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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토스 1.6T - 순정 전방센서 [주차보조시스템 PDW] 장착

cartailor 2020. 6. 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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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색상의 기아 셀토스 차량입니다. 1.6T 엔진으로 크지않은 차체를 넉넉하게 그리고 조용하게 이끕니다. 해당 차량은 전방센서 장착을 위해 입고되었는데요, 아무리 소형 세그먼트에 속하였다 하여도, 여느 중, 대형 SUV와 마찬가지로 높은 차체로 인해 전방 거리 가늠이 어렵습니다.

범퍼를 교체하는 것이 완벽한 방법이지만, 현재 범퍼에 스크래치 하나 없는 신차 상태 그대로이기 때문에, 멀쩡한 범퍼를 바꾸는 것은 불필요하게 비용을 상승시키기 때문에 타공을 통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확한 위치에 타공하여 공장에서 출고하였을 때와 동일한 성능과 기능을 누릴 수 있으며, 외관상 차이는 실질적으로 구분이 어렵습니다.

기능을 끄고 켤 수 있는 스위치 역시 원래 있을 자리에 그대로 작업할 예정입니다.

해당차량에 맞는 센서와 배선을 준비합니다. 차대번호로 정확하게 범퍼색과 맞춰 도색된 완성품을 구입하여 준비해 놓습니다.

범퍼와 차체를 이어주는 커넥터 역시 순정 그대로를 사용하기 때문에, 차 후 범퍼를 교체하거나 할 때도 별다를 가공없이 그냥 꼽으면 됩니다.

전장품 작업에 앞서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를 제거하여 차량으로 공급되는 전원을 차단시켜 줍니다.

범퍼탈거 전 탈착시 마찰될 수 있는 부분은 꼼꼼하게 마스킹하여 보호합니다.

탈거된 범퍼를 작업공간에 위치시킨 후, 정위치에 타공을 합니다. 타공위치가 범퍼에 각인되어 있기 때문에 위치에 대한 고민이나 측정이 필요없이 친절하게 각인된 모양에 맞춰 타공을 진행하면 되기 때문에 기능적으로나 성능적으로 출고 장착품과 동일하게 누릴 수 있습니다.

타공 후 순정 브라켓을 열가공을 통해 부착합니다. 브라켓이 있으면 절때 떨어질 일이 없으며, 차 후 센서 고장이나 기타 사유로 교체가 필요한 경우 그냥 순정 방식 그대로 간단하게 어디서든 교체가 가능합니다.

센서장착과 배선이 모두 연결된 모습니다.

범퍼 쪽 작업은 모두 완료된 상태입니다. 차체쪽에 배선작업 및 스위치 작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차체로 연결되는 커넥터도 순정커넥터로 후딱 만들어 줍니다.

스위치교체를 위해 콘솔 탈거 후 신구품을 비교해 봅니다. 가급적 동일한 사양의 옵션으로 스위치를 맞추고 싶으나, 셀토스의 경우 통풍시트가 없는 등급에서는 전방센서를 선택할 수 없나봅니다. PDW 스위치가 있는 스위치 어셈블리의 경우 통풍시트 버튼이 무조건 있는 것 밖에 없네요. 스위치 커버라도 열선사양으로 교체해 보려 했는데 맞지가 않습니다. 기존 열선 스위치는 일반적인 푸쉬 방식이고, 통풍겸용 스위치는 중앙을 피봇 삼아 시소 방식으로 위 아래로 각각 눌려지는 형식이기 때문에 맞지가 않습니다.

스위치 교체 후 센터 콘솔을 원위치 합니다.

내부 배선작업을 마치고 범퍼를 원위치 합니다.

기능이 잘 동작하는지 확인할 차례입니다. 지침서 상 작동조건 및 기능에 대한 설명을 프린트하여 손에 들고 잘 공부한 후 제대로 구연이 되는지 꼼꼼하게 확인해 봅니다.

외관적인 변화는 입고당시에 없었던 더 센서의 여부입니다.

차체와 동일한 색상으로 도색되어 있기 때문에 이질감이 없습니다.

앞으로 왔다갔다 하고, 차를 벽에 붙여도 보고 하면서 기능을 꼼꼼하게 점검합니다. 완벽하게 잘 작동되고 있습니다.

자동으로 작동되는 조건에서 끄거나, 자동작동 조건이 아닌데(단, 차속은 일정 속도 미만인 경우)도 좁은 곳을 지나거나 할 때 잠시 기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스위치도 잘 작동합니다.

감사합니다. 꼼꼼하고 안전한 시공으로 순정 기능과 성능 그리고 내구성 까지 동일하게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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