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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토스 1.6 터보 - 순정 주차보조시스템/전방센서(PDW) 장착

cartailor 2020. 7. 3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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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셀토스는 현대 I30 플랫폼을 사용하여 제작된 소형 SUV로 90년대말 첫 출시당시 전설적인 인기를 누렸으나 최근에 와서는 판매 부진으로 조용히 단종된 CUV인 카렌스의 상품 포지셔닝을 계승하는 월드 모델입니다. 월드 모델답게 셀토스는 대한민국 광주, 인도 아난타푸르, 중국 옌청에 위치한 공장에서 동시에 생산하며 인도 현지에서 첫 생산되는 기아차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소형차(I30)의 플랫폼을 사용하였다 하여도 SUV인 만큼 차체가 높고 각이져 있기 때문에 전방시야 가늠이 어렵습니다. 주차시 특히 어려움이 많은데요, 비록 출고 때 누락되었다 하더라도 순정과 동일한 PDW 설치를 통해 동일한 기능을 발휘하도록 작업이 가능합니다.

기존 차량은 전방센서 옵션이 누락된 채 출고가 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기능을 끄고 켜는 스위치가 없는상태입니다.

전방센서입니다. 차량의 색상코드에 맞게 사전에 준비를 해 놓습니다.

스위치 역시 준비해 놓습니다. 전방센서 옵션의 경우 통풍시트가 있는 차량에만 선택이 가능한가 봅니다. 일반 열선시트 버튼과 전방센서 버튼의 조합은 출시 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작동이 하지 않는 통풍시트 버튼이 생겨버립니다.

범퍼쪽에 깔리는 신규 배선은 순정 어셈블리 그대로 통째로 준비했으며, 차체와 범퍼를 연결하는 커넥터 역시 순정 방수 커넥터를 사용합니다.

BCM작업이 동반되기 때문에 필히 배터리의 마이너스 단자를 제거하여 차체로 가는 전원을 차단 합니다.

범퍼 탈착시 접촉으로 인해 스크래치를 유발할 수 있는 부분은 사전에 꼼꼼하게 마스킹 합니다.

범퍼는 정확한 위치에 타공한 후 순정 브라켓을 열융합하여 부착합니다.

브라켓 까지 모두 설치되었으면 전방센서를 장착해 준 후 배선을 연결합니다. 전방센서는 순정 커넥터와 똑딱이 방식으로 브라켓에 고정되기 때문에 차 후 고장이나 파손으로 인해 교체가 필요한 경우 별다른 가공이나 개조없이 똑딱 빼고 끼면 끝입니다. 그리고 모든 배선 와이어링은 정확한 루트에 설치하여 간섭이 없도록 합니다.

센터콘솔 쪽 온 오프 스위치가 달린 스위치 어셈블리로 교체하기 위해 필요한 부품을 탈거합니다.

스위치가 정확하게 설치되었습니다.

배선작업 마무리 후 범퍼를 임시로 장착 후,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정확하게 잘 작동하는 것을 확인 후 범퍼 조립을 마무리 합니다.

정확한 위치에 색상코드와 동일한 센서가 삽입되기 때문에 원래 출고되어 나오던 센서처럼 이질감이나 작동상 기능의 저하가 전혀 없습니다. 깔끔하게 잘 장착이 완료 되었습니다.

스위치도 정확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 후 작업을 종료합니다.

아차 했던 순정 옵션, 출고 후에도 꼼꼼하고 정확한 시공을 통해 공장에서 설치되어 나오는 것과 동일한 기능 그리고 내구성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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