터보형 모델의 LED 컴비네이션 라이트로 교체하게 됩니다.

 

 

 

기존 할로겐 헤드라이트의 광도를 측정해 봅니다. 운전석은 그럭저럭 조사각은 잘 맞지만 광도가 매우 낮네요. 보통 상태가 양호한 할로겐의 경우 3만~4만 정도는 측정되거든요. 조수석의 경우 운전석 보다는 약간 낫지만 역시 많이 어두운 광도가 측정되며 규정된 한계값을 넘어 우측을 향하고 있습니다. 현 상태로는 야간시야 확보가 매우 어렵고 주위에 다른 차량이나 가로등이 있을 때는 차량 실내에서 라이트 점등여부도 인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보입니다.

 

 

 

시공하게 될 제품들을 준비해 봅니다. 예약을 받고 차대번호를 바탕으로 변경이 필요한 부품들을 주문하고 하나 둘씩 도착하여 작업 준비가 완료되면 차주분과 스케줄을 잡고 입고됩니다.

 

 

 

LED DRL 사양의 할로겐 헤드라이트 입니다. 물론 전구는 브라비오 LED로 변경 후 장착하게 됩니다.

 

 

 

LED테일램프는 터보 사양으로 준비했습니다. LF쏘나타는 세단과 터보 사양에 따라 테일램프 디자인이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신품 헤드라이트에 장착하게 될 브라비오 LED 제품입니다. 합법적인 튜닝이며, 검사통과도 문제없는 제품으로 할로겐 보다 훨씬 밝고 세련된 LED광원을 누릴 수 있습니다.

 

 

 

브라비오LED 장착 및 합법적 인증가능 차종 안내

 

브라비오 LED헤드라이트 관련 문의(Q&A) 정리

 

 

 

차량의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를 탈거하여 차체로 공급되는 전원을 차단 후 작업에 들어 갑니다.

 

 

 

휀더에 마스킹 후 범퍼를 조심스럽게 탈거합니다.

 

 

 

범퍼가 제거된 상태에서 헤드라이트 어셈블리를 탈거한 모습입니다.

 

 

 

좌측은 기존 할로겐 헤드램프, 우측은 LED 데이라이트 사양 할로겐 헤드램프입니다. 외관적인 차이점으로 가장 두드러지는 건 LED 면발광 유무가 아닐까 싶습니다. 미점등 상태에서는 크게 차이점이 없어 보이지만 LED DRL나 브라비오 LED헤드라이트가 점등되는 순간 게임 끝입니다. 물론 외관적인 세련미 만이 아니라 실제 야간시야라던지 DRL로 인한 안전성이 향상되는 점 또한 기존 NO DRL, 할로겐 벌브가 조합된 헤드라이트와 비교 불가입니다. 점등상태에서는 실내에서 야간 시야를 보나, 밖에서 외관을 보나 그냥 다른 차입니다.

 

 

 

신품 헤드라이트 어셈블리 장착 전 기존 할로겐 벌브 제거 후 브라비오 LED제품을 장착합니다.

 

 

 

기존 헤드라이트 커넥터에는 DRL 관련 배선이 빠져 있으며, 핀배열도 다릅니다.

 

 

 

신규 헤드라이트에 맞게 DRL관련 배선이 추가되고 핀배열도 변경된 커넥터 입니다.

 

 

 

신규 배선의 마감은 언제나 꼼꼼하고 확실하게 하고 있으며 이런 이유에서 다른데 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새롭게 생성된 배선은 엔진룸 휴즈박스의 릴레이에 결선되고, 릴레이는 IPS에서 보내는 DRL신호를 받아 작동하게 됩니다.

 

 

 

배선 작업이 끝났으면 배터리를 연결해 작동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좌측은 데이라이트, 우측은 전조등 점등 시 모습입니다. 디밍도 잘 지원하며, 떨림없이 잘 작동하네요.

 

새롭게 추가되는 모든 배선의 규격, 구동되는 원리 및 회로 그리고 휴즈의 위치와 용량까지, 별도의 사제 모듈이나 콘덴서 등 없이 모두 차량의 본 설계와 동일하기 때문에 출고사양과 동일한 기능과 안정성 그리고 내구성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탈거했던 프론트 범퍼를 장착합니다.

 

 

 

이제 테일램프 교체입니다, 인사이드 램프 교체를 위해 리드 안쪽 트림을 탈거합니다.

 

 

 

램프 탈거 전, 주변을 마스킹한 후 기존 할로겐 테일램프를 제거하고요.

 

 

 

신품 콤비네이션 램프들을 장착 후,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미등, 정지등, 후진등 및 방향지시등 모두 떨림없이 잘 작동합니다. 테일램프 역시 저항이나 콘덴서로 IPS를 속이는 방식이 아닌, 출고 사양과 동일한 회로와 로직으로 작동하도록 작업하기 때문에 내구성이나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탈거의 역순, 조립을 진행합니다. 작업 흔적은 전혀 남지 않습니다.

 

 

 

이제 라이트 조사각 조절을 시작합니다. 신품이라 할지라도 조사각이 맞지는 않습니다. 서스펜션 노후화 정도나 타이어 크기, 차제 자체의 미세한 차이 등으로 인해 조사각은 모두 다르거든요. 정확한 곳을 조사할 수 있도록 조사각 조절을 진행해야 합니다.

 

 

 

[운전석] 좌측은 할로겐, 우측은 신품 헤드램프와 브라비오LED 장착 후 확인한 모습입니다. 칸델라(cd) 수치로만 놓고 봤을 때 약 4.26배 차이의 밝기를 보여줍니다.

 

 

 

[조수석] 좌측은 할로겐, 우측은 신품 헤드램프와 브라비오LED 장착 후 확인한 모습입니다. 약 3.1배 증가된 칸델라(cd) 수치를 보여줍니다. 운전석이던 조수석이던, 사진의 시험기 뒤 우드 패널에 조사되는 광량을 맨눈으만 봐도 차이가 확 느껴집니다.

 

 

 

차량등록증에 검사 통과를 위한 사전 인증 스티커 부착 및 전산등록을 마칩니다. 순정 페이스리프트 라이트와 지기인증LED 제품을 장착했기에 합법 튜닝이며, 해당 작업을 위한 별도 구조변경이나 추가적인 검사는 필요없습니다.

 

 

 

좌측은 작업 전, 우측은 작업 후 모습입니다. 그냥 다른 차가 되었습니다. DRL의 경우 순정 회로를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공장 출고 사양과 동일한 로직(핸드브레이크 OFF시 점등, 전조등 및 안개등 점등시 디밍, 주간 패싱라이트 작동시 점등 유지 등)으로 작동합니다.

 

 

 

후미등 역시 최근의 트렌드에 맞게 세련된 면발광과 샤프한 LED 정지등을 갖게 되었습니다. 후미등의 경우 세련미에도 큰 차이가 있지만, 실제 LED광원으로 인한 향상된 시인성과 반응속도로 인해 안전에도 도움이 됩니다.

 

 

 

작업 전후 비교 사진입니다. 입고 당시 누렇고 침침한 할로겐 헤드라이트 대신 LED DRL과 LED면발광 미등 그리고 브라비오 LED전조등을 갖춘 헤드라이트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후면 역시 순둥하고 평범한 외관 대신 한층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과 샤프한 광원으로 한층 세련된 외관을 자랑합니다.

 

 

 

마지막으로 LED실내등 및 번호판등을 교체 및 실내연막살균 후 출고합니다.

 

 

 

순정 회로와 로직대로 작동되는 세련된 DRL과 합법적인 LED벌브, 그리고 LED 테일라이트로 떨림이나 내구성 걱정 없이 출고 사양과 동일하게 누려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