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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V60CC 블랙박스, 하이패스단말기 장착 - 파인뷰 LX5000, 자인 하이패스

cartailor 2021. 4. 1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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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되어 인도된 지 몇 시간도 안된 볼보 V60CC 차량입니다. 딜러표 블랙박스 대신 현금으로 일정부분 지급을 받고 원하시는 모델로 꼼꼼하게 시공하시고자 방문해 주셨는데요, 예전에도 신차 출고 시 딜러가 무상으로 제공하는 블랙박스가 고장난 경험이 있으셨기 때문에 처음부터 차량에 데미지 없이 확실하게 설치하시고자 찾아주셨습니다.

신형 볼보의 B5 엔진은 기존 2.0리터 가솔린 터보 T5엔진에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추가한 엔진으로, 250마력과 35.7kg.m의 토크를 발생시키는데, 최대토크가 전기모터의 도음으로 상당히 낮는 1,800rpm 부터 4,800rpm 까지 플랫하게 발생시키기 때문에 실용역에서는 배기량과 수치를 능가하는 대배기량 차량을 모는 듯 한 시원한 가속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블랙박스는 파인뷰 LX5000모델로, 작년말 출시된 따끈한 신상품입니다. 전면 뿐만 아니라 후면 카메라 까지 FHD해상도를 자랑하는 제품이며 포멧프리 형식으로, 주기적인 포멧과 같은 별도의 유지관리 절차 없이도 안정적인 녹화가 가능합니다.

블랙박스의 경우 출시된지 1~2년만 지나도 회사가 없어지거나, A/S권이 타 업체에 양도되면서 서비스도 원활하지 못 하고 비용도 상당히 많이 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급적 큰 회사 제품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제품의 모습입니다. 요즘 나오는 블랙박스는 다 비슷하게 생긴 것 같습니다. 슬림한 디카 같기도 합니다.

하이패스는 자인 스마트패스 제품으로, 매립이 가능한 RF통신 방식에 별도의 배터리나 충전이 불필요한 전원 직결방식입니다. 작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본연의 기능을 우수하게 실행하며, 한국도로공사의 차량단말기 인증규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제품에게 부여되는 국토교통부의 ETCS 공식 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후방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해 주름관을 조심스럽게 탈거합니다. 국산차 처럼 힘으로 잡아당기면 딱 부러뜨리기 좋게 생긴 주름관 결합부는 탈거에 약간의 요령이 필요합니다.

모든 배선은 전구간 흡음테이프로 꼼꼼히 마감하였으며, 후방카메라 배선은 순정주름관을 통해 선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시공합니다.

블랙박스 후방카메라가 잘 장착되었습니다. 모든 트림은 지침서를 통해 정확한 탈거포인트와 방법 숙지 후 손상이나 핀의 변형없이 깔끔하게 탈착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전방카메라를 장착합니다. 장착위치는 차주분과 상의 후 전면 시야간섭이 없으면서 양 보넷 끝단 넘어 까지 화각에 잘 담기는 조수석 윗단에 부착합니다.

선을 잘 정리해주며, A필러 에어백과 간섭이 없도록 순정라인을 따라 배선을 꼼꼼하게 자리잡아 줍니다.

별도의 GPS모듈을 장착하여 앞차 출발 알림 기능, 녹화시 차속 및 위치 지도표출, 그리고 안전운행 알림과 같은 여러기능들을 활성화 합니다.

휴즈는 다리걸기가 아닌, 듀얼휴즈 홀더를 사용하여 안전하고 확실하게 결속시켜 줍니다.

하이패스는 글로브박스 수납함을 개방하면 카드를 넣고 뺄 수 있는 위치에 매립합니다.

 
 

전원을 연결 후 블랙박스 전면 및 후방 카메라 화각을 확인합니다. 완벽하고 깔끔하게 설치가 잘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확실하고 믿을만한 품질의 제품, 꼼꼼하고 확실한 설치와 함께 블랙박스 고장에 대한 걱정없이 신차의 즐거움을 오래도록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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