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코나 - 제네시스 G80 듀얼혼(클락션) 튜닝

현재 베뉴에 이어 캐스퍼의 출시로 인해 소형 SUV 중 형님급이 되어버린 코나입니다. 1.6T-GDI엔진이 장착되어 작은 체구를 제법 날렵하고 스포티하게 이끄는데요, 간헐적으로 경음기가 작동하지 않아 교체가 필요하던 와중, G80 듀얼혼의 사운드를 위해 튜닝으로 진행하는 케이스입니다.

 

 

 

코나 순정 싱글혼 소리는 이와 같습니다. 전형적인 싱글혼으로 오토바이에서 나는 소리 같기도 합니다.

 

 

 

준비한 부품들은 모두 현대모비스 정품으로, 제네시스 G80에 적용되는 듀얼혼입니다.

 

 

 

경음기가 각각 하이, 로우로 나뉘어져 있으며 한 세트로 적용하면 됩니다. 현재 코나에는 싱글혼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신규 커넥터를 하나 별도로 생성해줘야 합니다.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 탈거 및 마스킹을 꼼꼼히한 후, 프론트 범퍼를 탈거합니다.

 

 

 

범퍼를 탈거하면 운전석쪽에 기존 경음기가 달려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듀얼혼 장착을 위해 순정 방수 커넥터 및 지침서에 명시된 굵기를 준수해 배선 추가를 진행합니다. 납땜과 수축튜브를 이용해 튼튼하게 결속되도록 작업합니다.

 

 

 

외부 물이나 이물질 유입으로 부터 배선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콜게이트 튜브 및 전기 테이프로 감싸 마감해주고요.

 

 

 

로우를 담당하는 경음기는 기존 자리에 설치하고 하이 경음기는 설치에 약간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범퍼 탈부착 시 간섭이 없는 위치를 선정한 후, 볼트와 너트를 이용해 튼튼하게 고정시켜줍니다. 원래 있었던 것 처럼 견고하게 잘 설치가 되었습니다.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한 번 소리를 들어볼까요? 

 

 

 

코나를 위한 다양한 작업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현대 코나(KONA) 순정 AHLS LED헤드라이트, LED테일램프, 안개등 장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