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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AD 1.6 GDI - 순정 열선핸들 튜닝

cartailor 2024. 10. 15.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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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겨울철을 대비해 순정 열선핸들 설치를 위해 입고된 아반떼AD 1.6 GDI 모델입니다.

 

 

 

우레탄 사양 핸들로, 열선 기능 부재 그리고 크루즈컨트롤도 존재하지 않는 엔트리 사양입니다. 기능적인 면도 그렇지만 우레탄 재질의 핸들은 플라스틱 느낌이 강해 보기에도 그렇고 촉감도 좋지 못합니다.

 

 

 

준비한 부품들의 모습으로, 단순 핸들하나 바꾸는 작업이지만 꽤 많은 부품들이 필요하며, 이에 맞게 배선작업도 함께 진행해야 합니다. 해당 작업을 위한 별도 구조변경은 필요없으니 서류 작업과 관련된 걱정은 필요없습니다.

 

 

 

열선 사양 스티어링휠입니다. 기존 우레탄 사양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나, 가죽으로 감싸져있으며, 색상과 동일한 스티치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두툼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외, 기존 사양에는 없던 크루즈컨트롤도 함께 적용됩니다.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 탈거 및 캡을 씌워 접촉을 차단합니다.

 

 

 

관련 부품들을 모두 탈거합니다.

 

 

 

기존 BCM을 제거 후, 사양에 맞는 신품을 장착합니다. 새롭게 추가되는 신규 배선들은 모두 순정핀 삽입을 통해 작업하ㅣ였으며, 면테이프로 감싸 잡소리를 방지하였습니다.

 

 

 

열선핸들 온오프 스위치가 존재하는 신품 리모트로 교체합니다. 신규 배선은 순정핀 삽입을 통해 작업하였습니다.

 

 

 

클락스프링을 신품으로 교체 후, 열선핸들 관련 배선 작업을 진행합니다. 순정핀 삽입을 통해 작업하며, 신규 배선들은 모두 정비지침서에 명시된 굵기를 준수해 작업하였습니다. 열선핸들 같은 경우, 일반적인 전장품과 다르게 전력 소모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명시된 SQ를 준수해야 하며 모든 연결부는 저항이 생기지 않도록 견고하게 납땜 후 마감해야 합니다. 연결부가 부실하거나 회로도에 명시된 규격보다 얇은 선으로 작업할 경우, 전력이 부족하여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장시간 사용하거나 사용횟수가 누적되면 화재의 위험성도 있습니다.

 

 

 

면테이프로 테이핑해 잡소리를 방지 후, 핸들 위치 조정 시, 배선이 타이트하지 않도록 여유롭게 순정 배선을 따라 자리를 잡아주었습니다. 

 

 

 

나사풀림방지제를 소량 도포한 볼트를 손으로 돌려줍니다.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 토크로 최종 체결합니다.

 

 

 

에어백 모듈을 장착 후, 배터리를 연결해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열선버튼 인디케이터에 불도 잘 들어오고 핸들 열선 기능도 잘 작동합니다.

 

 

 

순정 로직대로 열선핸들 교체를 하게 되면 보시는 것처럼 계기판에 TPMS 점검등이 들어오게 됩니다. 열선핸들 전원공급 및 온도유지를 관장하는 부품의 경우 TPMS 기능도 함께 하고 있는데요, 이 부품을 열선제어 관련 기능이 있는 부품으로 교체하기 때문에 TPMS 센서의 값을 입력해주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센서 값을 입력하고 코딩을 완료되면 계기판 TPMS 경고등이 사라지게 됩니다. 

 

 

 

핸들 리모트 스위치 버튼 모두 정상 작동하며, 크루즈컨트롤 및 각종 펑션키 모두 잘 동작합니다. 운전의 편리함을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작업 전후 비교입니다. 물론 기능적인 면의 업그레이드도 있지만 육안으로 보나 촉감으로 보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입니다.

 

 

 

아반떼를 위한 각종 순정 옵션 인스톨, 유지보수 작업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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