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MD 초기형 순정 열선핸들 장착 - 열선핸들 버튼 크래쉬패드 스위치도 순정품으로 교체합니다

후기형 더뉴아반떼MD의 세련된 면발광 헤드라이트로 튜닝한 아반떼MD 초기형 버젼입니다. 1.6-GDI 직분사 엔진과 파워텍 6단의 파워트레인 조합 그리고 차급 대비 넓은 실내 공간 그리고 잘생긴 캡포워드 디자인으로 출시 당시 큰 인기를 누렸었는데요, 세월이 흐른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헤드램프 튜닝 작업은 하단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반떼MD - 더뉴아반떼MD용 LED면발광 프로젝션 헤드라이트, 브라비오LED V1 9005 장착

아반떼MD - LED면발광 테일램프, LED보조제동등, 트렁크버튼, 튜익스 연료주입구캡 장착

 

 

 

해당 차량은 다가올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열선핸들을 시공하기 위해 입고 되었는데요, 핸들 커버가 껴져 있어 잘 보이진 않지만 벗겨보면 세월의 흔적에 따른 가죽 번들거림과 여기저기 보이는 까짐, 스크래치의 흔적이 많은 상태입니다.

 

 

 

후기형 버젼인 더뉴아반떼MD 차량을 보면 열선핸들 사양의 경우, 좌측 크래쉬패드에 열선핸들 ON/OFF 버튼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제 스위치가 아닌 스위치도 순정 부품을 사용해 작업합니다.

 

 

 

준비한 부품들은 모두 현대모비스 정품으로 준비했습니다. 신규로 추가되는 배선들의 경우 지침서에 명시된 SQ를 준수해 사전에 미리 재단 및 1차 마감해두었습니다.

 

 

 

열선사양 스티어링 핸들입니다. 기능 추가를 제외하곤 겉모습으로 나타나는 차이점은 없습니다. 기존 사양이 우레탄 사양이었으면 가죽으로 바뀌는 점은 있겠지만요.

 

 

 

열선핸들 작동을 위해 준비한 신품 클락스프링과 크래쉬패드 스위치 어셈블리입니다.

 

 

 

마지막으로 크루즈컨트롤이 포함된 핸들 리모트 어셈블리까지 포함됩니다.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를 탈거해 전원을 차단한 후 시작합니다.

 

 

 

에어백 모듈을 탈거합니다. 그 다음, 핸들을 탈거하기 전 마킹을 해 조향각 위치를 기억해준 후 탈거하고요. 그 외, 교체 및 작업에 필요한 부품들을 모두 탈거합니다.

 

 

 

신규로 추가되는 배선들은 정비지침서에 명시된 굵기의 배선을 사용하였습니다. 열선핸들을 구동하기 위한 전력 소모량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굵기에 맞는 배선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 외, 순정핀 삽입 및 납땜, 수축튜브 결속 그리고 흡음테이프로 꼼꼼하게 마감하였고요.

 

 

 

깔끔하죠? 작업흔적이 남지 않도록 깔끔하고 꼼꼼하게 마감합니다.

 

 

 

듀얼 퓨즈 홀더를 사용해 출고사양과 같은 위치의 휴즈에 파워를 연결하였습니다. 

 

 

 

배선 작업이 완료되었으니 크래시패드 스위치를 열선핸들 버튼이 있는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열선 배선이 포함되는 클락스프링으로 교체합니다.

 

 

 

열선핸들을 장착한 후, 허브 너트에 나사풀림방지제를 도포해 규정토크로 정확하게 체결합니다.

 

 

 

탈거했던 에어백 모듈까지 장착하면 작업이 끝납니다.

 

 

 

완성되었습니다. 열선핸들이라는 기능을 떠나 스티어링과 리모트 버튼 모두 신품으로 바꿔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열선의 온도는 너무 뜨겁지도 그렇다고 너무 미지근하지도 않게 적당한 온도로 손을 따뜻하게 해주고요.

 

 

 

열선핸들 온오프 기능 버튼을 포함해 에코스위치 등과 같은 모든 버튼 기능이 잘 작동하는 것을 확인 후 출고합니다.

 

 

 

정확하고 꼼꼼한 설치로 차가운 겨울 따뜻한 핸들로 드라이브의 만족도를 높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