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 HUD(헤드업디스플레이) 장착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기 시공상품, 일명 가성비 해드업 디스플레이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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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업 디스플레이라 하면, 대시보드 상단에서 속도나 기타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유리에 투시하여, 주행 중 전방에 시선 이탈을 최소화 하며 각종 정보를 눈앞에서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장치로, 보통 고급사양의 트림에 장착되어 출고 됩니다. 실제로 최근 차량의 계기판은 더 예뻐지고 화려해 지지만 막상 가독성면에서는 다소 아쉬워 지기도 하는데요, 금일 소개드리는 HUD를 한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너무 편하고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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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외관은 한손에 쏙 들어옵니다. 거치장스러운 부착물도 없고 LCD 끝단은 가림막 역할을 하도록 살짝 위로 돌출되어 있어 눈부심이나 방해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작기 때문에 대쉬보드 위에 설치해 놓아도 시야를 방해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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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은 직구를 많이하시는 A100s 와 동일하지만 국내에서 정식으로 KC 전자파 인증을 획득한 제품입니다. OBD 단자에서 일방적으로 정보를 읽어 오는 원리가 맞긴 하지만, 간혹 검증되지 않은 제품의 경우 전자파가 발생하여 OBD 단자를 타고 역으로 ECM에 흘러 들어 RMP이 특정구간 이상에서 상승하지 않는다던지, BCM과의 간섭으로 인해 도어락이 마음대로 잠겼다 열린다던지 하는 오작동 사례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직구와 달리 꼼꼼한 설치와 세팅을 완벽하게 해드리며, 혹 고장이 발생하여도 즉시 신품으로 교체가 가능합니다만, 여지껏 A/S 로 입고된 사례가 없을 정도로 간단한 원리로 가볍게 작동하는 것 만큼이나 크게 이상이 생길 여지도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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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동봉된 케이블을 면테이프로 꼼꼼히 감싸 잡소리가 전혀 발생할 수 없도록 해 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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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명 공간으로 케이블을 잘 빼 준다음, 대쉬보드 전면 틈새로 잘 정리하여 원하는 위치까지 끌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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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를 확보하였으면, 여분의 케이블은 꼼꼼하게 정리하여 움직이지 않도록 케이블 타이로 잘 고정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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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길이가 딱 맞게 장착하여 OBD 단자에 체결해 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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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는 고객님이 원하는 위치에 자리를 잡고 시연해 본다음, 정확한 위치가 정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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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벨크로 테이프를 붙여 튼튼하게 고정할 준비를 해 줍니다. 만약 대쉬보드 커버가 없는 차량의 경우 양면테이프로 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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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크테이프로 본체를 잘 장착한 후 케이블을 꼼꼼하게 잘 숨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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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는 잘 표현이 되지 않지만, 실제로 정위치에서 보면 보넷 위에 정확하게 맑고 깔끔하게 숫자만 둥둥 떠있게 되고요, 조도센서 탑재로, 야간이나 터널 등 진입시에는 눈이 부시지 않도록 디밍되는 기특한 기능까지 갖고 있습니다. 참고로 시동을 켠 때는 시동 전압이 잠시 표출되고 속도 모드로 들어가며, 시동을 끄면, 시동 후 주행했던 거리가 수초간 표시되었다가 꺼지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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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는 속도를 보게 되어 있으나, 측면에 메뉴를 선택하여, 수온, 볼트게이지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속도 보정기능도 있어 계기판 속도 또는 내비속도와 일치하게 보정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주행 중 특정 속도, 전압, 수온 등을 설정하여 그 설정값이 초과하는 경우 경고를 띄울 수도 있고요, 경고등을 삭제하는 기능도 내장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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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시간은 10분 내외 입니다. 장착 중 유리에 묻은 손자국은 알코올로 꼼꼼하게 세정하고 연막살균으로 에바포레이터 냄새와 세균까지 제거 후 출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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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드라이빙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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