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르고 꼼꼼하게

Premium Automobile Maintenance and Tuning Service

☆ 나를 위한 맞춤 튜닝/순정품 및 순정 전장품

아반떼AD 1.6 GDI - AD스포츠 범퍼, 순정 HID 헤드라이트, LED테일램프, M&S(엠엔에스)그릴 튜닝

cartailor 2024. 10. 2. 05:08
반응형

아반떼AD 1.6 GDI 모델로, 다소 심심한 전면부를 AD스포츠룩으로 변경하고 여러모로 아쉬운 할로겐 전조등과 DRL 그리고 후미등을 변경하기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현재 적용된 전조등 및 주간주행등의 경우 할로겐 광원을 사용하는 타입으로, 노랗게 빛나기 때문에 다소 올드해보이는 인상을 주게 되며, 야간 시야에서도 다소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AD 1.6 GDI 노말 타입의 데이라이트는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오늘 입고된 차량처럼 범퍼 하단에 할로겐 광원을 사용하는 타입으로  그리고 헤드라이트에 LED 타입이 적용된 형태가 있습니다. 특히 DRL의 경우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차량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해당 차량처럼 할로겐 방식의 경우 대낮에 미등을 켜고 다닌다는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그릴도 마찬가지로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뉘는데요, 전방센서가 적용되지 않은 모델은 보시는 것처럼 무광 가니쉬로 테두리가 마감된 형태 그리고 전방센서가 적용된 모델은 크롬으로 존재합니다. 두 타입 모두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나, 다르게 보면 조금 지루한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반떼AD 순정 전방센서 장착 - 크롬 그릴 교체로 완벽하게!

주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순정 전방센서(PAS) 설치를 위해 입고된 아반떼AD 1.6 GDI 모델입니다. 전방센서 옵션이 빠져있어 전면 센서 4개의 부재가 보이며, 그릴 역시 크롬이 아닌 무광 재

cartailor.tistory.com

 

 

 

마지막으로 교체될 부위는 테일램프입니다. 전면과 마찬가지로 할로겐 타입이 적용되어 있어, 모든 등화장치가 전구타입으로 들어있으며, 정지등 점등을 할 경우, 아웃사이드에서만 나오는 형태입니다.

 

 

 

변경하게 될 AD스포츠용 HID 헤드라이트입니다. 측면 빨간색 라인이 특징입니다.

 

 

 

AD스포츠용 LED 테일램프입니다. AD 세단용 LED 테일램프로도 선택이 가능하니 작업 문의 시, 참고바랍니다.

 

 

 

 

아반떼AD 1.6 GDI - 순정 LED테일램프, LED보조제동등 튜닝

할로겐 사양으로 출고된 아반떼AD 1.6 GDI 모델입니다. LED콤비네이션램프와 보조제동등 교체를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미등 점등 시 모습인데요, 할로겐 사양에서는 벌브 타입의 미등이 적용되어

cartailor.tistory.com

 

 

 

아반떼AD의 HID 헤드라이트는 HLLD(수동레벨링장치)로 형식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해당 디바이스도 함께 설치 후 활성화 작업을 해줘야 하며, 등화장치 사양에 맞는 정션박스도 필요합니다.

 

 

 

해당 차량의 차대번호를 통해 도색을 마친 AD스포츠용 프론트 범퍼입니다. 엠엔에스 그릴을 비롯해 스포츠용 LED DRL과 각종 부품들은 미리 조립해두었습니다.

 

 

 

범퍼 브라켓도 리벳팅을 통해 순정 출고 사양과 동일한 방식으로 장착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휠커버와 스티프너도 사양에 맞는 신품으로 준비했습니다. 기존 부품과는 호환되지 않습니다.

 

 

 

모든 등화장치는 사양에 맞는 순정 리페어 커넥터를 사용하며, 신규 배선들은 사전에 1차 마감해두었습니다. 차량에서 최종 마감됩니다.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를 탈거해 전원을 차단합니다.

 

 

 

마스킹을 한 뒤, 프론트 범퍼 커버를 제거합니다.

 

 

 

할로겐에서 HID 헤드라이트로 변경 시, 커넥터가 맞지 않아 사양에 맞는 커넥터로 변환해줘야 합니다.

 

 

 

납땜과 수축튜브를 이용해 배선을 튼튼하게 연결하였습니다.

 

 

 

콜게이트 튜브와 전기테이프를 이용해 각종 이물질이나 물, 엔진 열로부터 배선을 안전하게 보호하였습니다.

 

 

 

신규로 추가되는 배선들은 모두 지침서에 명시된 굵기를 준수해 사용하며, 콜게이트 튜브 및 전기테이프로 마감 및 보호하였습니다. 홀타이를 이용해 범퍼 탈부착 시 간섭이 없도록 정해진 자리에 고정하였습니다.

 

 

 

데이라이트도 마찬가지로 사양에 맞는 커넥터로 바꿔줘야합니다. 참고로, AD 세단에서 스포츠로 변경 시, 안개등을 사용할 수 없는데요(AD스포츠는 안개등 자체가 없음). 관련 배선 작업 및 마감을 해줘야 계기판에 관련 경고등을 띄우지 않습니다.

 

 

 

안개등 커넥터 삭제 및 데이라이트 커넥터 변경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헤드라이트를 장착합니다.

 

 

 

좌측은 할로겐, 우측은 HID 사양 헤드라이트입니다. 기존 상하향등분리형인 4등식에서 상하향등일체형인 2등식 바이펑션 타입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상향등에서도 HID 광원을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그 외에 디자인적인 차이점이 존재하며, 가장 중요한 광원 변경으로 인한 야간 시야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기존 휠커버를 제거 후,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스티프너 역시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이제 차량 뒤쪽으로 이동해 테일램프 주변을 마스킹합니다.

 

 

 

아웃사이드와 인사이드 테일램프 어셈블리를 모두 제거합니다.

 

 

 

신규로 추가되는 배선은 순정핀 삽입을 통해 작업하였습니다.

 

 

 

관련 배선은 지침서 회로도에 명시된 것과 동일하게 배선을 연결하였으며, 면테이프로 감싸 잡소리를 방지한 뒤, 순정 라인을 따라 고정하였습니다. 외부로 노출된 배선은 콜게이트 튜브 및 전기테이프로 감싸 마감하였습니다.

 

 

 

신품 테일램프를 장착 후, 모든 너트들을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 토크로 체결합니다.

 

 

 

레벨링 디바이스 설치 및 사양에 맞는 정션박스를 장착합니다. 정션박스 미교체 시, 등화장치의 정상적인 작동이 이뤄지지 않으며, 떨림이나 깜빡임 그리고 계기판에 경고등을 띄우게 됩니다. 활성화에 필요한 실내 배선 작업을 마칩니다.

 

 

 

알콜을 이용해 레일을 클리닝 후, 엠엔에스그릴의 볼록한 모양을 잡아줄 지지대를 부착 및 고정합니다.

 

 

 

프론트 범퍼를 장착 후, 배터리를 연결해 점등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전후면 모두 시원하고 선명하게 잘 들어옵니다. 별도 경고등이나 떨림없이 완벽합니다.

 

 

 

엠엔에스그릴과 함께 하니 스포티한 느낌이 훨씬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번호판플레이트 위치의 경우, 그릴 또는 하단 이동 중 선택이 가능하니 작업 문의 시, 참고바랍니다.

 

 

 

하향등과 상향등 모두 시원하게 잘 들어옵니다. 레벨링 디바이스도 잘 동작합니다. 관련 내용은 추후 올라올 피터웍스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반떼AD의 HID 타입은 상하향등일체형인 2등식 바이펑션 타입으로, 셔터막 작동 유무에 따라 하나의 광원에서 하향등과 상향등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좌 : 하향등, 우 : 상향등 점등 시 모습).

 

 

 

전조등 점등 시, 미등&DRL을 담당하는 등화장치의 디밍 기능도 잘 동작합니다.

 

 

 

좌측은 미등 점등, 우측은 정지등 점등 시 모습입니다. 할로겐 사양과 비교해 인사이드에서도 정지등이 점등되는 형태입니다.

 

 

 

전조등 시험기 앞으로 차량을 정렬합니다. 선행 및 맞은 편 차량 눈부심 방지와 더불어 조사각을 정렬해 광원 변경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세팅합니다.

 

 

 

모든 작업이 다 끝났습니다. 간략하게나마 확인한 야간 시야입니다. 미점등, 하향등, 상향등 점등 시 모습입니다.

 

 

 

작업 전후 전면 비교입니다. 그냥 다른 차가 되었네요.

 

 

 

후면 비교입니다. 등화장치만 바꿨을 뿐이지만 같은 차라고 보이지 않습니다.

 

 

 

아반떼를 위한 다양한 유지보수, 합법 튜닝 작업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