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TM 디젤 모델입니다. 검증된 R엔진과 파워텍의 조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델인데요, 출시 당시 다소 파격적인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번에 나온 신형 모델을 보니 파격을 넘어 신기한 생각까지 들게 됩니다. 유온이 적당한 것을 확인 후 바로 차를 올리고 드레인작업을 시작합니다. 드레인볼트를 열어 사용유를 시원하게 쏟아 냅니다. 자연 배출이 멈추면 입으로 부는 세기의 에어로 드레인이 한번 더 이어지게 합니다. 드레인볼트 마그넷에 포집된 메탈성 슬러지의 모습인데요, 지극히 정상적인 모습입니다. 마그넷은 일종의 점검구로 내부를 볼 수 없는 변속기 속에서 파손이 발생하면 잔여물을 포집하여 보여줌으로 이상여부를 알 수 있게 합니다. 플러그를 전용 세정제를 이용해 세척 및 건조시켜줍니다. 신품 와..